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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이금이의 어린이책을 읽고 쓰는 마음 양장
노란상상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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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6

Lee Geum-yi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망나니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불렀어』 등의 동화와 『허구의 삶』 『알로하, 나의 엄마들』, 『벼랑』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안녕, 내 첫사랑』 등의 청소년소설을 썼다. 50여 권의 책을 냈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이가 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0년, 2024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금이의 다른 상품

그림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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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그림책으로 202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출간하는 책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되었으며 『빛을 찾아서』는 BIB 최종심사 한국 대표에 선정되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엄청난 눈』, 『얘들아 놀자!』, 『빛을 찾아서』, 『도시 비행』 등이 있다.

박현민의 다른 상품

그림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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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우주 호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4』, 『이루의 세상』, 『루호』, 『커다란 경청』, 『돌배』, 『초원의 법칙』, 『삶은 여행』, 『찬다 삼촌』, 『나의 독산동』, 『나는 안중근이다』,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시리즈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꼭 숨어라』, 『붉은신』,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점옥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등이 있다.

오승민의 다른 상품

그림이소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그림책 작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의 마음에도 닿는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불안과 결핍 같은 복잡한 감정을 공감과 위로, 회복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그림자 너머』로 2014년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파란 아이 이안』은 2018년 IBBY ‘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 한국 후보작으로, 『굴뚝귀신』과 『여름,』은 2019년과 2021년 BIB 한국 출품작에 선정되었다. 마음을 담은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깊은 대화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영의 다른 상품

그림이명애

 
한국화를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회 선정되었고, 나미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을 쓰고 그렸으며, 『모두 다 꽃이야』, 『신통방통 홈쇼핑』, 『코딱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내가 예쁘다고?』 『지각』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명애의 다른 상품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난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숨어 있는 유머를 찾아서 머릿속을 헤매는 여행자이기도 하다. 그림책 작업도 하고 아트 토이도 만든다. 그림책 『간질간질』로 2017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호라이호라이』, 『호랭떡집』 등이 있다.

서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46g | 207*267*9mm
ISBN13
979112426930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첫 번째 이야기 박현민

“세상이 성냥팔이 소녀를 바라보는 눈길, 성냥팔이 소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길.”
어린이책은 작고 힘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200년 전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도 미운 오리 새끼나 인어 공주처럼 약한 존재의 결핍과 상처를 통해 세계의 진실을 드러냈지요. 박현민 작가는 세상이 성냥팔이 소녀를 외면하는 눈길과 성냥팔이 소녀의 눈길이 향하는 곳을 대비시키며, 어린이책이 품어 온 약자들의 연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오승민

“마고 할미의 주글주글한 손길이 사라진 생명을 다시 불러오기를.”
어린이책은 사라진 생명의 이름을 불러 주고, 그들의 자리를 기억하게 합니다. 어린이책은 늘 생명을 중심에 두는 이야기로 꾸려졌으며, 그 뿌리는 오래된 신화적 상상력과 맞닿아 있습니다. 오승민 작가는 한국의 마고할미나 그리스 신화의 가이아처럼 모든 생명을 끌어안는 대지모신의 장엄한 이미지를 통해, 우리가 어떤 세계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세 번째 이야기 이소영

“피노키오는 묶인 줄을 끊어 내고 마음껏 달리고 싶어. 날아오르고 싶어!”
어린이책은 편견과 차별이 세운 장벽을 가뿐히 뛰어넘는 자유로운 아이들의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소영 작가는 타인의 시선과 규범에 사로잡혀 있던 피노키오가, 하나씩 끊어지는 실과 함께 마침내 제 발로 땅 위에 서는 순간을 그려 냅니다. 교육되어야 할 대상에서 자기 의지를 가진 존재로, 꼭두각시에서 주체로, 어린이책은 그렇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아이의 탄생을 이야기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 이명애

“천 일 하고도 하룻밤 더 굽이굽이 이어진 셰에라자드의 상상이 폭력에 맞서 세상을 구했지.”
어린이책에는 평화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셰에라자드는 끝없이 이야기를 이어 가며 죽음을 미루고, 마침내 폭력의 질서를 바꾸어 낸 존재입니다. 이명애 작가는 궁전에 갇힌 셰에라자드가 비어 있는 카펫 위에 이야기를 한 올 한 올 수놓는 장면을 따뜻한 색연필로 그려 냅니다. 이해와 사랑의 이야기가 완성되자, 그 카펫은 더 이상 갇힌 공간이 아닌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길이 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서현

“하늘신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세상 모든 존재에게 제 목소리를 돌려준, 고마운 거미 아난시.”
어린이책은 사람과 사람, 인간과 비인간이 모두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를 보여 줍니다. 거미 아난시는 아프리카 대륙,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노예로 끌려간 이주민 사이에서 널리 사랑받는 민담의 주인공입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거미 아난시는 힘이 아닌 지혜로 하늘신 니아메에 맞서 그가 독점하던 이야기를 세상으로 가져왔고, 마침내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과 슬픔을 말할 언어를 갖게 되었습니다. 서현 작가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세상 모든 존재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계를 보여 줍니다.

추천평

어린이와 책 사이에 놓인 오색 무지개 만두 같은 그림책입니다.
다섯 사람의 그림책 작가가 다섯 가지의 이미지를 품고
이금이 작가의 글 앞에 모여 맛있는 책 한 권을 빚었어요.
읽고 나면 마치 다섯 권을 읽은 것처럼 배부릅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해요?”라고 어린이가 묻는다면 이 책 자체가 대답이에요.
이제 우리가 책을 펼치러 달려갈 차례가 왔다고요?
“책아, 세계의 어린이들아, 간다! 기다려! 우리 같이 책을 읽자.” - 김지은 (아동·청소년 문학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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