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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4
1장_ 무심히 떠오르던 단어들 애청자 14 전자레인지 16 몽환(夢幻) 20 십오월 22 묵비권 24 숨은그림찾기 25 자아성찰 26 감사 28 한 마디 30 택시 아저씨 32 그저 36 선풍기 38 스크린도어 40 모기 43 세수 44 젓가락 47 강추 48 아침 50 저녁 51 커피 52 시작 55 한 방울 56 아기 58 오늘 60 난제 62 먼지 63 냉탕 64 무식 65 안녕 66 악담 68 모래시계 69 이유 70 꽃 71 착각 72 겁쟁이 74 카메라 75 뫼비우스의 띠 76 일방통행 78 묵념 79 새 80 산책 81 끝 82 후회 83 불 84 블랙아웃 86 이슬 88 엄지손가락 89 비 90 New 93 if 94 잡생각(뜬구름) 95 “menu” 96 시 102 선택 104 어처구니 106 기로 107 햄버거 108 패러글라이딩 110 2장_ 당연하게 여기던 문장들 기다리다 116 맞이하다 119 어디론가 날아간다 120 아무 일도 없다 122 다 그런 건 아니야 124 그런 거 있어요? 126 품다 129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30 왜 그런 걸까? 131 일부가 된다 132 궁금해 134 잘못이 없다 135 괜찮아 너야 136 이상하다 138 유리 벽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140 좋겠다 142 다시 숨이 막혔다 144 무겁게 느꼈으면 좋겠다 146 이건 무슨 장난일까 148 누가 그려놓았을까 152 하고 있는 중이에요 154 나는 마주할 수 있던 반대를 사랑해야 했네 158 좋아요, 지금처럼이요! 160 내려앉다 162 처음이 되고 싶었다 164 3장_언제나 함께했던 이야기들 재밌는 거 170 주르륵 171 달의 친구, 별의 친구 172 마음아 174 물들일 듯 들이지 못하는 너는 175 무심히 가장 크게 웃게 된 어느 날 176 자는 동안 심장만 뛸 수 있게 177 시간이라는 장난 178 아름다운 이유 179 한 조각의 붉은 마음 180 산타와 루돌프 그리고 그 선물 184 그때 그리고 지금 188 그건 그저 순리에 대한 착각 189 영원의 한계, 순간의 무한 190 느낌표와 물음표 그리고 마침표 191 어느 여름 192 무제 혹은 질문 193 참 194 그대로의 당신 195 오늘따라 196 그런 사람 197 죽음만큼 198 차라리 200 내 방 안에선 201 내 마음 그대로의 사실 202 어쩌면 바람인가 보다고 204 춤을 췄을 것이고, 연주했을 것이고 206 내 옷에게 208 가장 쉬운 표현 210 꽤나 괜찮은 곳 212 |
CN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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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닿았던 모든 곳은
가만히 있어도 떠오르고 스치기만 해도 미치게 하네. 손길이 닿아버린 순간은 후회해도 늦었고 내가 후회한 만큼 그 자린 다시 상처가 생겨버렸구나. 이 여름은 온통 그대 때문에 잠 못 이루는구나. --- p.43 「모기」 중에서 왜, 가끔이라는 말엔 항상이 아니어서 아쉬워하고 항상이라는 말엔 가끔이라는 말만큼의 진심을 느끼지 못할까. 거짓말쟁이가 많아서 그런 걸까, 진심을 담지 못해서 그런 걸까. --- p.131 「왜, 그런 걸까?」 중에서 달의 친구는 별이고 별의 친구는 달일 줄 알았다. 그런데 달이 밝아질수록 달의 주변에선 별을 볼 수 없었고 별이 많아질수록 별의 주변에선 달을 볼 수 없었다. 달이 멀리 있을수록 더 많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고 별이 없을수록 달은 홀로 더 밝게 빛났다. 달과 별은 서로 친구일 줄 알았다. 그러나 둘은 함께 있을 때 빛나는 것이 아니라 따로 떨어져 있을 때 빛이 났다. 함께 있을 때 더 빛난다는 말은 다 그런 건 아닌가 보다. 어쩌면 나도 누군가에게 가려져 빛나지 못할 수도 어쩌면 누군가도 나에게 가려져 빛나지 못할 수도. --- p.172 「달의 친구, 별의 친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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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 그리고 특별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관심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러 그저 당연하게만 여겼던 것들. 여러분의 주위엔 어떤 것이 곁을 지키고 있나요?
옆에 없다는 것이 이상하리만큼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 그들에게 마음으로 말을 걸어 봅니다. CNBLUE의 드러머이자 배우, 그리고 작가로서의 강민혁이 건네는 세상을 다채롭고 신비롭게 대하는 방식. 여러분이 말을 건네는 그 순간부터 주변은 온통 새로움으로 가득 찰지 모릅니다. 책을 통해 주변을 지키고 있었던 사람과 물건을 발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