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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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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서지현 그림
밤티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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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친구가 아파요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미리 쓰는 일기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Lee Geum-yi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망나니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불렀어』 등의 동화와 『허구의 삶』 『알로하, 나의 엄마들』, 『벼랑』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안녕, 내 첫사랑』 등의 청소년소설을 썼다. 50여 권의 책을 냈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이가 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0년, 2024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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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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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탐구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귤이』, 『엄마의 하나 둘 셋』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또! 복병수』, 『우리가 학교를 바꿨어요!』, 『성과 사춘기』, 『구슬이 탁, 의사가 사라졌다!』, 『특별한 동물원』 등이 있다. 작은 일에도 울고 웃던 사춘기 시절에도 그림 그리는 일은 늘 재미있었어요. 하얀 종이 위에 내가 꿈꾸는 것들을 가득 그려 놓고는 했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종이 위에 많은 이야기를 그려 넣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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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8쪽 | 176g | 167*212*5mm
ISBN13
979119182607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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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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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67*5*212mm | 17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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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 이제부터 자기 꿈을 그림으로 그려 보도록 해요.”

--- 첫 문장

줄거리

「친구가 아파요」
선생님이 잠시 교실을 비운 때 혜미가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119 구조대원이 꿈인 민호가 가만있을 수 있나요? 교실 밖으로 뛰어나간 민호는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곧이어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는데요…….

「내 마음대로 안 돼요」
하굣길 정아네 학교 앞이 소란스럽습니다. 엄마와 한 약속이 생각나 정아는 궁금함을 꾹 참으려고 했지요. 하지만 귀여운 햄스터를 보자 그 약속은 스르르 잊히고 홀린 듯 햄스터를 품에 안고 집으로 향하는데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민호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말도 안 된다며 놀려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선생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니요. 민호는 어른이 되려면 한참 멀었는데, 선생님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미리 쓰는 일기」(신작)
정아는 방학에 신나게 놀 줄만 알았는데, 며칠씩 밀린 일기가 골칫거리입니다. 정아는 밀린 일기를 꾸며 쓰다가, 시골 할머니 댁에 간 일기까지 미리 써 버렸지 뭐예요. 그 일기 속에 등장하는 특별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출판사 리뷰

궁금하지 않나요? 엄마, 아빠는 1학년 때 어땠을까요?
엉뚱하고 신나는 여덟 살 학교생활을 만나요


1학년 강민호와 오정아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둘의 하루하루는 어떨까요? 민호는 아픈 친구를 위해 학교에 119 구조대를 부릅니다. 또 선생님이 스승의 날 선물은 안 된다고 했는데도 엄마 가방을 몰래 가져와 선물하지요. 정아는 엄마랑 한 약속을 어기고 햄스터를 데려오고, 방학 때는 밀린 일기를 쓰다 내일 일기까지 꾸며 써 버립니다. 참 이상하죠? 안 그러기로 다짐해 놓고, 찰떡같이 약속해 놓고 왜 자꾸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요?

정아와 민호는 지금의 초등학교인, 국민학교 1학년입니다. 부르는 말이나 학교 앞 풍경이 달라도 1학년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고 자꾸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고야 말지요. 작가는 독자에게 ‘이 책을 읽고 엄마 아빠 1학년 때의 이야기를 꼭 들어 보라’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도 한때는 말썽을 부리고 실수도 하는 1학년이었다는 사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그 어떤 조언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를 읽은 독자라면,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던 정아가 민호처럼 구조대원을 꿈꾸게 되는 장면과 두 아이의 미래를 그린 그림에서 은채네 가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엉뚱하지만 사려 깊고, 유쾌하지만 진지한 민호와 정아에게 은채의 얼굴이 살포시 겹쳐지는 건 두 권을 함께 읽은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입니다.

가족이 함께 읽는 1학년 이야기

은채의 1학년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와 은채 엄마 오정아와 아빠 강민호의 1학년 때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대로 안 돼요』는 짝꿍 책입니다. 은채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좋고, 정아와 민호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무엇을 먼저 읽든 부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며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이는 부모 역시 자신처럼 1학년 때 걱정하고 실수도 했다는 사실에 위로받고 용기를 낼 것입니다.

또한 세대마다 다른 학교 풍경을 잘 담아낸 그림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속 은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안 돼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권의 그림을 비교해 보며 인물의 머리 모양과 옷차림, 배경 속 숨은 힌트 등에서 두 책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이금이 저학년동화’ 시리즈

‘이금이 저학년동화’ 시리즈는 작가가 그동안 쓴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동화를 모아 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내 마음대로 안 돼요』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읽고 공감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금이 작가의 작품들을 계속 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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