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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I부. 글쓰기 1장. 글쓰기의 기초 1절. 글쓰기와 글쓰기 습관 2절. 좋은 글의 요건과 유의점 2장. 글쓰기의 절차 1절. 글쓰기의 단계 2절. 주제 설정하기 3절. 자료 찾기 4절. 개요 작성하기 5절. 초고 쓰기 6절. 퇴고하기 3장. 글쓰기의 방법 1절. 문장 쓰기 2절. 단락 쓰기 4장. 글쓰기의 실제 1절. 이메일 2절. 자기소개서 3절. 서평 4절. 보고서 II부. 말하기 5장. 말하기의 기초 1절. 말하기의 의의 2절. 말하기의 과정 6장. 말하기의 실제 1절. 토의 2절. 토론 3절. 프레젠테이션 부록 : 한글 맞춤법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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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쓰기’와 ‘말하기’로 구체화하고 확장시켜 나만의 교양과 세계관을 형성하다 현대 사회의 특징을 규정한 여러 표현들 가운데 ‘정보의 홍수(Information Overload)’라는 말이 있다. 이 ‘정보의 홍수’가 재앙이 아닌 진정한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그 정보들을 가치의 경중에 따라 나누고 깁고 다듬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가공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그런데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가공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말과 글이라는 인간의 언어 행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다. 흔히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를 공들여 배우고 훈련하지 않는 까닭은 그 행위들을 마치 숨을 쉬거나 밥을 먹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는 전혀 자연스러운 행위가 아니다. 20여 년 동안 한국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써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나 특정 대상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일에 미숙한 대학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쓰기와 말하기의 경우에는 모종의 두려움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를 대학 교육 과정의 하나로서 배워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교재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대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위한 지침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쓰기와 말하기, 즉 작문과 발표에 중점을 두었다. 대학의 수학(修學) 과정에서 읽기와 쓰기는 가장 긴요한 학습 수단이다. 읽기를 통해 습득한 지식은 쓰기와 말하기를 통해 구체화되고 확장되며, 글쓴이의 교양과 세계관의 일부로 자리잡게 된다. 이 교재는 그러한 과정의 출발점으로서 소논문, 서평, 자기소개서, 이메일, 프레젠테이션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글쓰기와 말하기를 연습하고 그 기초를 습득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 교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 강좌를 통해 글쓰기와 말하기가 절차에 따라 수행하는 유용한 자기표현 수단임을 ‘체득’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