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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다시 만난 여성 신비가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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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펴내는 글

교모 소(少) 멜라니아의 생애와 영성 __ 전경미
베긴(Beguine) 신비가 안트베르펜의 하데위히 __ 신소희
역경의 달인, 카쉬아의 성녀 리타 __ 김혜경
마녀로 화형된 성녀 잔 다르크의 영성 __ 방영미
화해와 평화의 사절로 새로운 변방을 찾아서: 성녀 로즈 필리핀 뒤셴 __ 최혜영
생태 신비가 성녀 엘리사벳 씨튼 __ 김승혜
레이첼 카슨의 우주적 생태사상 __ 유정원
콜카타의 성녀 마더 데레사의 생애와 영성 __ 권혁화
강완숙과 조선 초기 천주교회 여성공동체 __ 문기숙
조마리아, 안중근과 대한독립의 어머니 __ 최우혁
한국인 첫 수도자, 박황월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수녀의 ‘자기 비움의 애덕’ __ 민혜숙
한국 가르멜 수도원의 창립자 마리 메히틸드 __서울가르멜여자수도원

저자 소개 13

평신도, 가톨릭여성신학회 회원
1965년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사랑의 씨튼수녀회에 입회했다. 미국 마케트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스도교 영성을 토착화하고 종교 간 학문적 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씨튼연구원’에서 활동하였다. 저술 활동도 활발히 하여 제13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현대 생태사상과 그리스도교』, 『노자의 그리스도교적 이해』, 『논어의 그리스도교적 이해』, 『그리스도교와 무교』, 『종교학의 이해』 등이 있다.

김승혜의 다른 상품

로마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였다. 가톨릭대, 서강대, 성신여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부산가톨릭대 연구교수로 있다. 연구과제와 관련하여, 이탈리아에 머물며 피렌체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예수회의 적응주의 선교』(2013년 가톨릭학술상 수상), 『인류의 꽃이 된 도시, 피렌체』(2017년 세종우수교양도서), 『모든 길은 로마로』(2024), 『세계평화개념사: 인류의 평화, 그 거대 담론의 역사』(공저: 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편) 등 전공 및 일반교양 도서가 10여 편 있고,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프란체스코 교황 저), 『바티칸 박물관, 시
로마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였다. 가톨릭대, 서강대, 성신여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부산가톨릭대 연구교수로 있다. 연구과제와 관련하여, 이탈리아에 머물며 피렌체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예수회의 적응주의 선교』(2013년 가톨릭학술상 수상), 『인류의 꽃이 된 도시, 피렌체』(2017년 세종우수교양도서), 『모든 길은 로마로』(2024), 『세계평화개념사: 인류의 평화, 그 거대 담론의 역사』(공저: 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편) 등 전공 및 일반교양 도서가 10여 편 있고,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프란체스코 교황 저), 『바티칸 박물관, 시대를 초월한 감동』(2023) 등 약 20편의 역서가 있다.

「마태오 리치의 적응주의 선교와 서학서 중심의 문서선교의 상관성에 관한 고찰」(『선교신학』 제27집, 2011), 「실천하는 영성가 요한 바오로 2세의 평화의 관점에서 본 가난의 문제」(『인간연구』 제21호, 2011), 「선교사들이 직면한 토착언어 문제: 선교역사를 통해 보는 몇 가지 사례」(『신학전망』, 2015), 「왜란 시기 예수회 선교사들의 일본과 조선 인식―순찰사 알렉산드로 발리냐노의 일본 방문을 중심으로」(『교회사연구』 49호, 2016), 「마태오 리치의 세계지도에 대한 선교신학적 고찰」(『신학전망』 제198호, 2017), 「발리냐노의 덴쇼소년사절단(天正遣?少年使節)의 유럽 순방과 선교 영향」(『선교신학』 제52집, 2018)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김혜경의 다른 상품

평신도, 가톨릭여성신학회 회원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소속, 계성고등학교 교장
가톨릭대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요한묵시록 13장의 짐승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요한묵시록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연구위원, 『가톨릭평론』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종교 없이 신앙인으로 살기』(북랩), 『오 마이 갓 오 마이 로드』(파람북), 『팬데믹과 한국 가톨릭교회』(공저, 기쁜소식),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여성 신비가들 II』(공저, 동연) 등이 있다. 이전에 동국대 국문과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논술강사로 일하면서 2010년 『월간문학』을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다. 당시 강영원이라는 강사명으
가톨릭대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요한묵시록 13장의 짐승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요한묵시록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연구위원, 『가톨릭평론』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종교 없이 신앙인으로 살기』(북랩), 『오 마이 갓 오 마이 로드』(파람북), 『팬데믹과 한국 가톨릭교회』(공저, 기쁜소식),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여성 신비가들 II』(공저, 동연) 등이 있다.

이전에 동국대 국문과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논술강사로 일하면서 2010년 『월간문학』을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다. 당시 강영원이라는 강사명으로 다수의 수험서와 논술교재를 집필했다. 더 이전에는 덕성여대 사회학과를 다니면서 『캠퍼스 에세이』(공저, 책마을)를 출간했고, 졸업 후에는 동인 시집 『오래된 미신』(삶이 보이는 창)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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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수녀회 소속, 피정지도와 영적지도자, 가톨릭여성신학회 회원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종교신학으로 석사, 가톨릭대학교에서 생태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이며,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여성과 그리스도교 1?3』, 『오늘의 예수: 근원적 자유의 영성』, 『종교신학입문』,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 골롬반의 생애와 친서들』 등을 번역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희망을 모색하다」, 「죽어가는 바다: 레이첼 카슨의 바다생태론」, 「해월의 삼경론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 비교연구」 등의 논문을 썼다.

유정원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출강,
종교학과 성서신학, 영성신학을 공부하였고, 바티칸의 마리아대학에서 <에디트 슈타인의 마리아론>을 주제로 연구하여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STD). 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서강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하며 가톨릭여성신학회 회원이다. 번역서로는 『이놈의 경제가 사람잡네』, 공저 『이 시대에 다시 만난 여성 신비가들』, 논문으로 「초월적 신비체험과 공감의 현상학 - 예수의 데레사(1515-1582)와 텐진 빠모(1943-)를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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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 성심수녀회 한화관구 관구장

서울 가르멜 여자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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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여성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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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50g | 152*224*30mm
ISBN13
9788964477397

책 속으로

이 책에서 담아내고자 하는 여성 신비가들의 발자취를 통하여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생명의 복음을 회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양식으로 창조 질서를 보존하여 생명의 문화를 재정립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당면과제와 노력들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과의 여정 안에서 발견되는 신비가들의 내적 역동성은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내고자 하는 이들과 특별히, 신앙인들에게 커다란 힘과 희망이 되어 줄 것입니다.
---「펴내는 글」중에서

자신이 사랑한 바다와 대지의 생태계를 구하려는 카슨의 노력은 고귀한 존엄성과 용기를 보여준다. 카슨은 자연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생명체로 이해하지 못하고 인간을 위한 일용품 정도로 생각하는 문화적 경향을 슬퍼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면서 바로 실행해버리는 거침없는 과학기술과 모든 문제의 신속한 해결책을 요구하는 우리의 문화도 두려워했다. 카슨은 이런 태도야말로 생명의 경이로움과 복잡한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가로막는 무서운 세력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레이첼 카슨의 우주적 생태사상」중에서

결국 마더 데레사의 어둠은 미소를 활짝 지으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가져가시는 것은 무엇이든 드리세요”라는 완전한 내어 맡김, 사랑에 넘치는 믿음이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마더 데레사는 내적 시련 속에서도 영적 기쁨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 청빈, 절대적인 청빈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기쁨을 갖게 되었다. 마더 데레사는 천국의 기쁨을 바라는 대신 천국이란 모든 어둡고 누추한 곳으로 가서 사랑을 실천하며 모두에게 하느님의 사랑의 빛을 비추어 줄 기회가 왔음을 생각했다. 마더 데레사는 영적 어둠 덕분에 가난한 이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콜카타의 성녀 마더 테레사의 생애와 영성」중에서

조마리아는 러시아의 무장독립운동과 상해임시정부를 키워내는 모성으로서 여성의 넓고 깊은 힘을 드러내었다. 그의 아들인 안중근은 자신이 이토를 죽인 것은 살인을 한 것이 아니라 대한 독립군 참모 중장으로서 전쟁을 수행한 것이라고 그 정당성을 주장하였다. 신앙인으로서 무장투쟁을 한 것은 여전히 잘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만주의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어간 이들 또한 천주교 신자들이 대다수였다.

조마리아는 바로 그렇게 무장투쟁을 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물적이고 정신적인 토대를 제공한 인물이었다. 즉, 독립의 정신적 기초를 놓았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경제후원회의 이사로 활동한 것은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못자리로 매김할 수 있는 역할이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조마리아, 안중근과 대한독립의 어머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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