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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자세히 살펴보는 고양이의 몸 제1장 식사 인터넷 순위는 오류투성이니 주의하자 과도한 ‘그레인 프리 신앙’을 조심하자 ‘힐스’와 ‘로얄캐닌’을 추천하는 이유는? 건식과 습식을 ‘혼합 급여’ 하자 밥 주는 횟수를 ‘4회 이상’으로 나누면 장점이 더 많다 ·냥토스네에서는 이렇게 해요! 고양이는 미각보다 후각으로 ‘맛’을 판단한다 노령 고양이는 체질 변화에 맞추어 식사를 제공하자 반려인의 자의적 판단으로 처방식을 먹이면 위험하다 그 수제 밥, 먹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간식이 반드시 나쁘지는 않다 영양제 및 보조제는 오남용에 주의하자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첫 번째! 제2장 건강과 장수 바깥에 내보내는 것만으로 고양이의 수명은 3년이나 줄어든다 감염증 예방 백신의 위험과 최적 접종 빈도는? 끊이지 않는 이물질 오식 사고… 실내에도 위험은 많다 백합은 맹독 중의 맹독! 식물은 ‘들이지 않는’ 편이 좋다 담배, 향료가 들어간 세제, 냄새 제거 스프레이도 좋지 않다 ·오식에 주의해야 할 주요 물건 ·고양이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주요 물건 ‘반년에 1번’ 건강 검진은 인간의 ‘2년에 1번’ 검진과 같다 건강 검진, 냥토스네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더욱더 안심하고 싶다면 다음의 검사도 추가하자 ·건강 검진 결과는 이렇게 보자 ·혈액 검사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해설 ·주요 장기와 기관 상태는 이 항목을 확인! 집에서도 꼼꼼하게 건강 체크를 하자 ·체중은 g(그램) 단위 측정이 가장 좋다 ·심한 통증은 모습이나 표정으로도 판단할 수 있다 ·스킨십으로 멍울이나 상처를 점검하자 ·소변이나 음수량을 확실히 파악해두자 ·변비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대처하자 ·걱정해야 할 구토의 특징을 알아두자 ·평소 편안할 때의 호흡 횟수를 기록해두자 ·털이 푸석푸석할 때는 피부 질환 이외의 원인도 고려하자 반려인이 할 수 있는 고양이 질병 예방을 실천하자 ·‘비만은 만병의 근원’임을 명심하자 ·입은 재앙의 시작!? 자주 양치질해 잇몸병을 예방하자 ·음수량을 늘려 비뇨기질환을 예방하자 반려묘의 목숨이 달린 SOS 사인을 놓치지 않는다 ·소변으로 알 수 있는 SOS ·호흡으로 알 수 있는 SOS ·서지 못하거나 소리를 지를 때도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간다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두 번째! 제3장 실내 환경 ‘고양이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인식, 가족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방안을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장소’는 심신의 건강과 직결된다 ‘숨숨집’이 있는 것만으로도 고양이가 더욱더 안심한다 스크래칭 욕구는 충분히 채워주자 ·새끼 고양이는 S자, 수컷 성묘는 기둥형을 좋아한다? ·잘못된 스크래칭은 편리한 소품이나 보상으로 교정한다 화장실 환경이 나쁘면 요로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폭 50cm 이상의 큰 화장실을 고른다 ·고양이가 가장 선호하는 모래는 벤토나이트(광물계)이다 ·피해야 할 고양이 화장실 모래의 특징을 알아두자 ·시스템 화장실이라도 가능한 한 입자가 작은 모래를 쓰자 사냥 본능을 자극하면 고양이가 행복해한다 열사병이나 저온 화상 등에 주의하며 실내온도를 제대로 관리하자 다묘는 신중하게 생각하자 ·화장실이나 식사 관리가 어렵다 ·다묘 가정은 꼭 고양이별로 개인 공간을 확보한다 고양이와 대피하기, 지금 당장 가능해야 한다 ·냥토스네의 고양이용 방재용품 ‘고양이 주도’의 거리감을 지키는 것도 애정이다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세 번째! 제4장 최신 연구와 고양이 잡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는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신약 ‘AIM’이 신장병에 효과적이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치료 약 ‘GS-441524’ 고양이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백신과 고양이 사료 ‘쪼그려 앉기’는 관절염 통증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 만일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고양이의 혈액형 고양이도 주로 쓰는 발이 있다!? ‘배변 후 우다다’는 고양이의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 고양이도 꿈을 꿀까? 창밖에 있는 새를 향해 “깍깍깍깍…”은 울음소리 흉내? 고양이에게 반려인은 ‘어미 고양이’ 같은 존재 고양이가 주는 ‘애정 표현’을 체크하자 ·얼굴을 문지르거나 머리를 쿵 부딪친다 ·그루밍을 해준다 ·배를 보여주며 벌러덩 눕는다 ·꼬리를 똑바로 세우고 다가온다 ·앞발로 꾹꾹이한다 ·골골송을 부른다 ·눈을 천천히 깜박인다 욕실이나 화장실에 따라오는 것은 순찰? 방금 먹었는데 몇 번이고 밥을 달라고 재촉하는 이유는? 고양이 행동의 수수께끼는 무한대!? ·반려인의 옷 위에서 자는 수수께끼 ·꼬리 쪽 궁둥이를 두드리면 허리를 치켜드는 수수께끼 ·쓰다듬으면 갑자기 무는 수수께끼 ·아무것도 없는 곳을 쳐다보는 수수께끼 보호소 수의사들의 알려지지 않은 노력 구조된 고양이를 입양하려면? ·보호소에서 입양하는 방법 ·구조 단체에서 입양하는 방법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네 번째! 5장 고양이를 더욱 많이 행복하게 하는 Q&A 모음 ▶Q.01 ▶Q.02 ▶Q.03 ▶Q.04 ▶Q.05 ▶Q.06 ▶Q.07 ▶Q.08 ▶Q.09 ▶Q.10 ▶Q.11 ▶Q.12 ▶Q.13 ▶Q.14 ▶Q.15 ▶Q.16 ▶Q.17 ▶Q.18 ▶Q.19 ▶Q.20 ▶Q.21 ▶Q.22 마지막으로 주 요 참 고 문 헌 일 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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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은 그런 수의사 냥토스가 반려묘를 위해 무엇을 조심하며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올바른 지식과 경험 모두를 전하기 위해 썼다. 세상에서 반려묘를 가장 사랑하는 당신을 ‘고양이를 더욱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집사’로 만들어 주는 책인 셈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그동안 수의사들이 쓴 ‘고양이에 관한 실용서’와는 조금 다르다. 어디까지나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한 사람의 ‘집사’로서 “냥토스네는 이렇게 하고 있답니다” 식의 이야기를 섞어가며 실제로 반려인들이 매일 하는 고민과 의문에 답하는 책이다.
집사라면 내 고양이가 ‘이 사람을 집사 삼길 잘했다옹~’ 하고 느끼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리라.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을 읽으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 있게 고양이를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점에서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무척 기쁠 것 같다. --- pp.6~7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질병을 숨기려는 습성이 있어 몸이 좋지 않다는 고양이의 사인을 반려인이 좀처럼 알아채기 어렵다고 한다. 설령 알아챘다 하더라도 만성 신장병이나 암 등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채로 서서히 진행되기에 증상이 드러날 무렵에는 이미 손 쓸 수 없게 늦은 경우도 많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이러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면 고양이의 수명도 훅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몇 살부터’ ‘어느 정도의 빈도로’ 고양이가 건강 검진을 받게 하면 좋을까? 우선 만성 신장병이나 암 등 다양한 질병 발병의 위험이 상승하는 7~8세 무렵부터는 반년에 1번 정도 의 빈도로 고양이 건강 검진을 추천 한다. ‘그렇게 짧은 간격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는 인간으로 환산하면 2년에 1번 검진과 같다. 인간은 대부분 직장이나 학교 혹은 개인적으로도 매년 건강 검진을 받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고양이의 시간으로 ‘6개월에 1번’은 결코 자주 건강 검진을 받는 게 아니다. 소변검사와 같은 간이 검사는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오지 않아도 검사할 수 있으니 조금 더 빈도를 늘려 1년에 3~4회 정도 검사하면 더욱더 안심할 수 있다. --- p.70~71 고양이가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과 고양이 사이에 좋은 관계를 쌓는 일도 중요하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반려인도 많을 것이다. 냥토스도 재택근무가 늘어 ‘사랑하는 냥짱과 함께 일할 수 있다니, 꿈만 같은 생활!’이라고 생각했지만 고양이에게는 평소 반려인이 없던 시간에도 반려인이 집에 있어 스트레스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수의사들 사이에서도 긴급 사태 선언 발령 후 재택 시간이 늘어난 무렵부터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강 이상으로 동물병원에 오는 고양이가 늘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바로 이런 때일수록 고양이와 반려인 사이의 거리감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박명박모성’이라고 하여 주로 박명,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 얼마 동안 주위가 희미하게 밝은 상태와 박모, 해가 진 뒤 어스레한 동안 시간대에 활발하게 행동하는 동물이다. 평소 반려인이 직장이나 학교에 가는 낮에는 계속 낮잠을 자는 고양이가 많을 것이다. 그러한 시간대에 고양이를 너무 귀찮게 하면 고양이의 생활 패턴이 단숨에 무너질 우려가 있다. 필요 이상으로 만지지 말고 서로 무리 없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고양이 주도’를 의식할 수 있다면 고양이와 더욱 좋은 관계를 맺는 반려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p.145~147 그런 가운데 2016년 도쿄 대학 의학부 미야자키 도루 교수 그룹이 고양이가 신장병에 걸리기 쉬운 메커니즘 중 하나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 그룹은 이전에 AIM이라는 면역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발견했는데, 이 AIM은 체내 쓰레기인 세포의 잔해의 제거를 돕는 작용이 있으며 특히 신장에 세포의 잔해가 쌓이는 것을 막음으로써 신장을 보호한다고 한다. 그 후 친한 수의사로부터 “고양이는 신장병에 걸리기 쉽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양이의 신장병에도 AIM이 관련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AIM을 자세히 조사한 끝에 고양이의 AIM은 IgM이라는 단백질과 강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제로 고양이형 AIM을 가진 유전자 변형 실험용 쥐에게 급성 신장 장애를 일으키면 정상적인 실험용 쥐보다 신장 질환이 더 빠르게 악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이가 신장병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AIM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세포의 잔해가 신장에 쌓여 막혀 버리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정상적인 AIM을 투여하면 고양이의 신장병을 예방하거나 신장병 진행을 늦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 미야자키 교수는 인터뷰에서 2022년까지 제제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 pp.154~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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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고양이를 올바르게 사랑하고 있나요?
그동안 많은 집사가 옳다고 믿었던 대다수의 육묘 지식, 집사이자 수의사, 동물 난치병 연구원인 냥토스가 제대로 뒤엎었습니다! [식사]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제대로 실천하도록!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전승처럼 내려올 만큼 먹는 것은 건강과 직결하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그만큼 말도 많지만, 정작 “고양이는 이렇게 먹이면 잘 먹이는 것이다!”라는 내용은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야생동물과 달리 반려동물은 밥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반려인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집사가 인터넷을 떠도는 ‘고양이 사료 추천 순위’ 등에 과도하게 신경 쓰지만, 필자 냥토스는 인터넷 순위는 오류투성이니 주의하고 과도한 그레인 프리 신앙을 조심하라고 강조한다.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에서는 필자 냥토스가 자신의 반려 고양이 냥짱에게 현재 어떤 밥을 어떻게 먹이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왜 이렇게 먹이는지에 관한 과학적 연구 결과도 곁들이며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 고양이부터 나이 든 고양이, 건강한 고양이부터 아픈 고양이까지 고양이를 반려하는 모든 집사가 지금 내 고양이에게 가장 적절한 식이 제공은 물론 영양제와 간식까지 제대로 급여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밥이 보약이지!”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하는 집사로 거듭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건강&장수] 내 고양이가 대학교 입학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내 고양이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게 목표!”라는 말을 들어본 집사가 많을 듯하다. 이는 고양이의 장수와 건강을 바라는 집사의 염원이 담긴 표현이다. 바깥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보다 집 안에서 생활하는 고양이가 오래 산다지만, 인간의 생활 곳곳에는 집사가 의도하지 않게 고양이의 건강과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요소가 제법 많다. 필자 냥토스는 유행처럼 돌고 도는 ‘고양이 산책’이 고양이의 수명을 3년이나 줄게 한다고 강조하고, 감염증 예방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최적의 접종 빈도를 안내한다. 집사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물질 오식과 고양이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주요 물건을 소개하고,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물병원마다 기준이나 의견이 달라 갈팡질팡하는 ‘고양이 건강 검진’에 관한 명확하고 이유 있는 근거 및 검진 결과 해석법까지 쉬운 말로 설명했다. 그 외에도 외출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고양이를 위해 반려인이 집에서도 꼼꼼하게 건강 체크를 하는 방법과 고양이 질병 예방법도 지도한다.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을 통해 내 고양이의 목숨이 달린 SOS 사인을 놓치지 않고 무사히 대학 진학까지 돌볼 수 있는 유능한 고양이 집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실내 환경] 자신의 영역을 정말 좋아하는 고양이가 되도록! 이제는 ‘애완’이 아닌 ‘반려’라는 말이 주류를 이룰 만큼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다. 많은 집사 역시 고양이를 자식 혹은 동생처럼 예뻐하고 사랑하며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고 느낀다. 필자 냥토스는 그럴수록 더욱 집사들이 ‘고양이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다시 해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인간에 의해 번식을 거듭하며 인간의 생활에 편리하게 진화한 개와 달리 고양이는 곡식을 먹으려는 쥐를 잡다 보니 자연스레 인간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그래서 현대의 집고양이와 그들의 조상 격인 들고양이는 지금도 유전자 수준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이는 고양이에게는 집사의 삶에 맞춘 생활보다 고양이 본래의 생활에 가깝게 사는 게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적음을 의미한다. 그에 맞추어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에는 고양이가 고양이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집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수의사이자 고양이 집사인 냥토스 자신의 경험과 수의학적 연구 결과에 환경 강화의 사고방식을 더하여 고양이가 더욱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내용을 과학적 근거를 담아 친절하고 꼼꼼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고양이 집사라면 인간 주도가 아닌 ‘고양이 주도’의 거리감을 지키며 고양이와 더욱더 좋은 관계를 맺는 반려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신 연구와 고양이 잡학] 고양이에 관해 더 많이 공부하는 집사가 되도록! 고양이 질병 중에는 현재의 수의학으로는 아직 완치가 어려운 병이 여럿 있기에, 새로운 치료법이나 신약의 등장을 간절히 바라는 집사 역시 많을 것이다. 필자 냥토스는 현재 고양이 난치성 질환의 기초 연구 연구자로 종사하고 있고, 과학의 힘으로 난치병에 괴로워하는 고양이를 한 마리라도 더 구하는 것이 장래 목표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의 경력답게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에는 노령 고양이의 가장 큰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만성 신장병에 효과적인 신약 ‘AIM’과 불치병으로 통했던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치료 약’, 고양이 혈액형 상관없이 수혈 가능한 ‘고양이 인공혈액’ 개발 등 아픈 고양이를 반려하는 집사들이 앞으로의 수의학 연구에서 기대할 만한 고양이 질병의 최신 연구 내용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양이 집사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인 “왜 저래?”에 관한 고양이 행동의 수수께끼를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소해줄 내용 역시 가득하다. ‘배변 후 우다다’ ‘창밖 새를 향한 깍깍깍 채터링’ ‘쓰다듬받음을 즐기다 갑자기 무는 이유’ ‘고양이만의 특급 애정 표현’ 등이 근거가 있는 행동임을 안다면 고양이를 아는 만큼 더 많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Q&A 모음] 고양이를 더욱더 행복하게 하는 집사가 될 수 있도록!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는 개에 비해 반려동물로서의 역사가 짧아 수의학계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 등이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은 집사가 고양이에 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온라인 고양이 카페에 가입해 질문을 올리거나 SNS 등을 검색하는 식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려 했지만 대부분 속 시원한 답을 얻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 수의사 냥토스는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을 집필할 때 자신의 SNS(@nyantostos)를 통해 수많은 반려인의 다양한 질문(Q)을 받았다. 그중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 22가지를 추려 과학적 근거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답(A)를 책에 담았다. 이를 통해 집사들은 ‘고양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털빛이 변하는 이유’ ‘고양이가 밥을 먹다 이따금 밥에 모래를 끼얹는 듯 행동하는 이유’ ‘좋은 동물병원과 수의사를 알아보는 방법’ ‘건조한 반려인의 피부와 해로운 게 너무 많은 고양이를 함께 만족시킬 비법’ ‘노령 고양이와 아픈 고양이를 집에서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 등 그동안 물어볼 때마다 대답이 다 달라 헷갈리고 답답했던 궁금증에 관해 명확한 정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