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3,500
10 12,15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가이 포크스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헌정사
프롤로그

2부 디스커버리

01 화약
02 배신자
03 탈출미수
04 도굴
05 포획당한 비비아나
06 저장실
07 성실청
08 간수의 딸
09 역계
10 화이트웹스
11 혼인식
12 11월 5일
13 도주한 공모자들
14 심문

저자 소개 2

윌리엄 해리슨 아인스워드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국 맨체스터 출생. 역사소설가. 변호사 교육을 받던 중 출판인 존 에버스를 만나 문학과 극작가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법조계를 떠나 잠시 출판업에 종사하다가 언론/문학인으로 전향하여 1834년에 등단, 1881년까지 39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윌리엄 해리슨 아인스워드의 다른 상품

1인 출판 대표이자 전문번역가. 수원에서 초·중·고·대(영문학 전공)를 졸업했다. 영어를 가르치다 첫 번역서를 계기로 전업했고, 번역회사에서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출판사를 설립했다. 영어와 디자인을 함께 공부하며 프리랜서와 조직을 오가며 실력을 다졌다.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 『창세기의 미스터리』가 있고, 역서로 『가이 포크스 트릴로지』, 『꼭지가 확 돌아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탈무드_피르케이 아보트』,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
1인 출판 대표이자 전문번역가. 수원에서 초·중·고·대(영문학 전공)를 졸업했다. 영어를 가르치다 첫 번역서를 계기로 전업했고, 번역회사에서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출판사를 설립했다. 영어와 디자인을 함께 공부하며 프리랜서와 조직을 오가며 실력을 다졌다.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 『창세기의 미스터리』가 있고, 역서로 『가이 포크스 트릴로지』, 『꼭지가 확 돌아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탈무드_피르케이 아보트』,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 등이 있다.

유지훈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6g | 153*224*15mm
ISBN13
9791190847162

책 속으로

넋을 잃고 장관을 바라보던 비비아나는 슬픔도 잊은 듯했다. 일행보다 조금 앞서 가던 가이 포크스와 케이츠비는 서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때 가이 포크스가 동료를 향해 운을 뗐다.

“의사당 너머로 해가 지고 있소. 하늘이 피로 물든 것 같으니 마치 앞날을 보여주는 듯하구려.”

"난 폭발하는 의사당을 이 산에서, 아니 저 높은 곳에서 기꺼이 보리다." 케이츠비가 햄스테드 쪽을 가리키며 대꾸했다.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질 것이오.”

“뜬 눈으로는 볼 수 없을 것 같소.” 가이 포크스가 침울한 어조로 탄식했다.

“뭐요! 아직도 낙심하고 있는 거요?” 케이츠비가 나무라듯 일갈했다. “몸이 회복된 후로는 두려움을 떨쳐버렸다고 생각했소이다.”
“오해하지 마시오. 내 말은 원수와 함께 죽을 거란 뜻이었소.”

“왜 그렇소?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도 탈출할 시간은 충분하오!” 케이츠비는 언성을 높였다.

“굳이 그러진 않을 거요. 난 현장에 남겠소. 내가 죽으면 영광스럽게 세상을 떠날 수 있을 테니.”

“신앙이 부흥하고 권리가 회복되는 것을 보는 편이 나을 거요. 그 문제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합시다. 가넷 신부님이 오시는 군요.”

“오늘밤엔 어디서 묵을 생각이오?” 신부가 말에 오르며 물었다.

“람베스에 있는 숙소입니다. 화약을 비축해둔 곳이지요.” 케이츠비가 말했다.

가넷 신부는 초조한 기색으로 물었다. “안전하겠소?”

“신부님, 여느 곳보다 안전할 겁니다. 날이 저물면 포크스와 화약을 옮길 터인데 더는 지체할 여유가 없습니다. 성문이 닫히기 전에 성을 통과해야 하니까요.”

가넷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비비아나에게는 낙오해선 안 된다고 일러두었다. 불미스런 사건 이후 케이츠비가 그녀와 말을 섞지 않았고 그녀에게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여정 내내 거리를 두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신속히 진행하여 곧 성벽에 이르렀다. 크리플게이트를 지나 런던 브릿지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 이때 비비아나는 눈앞의 광경에 마냥 놀랐다. 예전에 본 것과는 사뭇 다른 큼지막한 상점이 즐비했다. 사람이 붐빌 시간이 아닌데도 거리에는 숱한 무리가 모여들었다. 행인이 입은 옷도 각양각색이었다. 화려한 망토와 과도한 주름에 부푼 바지, 깃털을 단 모자, 한량과 부랑자들의 거들먹거리는 걸음은 수수한 옷차림의 상인과 대조를 이루었다. 실랑이도 끊이질 않았다. 눈과 귀로 체감되는 만상이 놀랍고 흥미로웠다. 일행이 재촉하지 않았더라면 호기심에 취해 속도를 늦췄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가이 포크스?

최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콧수염이 길게 그려진 하얀 가면을 쓴 사람이 여럿 있었다. 서울역 광장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집회를 연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과 7월 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운동을 벌인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도 이 가면을 썼다. 나라를 가리지 않고 각종 시위에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는 가면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가면은 400년 전 영국의 실존 인물 가이 포크스(Guy Fawkes·1570~ 1606)를 형상화한 것이다. 포크스는 암살 미수범이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가톨릭과 갈등을 빚는 영국 성공회 수장 제임스 1세 국왕을 암살하고자 1605년 11월 5일 의회 개회일에 맞춰 국회의사당 지하실에 폭약을 설치했다. 하지만 공범 중 하나가 '폭탄 테러' 계획을 왕실에 신고한 탓에 포크스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처형되고 말았다.

리뷰/한줄평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2,150
1 1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