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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고서점의 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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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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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파도와 함께 나타나다
2장 고서점은 갑자기
3장 잊었어, 너의 옛 모습
4장 서로 속이기
5장 어느 도둑의 노래
6장 만날 땐 언제나 시체
7장 하오의 살인
8장 알리바이는 가득히
9장 함정에 빠져
10장 탐정들의 거리
11장 범인이여 안녕
옮긴이 후기

저자 소개 2

와카타케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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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mi Wakatake,わかたけ ななみ,若竹 七海

일본 코지 미스터리의 여왕.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릿쿄대학교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당시에는 미스터리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기치 미하루木智みはる라는 필명으로 소겐추리문고의 부록책자 『좀의 수첩紙魚の手帳』에서 「여대생은 수다쟁이」라는 신간소개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5년 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1991년 도쿄소겐샤東京創元社의 신작 시리즈 ‘황금 13’의 한 권으로 출간된 연작단편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은 1992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6위에 선정되었다. 2013년 「어두운 범람」으로 제66회 일
일본 코지 미스터리의 여왕.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릿쿄대학교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당시에는 미스터리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기치 미하루木智みはる라는 필명으로 소겐추리문고의 부록책자 『좀의 수첩紙魚の手帳』에서 「여대생은 수다쟁이」라는 신간소개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5년 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다가 1991년 도쿄소겐샤東京創元社의 신작 시리즈 ‘황금 13’의 한 권으로 출간된 연작단편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은 1992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6위에 선정되었다.

2013년 「어두운 범람」으로 제6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무겁지 않은 필치로 일상생활 속에 감춰진 인간의 악의를 묘사하는 데 정평이 나 있으며, 유능하지만 불운한 여탐정이 활약하는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가상의 도시 ‘하자키’를 무대로 하는 ‘하자키 시리즈’로 유명하다.

2014년, 하드보일드 여탐정 하무라 아키라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의 실제 담당이자 전설적인 편집자가 모델인 도야마 야스유키가 활약하는 ‘살인곰 서점 시리즈’ 『이별의 수법』으로 13년 만에 하무라 아키라의 부활을 알린다. 『이별의 수법』은 2015년, 유서 깊은 미스터리 클럽 SR회가 수여하는 ‘SR 어워드’를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후 ‘살인곰 서점 시리즈’는 ‘SR 어워드’와 ‘팔콘상’을 더블 수상한 『조용한 무더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5위에 오른 『녹슨 도르래』로 이어진다. 고독한 여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활약하는 이 걸작 하드보일드는 2020년에 NHK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제38회 에도가와 란포상 최종 후보였던 『여름의 끝夏の果て』(후에 『닫힌 여름閉ざされた夏』으로 제목을 바꿔 출간)부터 독특한 씁쓸함을 가지는 청춘 미스터리 『스크램블』, 자연재해 패닉 소설 『화천풍신火天風神』, 타이타닉 호에서 사라진 잭 푸트렐의 환상의 원고를 둘러싼 역사 추리물 『넵튠의 만찬』 등을 발표했다.

하드보일드, 본격 미스터리, 코지 미스터리, 호러, 패닉 소설 등 다채로운 작풍을 구사하는 와카타케 나나미는 평범한 사람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악의의 존재를 테마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여자 탐정 하무라 아키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소설 시리즈 『네 탓이야』, 『의뢰인은 죽었다』, 『나쁜 토끼』 및 가공의 도시 하자키를 무대로 한 장편 시리즈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 등이 있다.

와카타케 나나미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일한 번역가 및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굿바이, 헤이세이』, 『반상의 해바라기』, 『펭귄 하이웨이』, 『거울 속 외딴 성』,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레몬일 때』, 『쉬 러브스 유―도쿄밴드왜건』, 『하드보일드 에그』,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 『도쿄밴드왜건』, 『말해도 말해도』, 『작은 인연』, 『보리밟기 쿠체』, 『반딧불이의 무덤』, 『시노다 고코의 요리와 인생 이야기』, 『번역어 성립 사정』, 『그네타기』, 『사라진 이틀』, 『매리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일한 번역가 및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굿바이, 헤이세이』, 『반상의 해바라기』, 『펭귄 하이웨이』, 『거울 속 외딴 성』,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레몬일 때』, 『쉬 러브스 유―도쿄밴드왜건』, 『하드보일드 에그』,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 『도쿄밴드왜건』, 『말해도 말해도』, 『작은 인연』, 『보리밟기 쿠체』, 『반딧불이의 무덤』, 『시노다 고코의 요리와 인생 이야기』, 『번역어 성립 사정』, 『그네타기』, 『사라진 이틀』, 『매리지 블루』, 『사이좋은 비둘기파』,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 『명탐정 홈즈걸의 사라진 원고지』, 『지상에서 런치를』, 『수화로 말해요』,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하노이의 탑』, 『가출 기차』,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춘정 문어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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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426g | 128*188*25mm
ISBN13
9791160262612

책 속으로

“나……”
턱이 빠져라 입을 벌린 채, 마코토는 몸이 굳고 말았다. 아까부터 보였다 사라졌다 하던 커다란 하얀 물체가 흔들흔들 흔들리면서 다가오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다음 순간 그것은 큰 파도에 밀려 마코토의 발밑에 던져졌다.
“……쁜 놈……, 말도 안 돼. 이건 뭐야. 어떻게 된 거야. 어째서 바다가, 바다인 주제에 앙갚음 같은 걸 하는 거냐고.”
엉덩방아를 찧고 울상을 지으며, 아이자와 마코토는 지금까지는 그저 리허설에 지나지 않았다는 듯이, 이번에야말로 진심으로 온몸과 온 마음을 다해 나쁜 놈아, 하고 부르짖었다.
마코토의 눈앞에 밀려온 것은 틀림없는 사람의 시체였다.
--- p.15

“인생에는 큰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는 때도 있어. 거기에 제때 올라타지 못하고 떠밀려 물에 빠졌다고 자신을 비하할 건 없지. 파도가 밀려올 것을 미리 알고 기다리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내가 경외하는 하드보일드 작가, 쓰노다 고다이 선생님 책의 한 구절입니다.”
“네?”
마코토는 조금 놀라 마스터를 바라봤다. 그가 계속했다.
“하지만 파도가 오는 걸 알면서도 올라탈 노력을 하지 않는 건 바보다. 썩 편하지는 않더라도 어쨌든 노력을 해야 한다. 이렇게 문장이 계속되지요.”
“네.”
“생각건대 진달래 고서점은 아가씨가 올라타볼 만한 파도가 아닐까요?”
--- p.80

“이것 봐. 헨리 제임스의 친필 편지야.”
“헨리 제임스라뇨, 그 『나사의 회전』을 쓴?”
“그래. 『나사의 회전』은 최상급의 로맨스소설이야.”
“그……랬었나요.”
베니코는 혼자 싱글거리며 마코토에게 말했다.
“내가 무얼 가지고 로맨스소설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얼굴이군.”
“네.”
“우선, 남자와 여자의 애증을 그려야 한다, 라는 조건은 있지만 말이야. 기본은 지극히 단순해. 내가 로맨스라고 정한 것이 로맨스야.”
“……역시, 정말 단순하군요.”
“다만 뭐,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사이에도 로맨스는 존재하니까. 오스카 와일드의 삶 같은 경우는, 정말로 이렇게, 깊은 맛이 있다고 생각지 않나? 옛날에 런던에 갔을 때, 난 와일드가 남색을 했다는 죄로 체포된 캐도건 호텔을 찾아서 첼시를 온통 다 뒤졌지.”
--- p.116~117

“정말, 믿을 수 없어.”
아이자와 마코토는 이마에 거대한 반창고를 붙여주는 지아키와 후쿠후쿠의 주인 고이케 이사무를 번갈아 노려봤다.
“아니라고 하는 말이 안 들렸어요? 느닷없이 그런 쇠냄비로 때리다니.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 그렇긴 해도, 참 그 소리만큼은 좋았는데. 안 그래요?”
“그게 참, 정말 그래요. 하자키 최고의 명찰 다이로쿠산 삼동사에서 치는 제야의 종소리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상해죄로 고소당하고 싶어요?”
마코토의 섬뜩한 시선에 부딪친 지아키와 고이케는 고개를 숙였다. 마사루가 구급상자를 닫고 뜨거운 김이 오르는 우유를 날라 왔다.
“혹시 모르니까 내일 뇌파를 찍어보세요. 있는 힘껏 때린 게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지만요. 물론 비용은 내가 부담하지요.”
--- p.190

하지만 어젯밤에 든 도둑이 브라질에 있던 손님이라면 아이자와 마코토가 가게를 보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거 아냐.
하지만 도둑은 그런 사실을 몰랐으니 딴 놈이야.”
“아니,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에요.”
이쓰키하라가 목소리를 낮췄다. 마에다 히데하루의 수사는 겉으로는 끝난 것으로 되어 있다.
“히데하루의 사체를 발견한 여자가 이번에는 그 고모할머니의 가게를 맡게 된 것이 우연이냐 아니냐 하는 겁니다. 아이자와 마코토,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그건 자네가 가장 잘 알잖아. 어쨌든 자네의 애인이니까.”
“그만 하세요, 그런 농담.”
--- p.201

“과연 지아키야. 도저히 무면허라고는 생각 못 하겠어.”
“간다. 내가 사체를 관에서 꺼낼 거야. 유키야 넌 바로 자료실로 날라.”
“난?”
마코토가 물었다. 기노우치 미쓰히코가 빙긋이 웃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야. 자, 간다.”
셋은 살그머니 관으로 다가갔다. 의사는 멍청히 입을 벌린 채 등을 보이고 서 있었다. 미쓰히코가 관 뚜껑을 열고는 순식간에 사체를 꺼내 바로 유키야의 등에 업혔다. 유키야는 사체를 등에 업고 힘껏 달려 자료실로 사라졌다. 미쓰히코가 마코토를 꽉 잡아당겨서는 귀에 대고 속삭였다.
“관이 비면 가벼워서 금방 들키거든. 잠시만 참아.”
“헉?”
미쓰히코는 마코토를 관으로 밀어 넣고 뚜껑을 닫았다.
간발의 차로 의사가 돌아봤다. 미쓰히코는 방금 온 것처럼 하고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저 차.”

--- p.227~228

출판사 리뷰

따져볼수록 뜯어볼수록 의심쩍은 그들의 일상!
일상과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같은 소설


하자키 삼부작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고마지 형사반장이 이번에도 수사를 지휘한다. 익사체가 지니고 있던 편지가 발견되면서 이 조그만 도시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편지의 수신인은 하자키의 여제女帝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하자키 FM 라디오방송국의 마에다 마치코 사장,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십이 년 전 고등학생 때 실종되었던 그녀의 조카 마에다 히데하루라고 적혀 있다. 검시 결과 사인은 익사로 판명되지만, 미량의 수면제가 검출된 것으로 미루어 자살로 볼 수도 있고, 물에 빠져 죽기에는 수심이 너무 얕은 데다 사망 추정시각이 밀물 때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타살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죽은 남자가 정말 히데하루인지도 의문스러운 상황. 웬일인지 자살로 마무리하고 넘어가려는 마치코 사장. 그리고 뭔가를 훔치려고 진달래 고서점에 숨어든 도둑, 이튿날 고서점에서 발견된 또 한 구의 사체가 긴장을 팽팽하게 유지시킨다.


불운 끝 또 불운 시작.
마코토에게 찾아온 로맨스, 그리고 사체?!


한편〈블루 나이트 하자키〉의 열혈 디제이 지아키, 악당 사무라이 같은 외모의 프로듀서 고이치로, 머릿속에 든 건 바다와 영화와 여자애밖에 없는 낙천주의 아르바이트 사원 유키야, 상점가의 마치코 사장의 딸인 멍한 미소녀 시노부, 악당 사무라이 같은 외모의 프로듀서 구도, 오징어같이 마른 사장 비서 후루카와 등 개성적인 캐릭터가 재미를 더하고, 얼떨결에 중화냄비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시체 대신 관 속에 들어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마코토의 불운도 흥미롭다. 또한 상점가의 커피숍에서는 진한 커피 향과 고소한 빵 냄새가, 중국음식점에서는 고추기름과 만두의 풍미가 미스터리와 일상의 완급을 조절한다.


이토록 핑크빛인 미스터리라니!
로맨스소설 고서점에서 미스터리가 뭉게뭉게


한편 이 소설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로맨스다. 진달래 고서점은 당장이라도 기울 것 같은 오래된 건물에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취급하는 책은 모두 로맨스소설뿐이다. 그래서인지 인물들의 관계도, 마지막에 밝혀지는 비밀도, 모두 로맨스와 관련되어 있다. 각 장의 제목도 걸작 로맨스영화를 패러디한 것이다. 1장 ‘파도와 함께 나타나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장 ‘하오의 살인’은 〈하오의 연정〉, 8장 ‘알리바이는 가득히’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목이다. 영화 원제와 일본어 번역 제목이 뉘앙스가 달라 유추하기가 쉽지 않지만, 4장 ‘서로 속이기’는 〈러브 어페어〉, 5장 ‘어느 도둑의 노래’는 일본에서 ‘어느 사랑의 노래’로 알려진 〈러브 스토리〉, 9장 ‘함정에 빠져’는 〈폴링 인 러브〉 등 모든 장 제목이 영화를 연상시킨다.
작품 속에서 로맨스 마니아인 마에다 베니코는 로맨스소설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선, 남자와 여자의 애증을 그려야 한다, 라는 조건은 있지만 말이야. 기본은 지극히 단순해. 내가 로맨스라고 정한 것이 로맨스야.” 이처럼 로맨스소설과 로맨스영화로 양념된 이 소설을 제대로 즐기려면 곳곳에 숨겨진 인물들 간의 로맨스를 음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시리즈 소개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하자키 목련 빌라의 살인
사건 1 하자키 목련 빌라 3호에서 사체 발견
사건 2 바로 다음 날 또 다른 사체 발견
특이사항 용. 의. 자. 가. 너. 무. 많. 다.
아름다운 하자키 해변의 평화로운 일요일. 그러나 하자키 목련 빌라의 비어 있던 3호에서 신원 미상의 사체가 발견되자 주민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고, 서로를 추궁하고 감시하며 탐정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문제는 용의자가 너무 많다는 것!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고양이섬 민박집의 대소동
사건1: 기묘한 수법의 고양이 연속 살해.
사건2: 고양이 화장실에서 사체 발견.
특이사항: 고ㆍ양ㆍ이ㆍ가ㆍ너ㆍ무ㆍ많ㆍ다
하자키 반도에 인접한 작은 섬은 고양이 천국으로 유명한 관광명소. 주민은 서른 명 정도지만 고양이는 백 마리가 넘고, 고양이 신사까지 있는 재미있는 섬이다. 이곳의 ‘고양이섬 민박집’ 근처에서 황당한 괴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사건의 진상은 고양이섬 여름철 임시파출소에 근무하는 폴리스 고양이 DC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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