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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윤이나 아날로그 로맨스 9
이윤정 트러블 트레인 라이드 79
한송희 사랑도 회복이 되나요? 147
김효인 오류의 섬에서 만나요 219
오정연 유로파의 빛을 담아 273

작가의 말 307
프로듀서의 말 323

저자 소개 5

미학과 영화연출을 공부한 뒤 한국에서 영화 기자로 일했고, 영상물 기록관리학을 공부한 뒤 미국에서 영상물 아키비스트로 일했다. 한국어교육학을 공부하여 싱가포르에서 한국어와 과학영화를 가르쳤고, 현재 홍콩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과학소설을 쓴다. 소심한 완벽주의 성향의 어린이였다. 이야기를 읽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치 마법 같다고 생각했다. 거짓말에 서투른 어른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를 공부했고 여러 직업을 가졌으며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둘러싼 모험을 계속했다. 언제나 용기와 흥이 흘러넘치는 어린이와 살면서, 거짓이 아닌 마법 같은 이야기를
미학과 영화연출을 공부한 뒤 한국에서 영화 기자로 일했고, 영상물 기록관리학을 공부한 뒤 미국에서 영상물 아키비스트로 일했다. 한국어교육학을 공부하여 싱가포르에서 한국어와 과학영화를 가르쳤고, 현재 홍콩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과학소설을 쓴다.

소심한 완벽주의 성향의 어린이였다. 이야기를 읽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치 마법 같다고 생각했다. 거짓말에 서투른 어른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를 공부했고 여러 직업을 가졌으며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둘러싼 모험을 계속했다. 언제나 용기와 흥이 흘러넘치는 어린이와 살면서, 거짓이 아닌 마법 같은 이야기를 함께 읽고 또 쓰기 시작했다. 이야기의 재료가 되는 ‘말’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다.

「마지막 로그」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가작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21년 첫 소설집 『단어가 내려온다』를 발표했다. 청소년 SF 앤솔러지 『당첨되셨습니다』, 동화 SF 앤솔러지 『나라는 우주』, SF 앤솔러지 『우리는 이 별을 떠나기로 했어』 등에 참여했다.

오정연의 다른 상품

예능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해 대중문화 칼럼을 꾸준히 썼고 영화 인터뷰, 콘텐츠 전문 작가로 일했다. 소녀시대 수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2017)을 썼다. 에세이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 소설 앤솔러지 『무드 오브 퓨처』에 단편 ‘아날로그 로맨스’ 등을 썼다.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는 2024년 11월,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 트랜스월드에 억대의 선인세로 판권이 계약됐다.

윤이나의 다른 상품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시네마틱 SF 드라마 〈우주인 조안〉을 쓰고 연출했다. 앤솔러지 《무드 오브 퓨처》에 단편소설 〈트러블 트레인 라이드〉로 참여했다.

이윤정의 다른 상품

큰따옴표 안의 문장들을 말하듯 읽는 것이 좋아 배우가 되었다. 스스로에게 배역을 주려 극을 쓰기 시작했고, 잘 쓰고 잘 말하기 위해 나와 타인의 작은따옴표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려 한다. 창작집단 LAS에서 동료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며 <종말의 바보> <윤희에게>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오래도록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희곡 <줄리엣과 줄리엣> <선택> <나, 혜석>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미래의 여름> <서울 사람들>을 쓰고 연기했고, 단편 소설 <사랑도 회복이 되나요?>를 썼다.

한송희의 다른 상품

소설과 대본을 주로 쓰고 있다. 대학에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공부했고 종종 재미있는 일을 하는 잡(job)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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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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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70MB ?
ISBN13
9791191193381

출판사 리뷰

미래와 우주를 향한 가장 따뜻한 시선,
근미래 로맨스 소설집


안전가옥 옴니버스 픽션 시리즈 FIC-PICK의 첫 번째 책이다. 안전가옥의 첫 기획 앤솔로지인 FIC-PICK의 시작을 알리는 《무드 오브 퓨처》는 다섯 명의 여성 작가들이 상상하고 고민한 근미래 로맨스 단편소설을 엮은 작품집이다.

이 단편집을 위해 영화, 연극, 드라마,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문재를 빛내던 다섯 작가들이 합을 맞추었다. 드라마와 에세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글을 쓰는 윤이나 작가, 미스테리 영화 시나리오를 주로 써오던 영화감독이기도 한 이윤정 작가,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배우/극작가로도 활동하는 한송희 작가, 방송 대본과 소설을 주로 쓰는 김효인 작가, SF소설로 데뷔한 뒤 줄곧 소설을 써온 오정연 작가가 그들이다. 이 다섯 여성 작가들이 ‘근미래’와 ‘로맨스’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모티브로 다섯 작가는 각자 자신만의 관점과 색깔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 이야기들은 가장 인간적이고도 따뜻한 SF소설이다.


디스토피아 속에서도 사랑은 꽃 핀다
SF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중에서 이 책의 작품들은 유토피아적 시선을 유지한다. 가깝게는 2050년부터 더 멀리는 몇백 년이 지난 시점은 덜 고독하지만 인간미가 떨어지기도 하고, 인공지능이 인류를 대체하여 낙오된 인간을 양산하기도 한다. 각각의 작품마다 약간의 비관적인 배경이 펼쳐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는 어김없이 로맨스가 싹튼다.

이 로맨스는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슬픈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고(이윤정의 〈트러블 트레인 라이드〉), 이미 죽은 인물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오정연의 〈유로파의 빛을 담아〉). 미래의 인간들에게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예를 들어 정신질환(한송희의 〈사랑도 회복이 되나요?〉, 김효인의 〈오류의 섬에서 만나요〉)이나 연애를 인스턴트로 만든 데이팅 앱(윤이나의 〈아날로그 로맨스〉)까지 그 문제의 정도와 범주도 다양하다. 요즘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설정과 이슈들을 담아내고 있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무드 오브 퓨처》에서 독자들은 인간보다 더 인간미를 지닌 다양한 인공지능 캐릭터를 마주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지구상의 많은 직업을 대체하게 될 시대에 인간이 지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해준다. 축구선수마저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되어 직업을 포기하고 자살을 시도한 서이(김효인의 〈오류의 섬에서 만나요〉)나, 정신과 치료약을 통해 눈물 연기를 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배우 지망생 서준(한송희의 〈사랑도 회복이 되나요?〉)의 캐릭터는 근미래에 우리가 목격하게 될지도 모를 인간 군상들이다.

이 책이 “생애 처음 겪는 팬데믹으로 가난해진 마음에 온기를 주기를 바란다”는 프로듀서의 말처럼, 《무드 오브 퓨처》를 읽는 시간이 한겨울 튼 손을 매끄럽게 만들어줄 향기로운 핸드크림이 되어줄 것이다. 2019년 팬데믹 이후로 우주여행은커녕 세계여행도 요원해진 지금, 인간의 이상은 어디쯤 위치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 많은 고민이 해결될 것이다. 물론 더 다양하고 새로운 고민거리를 상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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