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Steven Novella
스티븐 노벨라의 다른 상품
Bob Novella
밥 노벨라의 다른 상품
Cara Santa Maria
Jay Novella
제이 노벨라의 다른 상품
에번 번스타인
이한음의 다른 상품
|
우리 뇌는 청각 정보, 신체 감각, 중력의 방향과 가속에 관한 평형 정보, 우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려 주는 근육의 되먹임도 동시에 처리한다. 우리 뇌는 정확성보다 연속성과 자체 일관성을 더 중시하므로, 이 모든 흐름들을 실시간으로 비교하면서 이 모든 것들이 아주 잘 들어맞도록 더 조정을 한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 뇌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 이야기가 이치에 맞도록 수정하고 있다.--- p.42~43
타코 빵 껍데기에서 얼굴을 본다고 해서 본질적으로 잘못된 점은 전혀 없다. 인간이 빠지곤 하는 다른 많은 착각들처럼, 그것도 그저 우리 지각계가 진화한 방식에서 나오는 부산물일 뿐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수백만 달러짜리 페타플롭petaflop(1초에 1천 번 이루어지는 연산 처리-옮긴이) 슈퍼컴퓨터도 아직 따라오지 못할 만큼 미묘하면서도 뛰어난 능력을 지니는 셈이다.--- p.52 나는 거짓 유추가 흔한 이유가 인간 뇌의 기본 기능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 뇌는 대체로 패턴 인지를 써서 작동하며, 우리는 새로운 것을 익숙한 것과 비교함으로써 이해하려고 시도하곤 한다. 그런 비교는 대단히 유용하다. 밑바탕을 이루는 패턴을 지각하기 위해 이질적인 현상들 사이에 있는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가 패턴 인지를 너무 잘하는 바람에, 존재하지 않는 패턴까지 보곤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실제로는 없는 유추를 하는 경향까지 낳는다.--- p.106 호손 효과의 이야기는 복잡하다. 호손 효과란 관찰자가 관찰하는 것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무언가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언제나 더 복잡하다는 기본 규칙을 잘 보여 주는 사례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20년을 보내면서 얻은 전반적인 교훈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지나치게 단순화하려는 일반적인 편향을 지니며, 그것은 어느 정도는 적응적 행동이다. 우주는 거대하면서 복잡하며, 우주의 모든 측면을 가장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자 애쓴다면 헛고생이 될 것이다. 우리는 증류한 서사, 즉 현실에 근접한 단순한 이야기(알든 모르든 간에, 의도했든 아니든 간에)를 통해서 세상을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p.291 소셜 미디어의 글은 종종 출처, 따라서 맥락과 동떨어져 있곤 하며, 뜬금없이 동떨어진 단위로 제시되곤 한다. 위의 모든 범주들에 속하면서 각각의 질, 성실성, 편향의 스펙트럼에 걸친 글들을 한 바구니에 넣고 뒤섞은 것이다. 글이 올라올 때, 그 글의 출처를 찾아내고 성격과 질을 평가하는 일은 독자에게 달려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제목과 아마도 그에 딸린 과대 선전만 읽을 뿐, 철저히 조사를 할 시간도 의향도 없다. --- p.438 |
|
과학적 회의주의란?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우리를 미혹하는 것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태도 ‘회의주의자’라고 하면 만사에 냉소적이고 의심부터 하고 보는 사람이라는 오해가 있으나, 과학적 회의주의는 논리적 근거와 충분한 증거가 결여된 주장에 대해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말한다. 실험이나 관찰로 증명된 사실 이외에는 아무리 권위 있는 자의 주장이라도 의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흔히 ‘문맹’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여기면서도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판단 능력이 없는 ‘과학맹’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야말로 온갖 사이비과학과 장사꾼들의 허위 과장 광고에 속게 만들어 실제적인 피해를 부른다. 이 책은 음이온, 천연, 기의 흐름, 뭔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명쾌하게 정리하지 못했던 온갖 유사과학과 대체의학의 실체를 통쾌하게 까발린다. 독자들이 잘못된 추론의 함정을 인식하고, 나쁜 논쟁에 논리적으로 대처하며, 미신적인 사고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흥미로운 과학적 회의주의 세계로 인도한다. 잘못된 정보, 편견, 속임수, 결함이 있는 지식으로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은 위험할 수 있다. 믿을 만한 권위자를 잃게 될 수도 있고, 어디서도 궁극적인 진실을 찾기 어려우며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구할 수도 없게 되어 버리니까. 그러나 회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그릇된 추론, 나쁜 논쟁과 미신적 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그것은 어렵고 때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지만,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 점점 더 거짓으로 가득해지는 세상에서 ‘진짜’를 어떻게 알아볼까? 이 책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과학적 회의주의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하여 회의론자가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짚어 준다. 회의주의의 개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금세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회의주의의 세계로 인도한다. 과학적 회의주의의 핵심 개념들은 네 범주로 세분하고 있다. 첫째, 신경심리학적 겸손인데, 우리의 뇌 기능이 한정되어 있으며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과정이다. 둘째는 메타인지다. 이는 앞서 제시한 뇌의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 비판적인 사고 기능에 초점이 맞춰지는데, 편견?논리적 허점?넘겨짚기?착각 등 인간이 그다지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는 과학이 정립되는 방식,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과학이 어떻게 잘못된 방향으로 이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예다. 유기농 식품, 천연 제품 등에 대한 맹신과 유전자 조작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이 그것이다. 넷째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이비과학의 대표 사례(지적 설계, 무한 에너지, 콜드 리딩, 피라미드 조직)다. 2부에서는 대표 저자인 스티븐의 입장이 아닌 공동 저자들이 경험한 개인적인 회의주의 모험담을 풀어놓는다. 제이 노벨라의 경험담은 회의주의자마저 빠지고 마는 교묘한 음모론의 실체를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기계적 중립, 가짜 뉴스, 나쁜 과학 저널리즘의 문제 등 회의주의로 바라보는 미디어의 세계를 다룬다. 4부는 과학적 무지나 부정으로 인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잘못된 자연 요법과 엑소시즘 등으로 실제 얼마나 위험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폭로하고 있다. 5부에서는 실제 우리의 삶에 회의주의를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독립적인 사고 습관을 기르고 싶은 사람이거나 사회적 현상을 보다 객관적이고 현명하게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부모가 비판적 사고 기술을 습득하도록 자녀를 교육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유사과학, 음모론, 가짜 뉴스 등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가진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할 때 상처를 주지 않고 상대를 설득하는 조언도 제공한다. |
|
잘못된 정보와 방법이 난무하는 시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세상과 사물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사람은 물론, 우리 자신에게도 자주 속는 우리가 가짜의 함정을 피할 수 있는 과학적 기술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 션 캐럴 (《빅 픽쳐》 저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이론물리학자)
|
|
회의적인 사고에 대한 환상적인 개념 설명,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과학 입문서. - 리처드 와이즈먼 (《지금 써먹는 심리학》 저자, 허트포드셔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
|
1995년, 칼 세이건은 미신과 무지로 인류가 점점 타락할 것을 예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세상은 그렇게 흘러왔다. 다행스럽게도, 스티븐 노벨라와 공동 저자들 덕에 비판적 사고와 과학적 회의주의를 무기로 타락한 세상을 이겨나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 마이클 만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겸 지구과학센터장)
|
|
당혹스러운 사건의 비과학적인 설명을 쉽사리 받아들이는 인간의 능력만큼 흥미로우면서 섬뜩한 것은 없다. 저자들은 오늘날 수수께끼, 심지어 음모라고 여겨지는 흥미로운 현상들을 낱낱이 폭로한다. 그런 현상들을 그저 믿는 것이 아니라 속속들이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 세스 쇼스택 (SETI연구소 선임 천문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