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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개항과 근대화를 둘러싼 갈등 2. 자주 독립을 지키기 위한 노력 3. 일제의 무단 통치와 3?1 운동 4. 민족 해방을 위한 다양한 투쟁 에필로그 부록 -가로세로 낱말 퀴즈 -비주얼 역사 연표 -한국사 용어 체크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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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재미있는 역사 대화! 영국의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즉, 지금 시대를 사는 우리가 지난 시대를 보며 ‘왜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질문을 던져 보고,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역사라는 뜻이지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는 모두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손자 산이가 과거를 경험한 할아버지에게 질문하고 할아버지가 답을 해 주지요. 『똑똑 열려라, 한국사 6 근대 열쇠key를 찾아라!』에서 손자 산이는 할아버지에게 묻습니다. “할아버지, 강화도 조약이 왜 불평등한 조약이에요?”, “1910년에 나라가 망하고, 무려 9년이나 지났는데 왜 갑자기 3·1 운동이 일어난 거예요?” 하고 말이에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뿐인데, 산이의 질문에는 한국사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key가 숨어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역사를 설명해 줍니다. 산이와 할아버지가 대화하는 것처럼 책을 읽으며 아이와 부모가 질문과 답변을 번갈아 읽어 보세요.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찾아가는’ 생생한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역사를 소재로 ‘생각하기’, ‘질문하기’, ‘말하기’ 능력도 두루 기를 수 있습니다. 알던 역사도 새롭게 보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시대별 핵심 열쇠(key)를 찾아 생각의 문을 열고 미래로 나아가라!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은 증강 현실(AR) 게임으로, 주인공 산이는 게임 속 시대로 들어가 역사적 사건을 체험합니다. 게임은 사건을 해결하고 다음 시대로 나아가는 황금 열쇠를 얻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해당 책이 전하는 시대가 어떠한 역사적 특징을 가지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역할극’ 형태의 게임으로 재미있게 역사의 문을 여는 것이지요.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에는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주는 역사 여행 가이드 키맨도 함께합니다. 키맨은 게임 중 만나는 낯선 유물이나 제도 등을 설명하고, 키 포인트(KEY POINT)를 강조하며 산이의 황금 열쇠 찾기를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단원이 끝날 때마다 교과서에서는 깊이 다루지 않는 역사 사실을 소개하는 정보 페이지를 두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열려라, 역사 문’ 코너를 통해 각 단원에서 배운 것을 요약하며 되새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풍부한 삽화와 80장이 넘는 사진을 활용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가로세로 낱말 퀴즈’, ‘비주얼 역사 연표’, ‘한국사 용어 체크리스트’ 등의 부록으로, 혼자서 재미있게 역사 학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진통 속에 근대를 맞이한 조선, 대한 제국을 집어삼키려는 일제와 나라를 지키려는 우리 민족의 몸부림 여섯 번째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시작한 할아버지와 산이. 한국사 사상 가장 암울했던 근대 시대에 도착했습니다. 흥선 대원군은 변화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고집했습니다. 제국주의 국가들의 개항 요구도 물리쳤지요. 하지만 무력을 앞세운 일본의 강요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고, 강제로 개항하며 근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의 근대는 ‘스스로’가 아닌 ‘다른 나라에 의해’ 시작된 것이지요. 그 이후 일본은 끈질기게 조선을 삼키려 했고, 결국 강압적인 방법으로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은 일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을까요? 개항과 근대를 맞이한 시기는 다소 늦었지만, 조선은 자주 독립을 위해 끝없이 노력했습니다. 고종은 일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한 제국을 세우고 광무개혁을 추진했습니다. 백성들 또한 의병으로 대항했습니다. 일제에게 나라는 빼앗긴 후에는 학교와 독립운동 기지를 세워 일제에 대항할 힘과 실력을 키웠습니다. 우리 민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독립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일제에 대항했지요.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선언한 3?1 운동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두운 역사 속에서도 보석같이 빛나는 우리 민족의 몸부림을 보며 산이의 온몸에 전율이 일고, 꽉쥔 손에서는 땀이 흐릅니다. 진통을 겪으며 맞이하는 근대! 과연 산이는 근대의 문을 무사히 열고 더 나아진 시대를 마주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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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질문으로 대화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질문과 답변을 번갈아 읽다 보면 역사를 소재로 생각하기와 질문하기, 그리고 말하기 능력을 두루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유용태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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