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최상규 단편집
개정판
가격
19,800
19,8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 [POD] 주문 제작 도서로 주문취소 및 변심 반품이 불가하며, 발송까지 3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사각
신지 군
열외
꿩 한 마리
모래 헤엄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1934년 충청남도 보령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인 1956년에 [문학예술]에 단편 『포인트』와 『단면』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한다. 그의 소설은 일상의 타성에 마멸되어가는 인간존재와 그 존재성, 외부세계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응해 가는 자세, 조직의 메커니즘에 의해 파괴되어 가는 인간성 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이루어지며 그것을 통해 진정한 자아 찾기의 미로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는다. 작품으로는 『사각』, 『신지 군』, 『겨울 잠행』, 『모래 헤엄』, 『그 어둠의 종말』 등이 있다. 최상규는 작가보다는 문학 이론 번역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제럴드 프랭스 『서사학이란
1934년 충청남도 보령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인 1956년에 [문학예술]에 단편 『포인트』와 『단면』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한다. 그의 소설은 일상의 타성에 마멸되어가는 인간존재와 그 존재성, 외부세계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응해 가는 자세, 조직의 메커니즘에 의해 파괴되어 가는 인간성 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이루어지며 그것을 통해 진정한 자아 찾기의 미로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는다.

작품으로는 『사각』, 『신지 군』, 『겨울 잠행』, 『모래 헤엄』, 『그 어둠의 종말』 등이 있다. 최상규는 작가보다는 문학 이론 번역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제럴드 프랭스 『서사학이란 무엇인가』 웨인 부스 『소설의 수사학』 등을 번역했다.

최상규의 다른 상품

1971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200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평론)에 당선되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마을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 회원이며, 최근에는 질병과 노화를 다르게 바라보는 실험을 하는 인문약방과 일리치약국에서 일한다. 인문약방에서는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일리치약국에서는 이벤트 기획과 홍보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혼과 정치와 윤리와 좋은 삶』, 『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공저)이 있다. 우리의 건강을 의료 시장에 맡기기보다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자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문학처방전’ 프로젝트도
1971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200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평론)에 당선되어 글쓰기를 시작했다. 마을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 회원이며, 최근에는 질병과 노화를 다르게 바라보는 실험을 하는 인문약방과 일리치약국에서 일한다.

인문약방에서는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일리치약국에서는 이벤트 기획과 홍보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혼과 정치와 윤리와 좋은 삶』, 『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공저)이 있다.

우리의 건강을 의료 시장에 맡기기보다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자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문학처방전’ 프로젝트도 그런 시도 중에 만들어진 이야기 처방이다. 시판되는 약보다, 같이 문학을 읽어가는 시간이 당신에게 더 큰 치료를 가져다줄지도 모를 일이다.

@illich_pharm

박연옥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28*188mm
ISBN13
9791128859267

책 속으로

요는 그 ‘번득임’이야. 그게 굉장히 귀한 거야. 내 일생에 한 번 있었던 일이고 영원히 다시 있을 수 없는 거지. 그때 나는 살았어. 내 한평생보다 더 긴 인생을 살았지. 무슨 충동으로 그걸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그 모든 결정이나 결단조차도 초월한 그리고 의미를 초월한 확고한 그리고 냉담한 결정된 마음… 내가 말솜씨가 없어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그게 바로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인지도 모르지. 그 원리에 의해 나는 산다. 사각 안에 들어서 위험이니 안전이니 생각한 것은 쓸데없는 낭비의 사치였지.

--- 「사각」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지식을만드는지식의 ‘초판본 한국 근현대소설 100선’ 가운데 하나. 본 시리즈는 점점 사라져 가는 명작 원본을 재출간하겠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작가 100명을 엄선하고 각각의 작가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들이 엮은이로 나섰다.

최상규는 60년의 길지 않은 생애 동안, 단편 127편, 중편 15편, 장편 9편을 남긴 비교적 다작(多作)의 작가다. 그럼에도 그의 이름이 많은 독자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오는 것은, 한국문학사의 사각(死角)에 위치한 최상규 문학의 독특함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소설이 일반 독자는 물론 연구자들에게도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 가운데 한 가지는 난해함에 있다. 동료 작가 강용준에 의해 “지적인 작가요 스타일리스트”라 평가받는 최상규의 소설은 실험적인 기법으로 새로운 서사 형식을 모색하는 동시에, 주제적 측면에서는 관념적이고 지적인, 인간의 존재 탐구에 몰두해 있다. 1960년대 유행처럼 번진 실존주의의 영향이 최상규 소설에서는 당대를 넘어 이후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데, 1970년대, 1980년대 리얼리즘 문학론을 중심으로 민족·민중문학 연구에 기울어진 우리 문학사를 돌이켜볼 때, 그의 문학이 문학사의 변방에 놓일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사정이 이해된다.
초기 작품부터 그의 의식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당대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활에 대한 반영이나 문제 해결이 아니라 존재론적이고 실존적인 문제의식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마지막 작품에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악령의 늪≫에서 작가는 인간 존재의 자유로움을 제한하고 파괴하는, 개인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조리한 상황을 운동권 학생 ‘장리백’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로테스크하게 보여 주고 있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악령의 늪≫을 “우리 문학에서는 한 번도 도스토옙스키의 지옥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그가 우리 문학에 도스토옙스키적 의미의 ‘악령’스러운 세계를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삶의 극한상황에서 펼쳐지는 인간 내면세계의 탐구라는, 본질적이고 심오한 문제의식의 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독자인 우리에게 최상규의 소설은 그의 작품 <모래 헤엄>의 치통과도 같다. <모래 헤엄>에서 인물의 심리적 방황의 산책은 치통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치통은 곧 인물이 느끼는 소외감 또는 실존적 불안을 드러내는 신경증의 일종이다. 갑각류의 등껍질처럼 견고해진 일상의 감각에 회의를 품게 하는 치통처럼, 일탈과 광기, 기행(奇行)으로 치달아 가는 최상규의 소설은 우리의 억압된 무의식을 자극하며 잠들어 있는 ‘자아’를 되돌아보게 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9,800
1 1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