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4책을 내며 . 6PART 1 나의 정체성은 ‘깍두기’01 환영받지 못한 존재 . 1402 학교에서부터 시작된 차별 . 1703 깍두기는 하고 싶지 않았어! . 2204 주홍글씨 같은 장애인 복지카드 . 2605 넌 그냥 다 똑같은 제자였다 . 3106 대학의 낭만은 개뿔, 투쟁의 연속 . 3507 인복 있는 사람 . 4108 밥벌이는 하게 되었습니다 . 4509 당당하게 도움받아야 하는 이유 . 5310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인정하며 사는 것 . 5611 장애인이 아닌 엄마로 성장하게 하는 곳, ‘엄방’ . 6212 처음으로 들은 말 “딸, 엄마가 미안해.” . 6713 식판은 나의 정체성이었다 . 7014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게 된 두 가지 . 73PART 2 저는 몸이 조금 불편한 엄마입니다01 우리 그냥 썸만 탑시다! . 7802 이러다가 노처녀로 늙어 죽겠네! . 8203 우리 부부는 잘 살고 있습니다 . 8604 여자만 밥하라는 법 있나요? . 9005 장애인 아내를 둔 남편의 무게 . 9406 ‘엄마’라는 이름을 갖고 싶었다 . 9807 쌍둥이를 만나다 . 10308 저는 몸이 조금 불편한 엄마입니다 . 10709 제발, 잠 좀 자자! . 11110 불안은 늘 다른 형태로 찾아온다 . 11711 어쨌든 복직했습니다. . 12012 우리 엄마 손은 흔들려요! . 12413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 12814 장애는 나의 정체성일 뿐 . 13215 아이는 나의 결핍을 채우는 대상이 아니다 . 136PART 3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인정하며 살기01 누구나 강점 하나씩은 있다 . 14202 해식 씨의 원점 . 14503 난생처음 타보는 지하철 . 15004 “건강하게 있다가 나 있는 곳으로 넘어와.” . 15505 “선생님, 벼가 노랗게 익었어요!” . 15906 아이를 통해 내가 성장한다 . 16307 행복을 찾아 떠난 남자 . 16708 누구나 섹스 하고 싶은 본능이 있다 . 17109 빨대로 풀린 오해 . 17410 기다려 주는시간 . 17911 먹구름은 엄마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 18312 오징어 게임은 처음부터 불평등했다 . 186에필로그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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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해 평범할 수 없지만 나의 삶을 눈치 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장애인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동시에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고 직시하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변화가 생긴다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관대해질 것이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불행을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역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장애인들을 대할 때 동정 어린 시선 대신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 봐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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