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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_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새로운 시작 장례지도사에 도전하다 이준석 대표 당선 날, 저는 처음 망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장례지도사 교육 나의 첫 장례지도 그 손수조가 맞나요? 종교가 다른 집안 집안 대사를 함께 치르는 가족입니다 코로나 대란 그때 그 여자팀장님 부탁드려요 스물일곱 손수조, 정치에 도전하다 스물일곱, 정치 도전기 이준석 사수 작전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 3000만 원 뽀개기 미움받을 용기 문재인 후보와의 첫 만남 첫 언론 보도 중앙당으로부터의 관심 중앙 언론 데뷔 언론과의 전쟁 진짜 자원봉사 첫 TV 출연 다 좋은데 어려서 안 돼 공천 선거의 상처들 3,000만 원 공약과 공약 파기 논란 안티 기사 헛소문, 마타도어 상대 지지자들의 공격 당내의 시선 돈 선거는 어떻게 하는가? 가장 큰 상처, 불효 쌍두노출 해프닝 응원과 격려 선거 결과 발표 날 SBS [최후의 권력] 촬영 권력이란 무엇인가? 괴물이 되어가는 것 같아 출산과 선거 또 한 번의 낙선 All or nothing 선거가 끝난 후의 일상 서른일곱 손수조, 정치를 말하다 서른일곱, 다시 사회로 남동생과 심기일전 [손수조TV] 2030의 정치 놀이터 개혁 보수 4.7 재보궐 선거 이준석, 당 대표 출마 이준석 돌풍 기존 정치권의 시선 다시 박근혜 키즈 언택트 시대의 선거방정식 청년의 정치 차세대 미래전략연구원 일본의 마쓰시타 정경숙 독일의 영유니온 미국의 공화당 대학생회 책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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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일하는 나는 장례지도사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정치인 이었다. 스물일곱 손수조는 정치권에서 무엇을 느꼈으며, 서른일곱 손수조는 왜 장례지도사가 되어 지금 어떻게 살아가는지…
--- p.6 하지만 얼마 전부터 생각을 좀 바꾸었다. 나 스스로가 정치적인 편견을 가지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고객분들 역시 이 일에서 정치 적인 생각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는데 굳이 이름까지 바꿀 필요가 있을까? 오히려 나 스스로 당당하고 솔직하게 내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언론 기사에도 장례지도사를 한다고 나왔으니, 오히려 자랑스럽게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한 도우미 팀장님이 물었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장례 일이 좋아요. 정치가 더 좋아요?” --- p.35 ‘3,000만 원 정치 실험’은 공식적으로는 실패다. 낙선하기도 하였고, 3,000만 원을 넘기기도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실패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저비용 선거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몸소 체험했다. 본 후보에 공천되어 이른바 ‘문재인 대항마’, ‘박근혜 키즈’ 가 되기 이전부터, 나는 [3,000만 원 뽀개기]로 많은 분과 소통 하고 있었고, 이 실험을 유의미하게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 p.63 첫 공격은 내 재산 내역에 대한 소문이었다. 나는 트럭 운전사의 딸로 언론에 소개되었다. 실제로 엄마는 보험 설계사 일을 했고, 아버지는 트럭 운전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위장이고 실제 내 재산이 수억 있다는 것이었다. --- p.114 박근혜 위원장이 창밖으로 나오자 박근혜 위원장의 얼굴 한 번보려고 몰려들었던 지지자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그 찰나 누군가 내 옆구리를 쿡 찌르며 “손 위원장도 어서 인사 같이 드려야지.” 했다. “아, 네네.” 그렇게 나도 위원장 옆에 나란히 서서 인사를 하는 장면이 연출 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이른바 ‘쌍두노출 사건’, 차량을 이용한 사전선거 논란이 되어버렸다. --- p.131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선거제도는 너무나 기득권에 유리하 다. 젊은 세대에게는 불리하다.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겨루기 위해 서는 스타트업을 키워주는 획기적인 제도 개편이 불가피하다. 지금처럼 몇 프로 가산점 같은 일부 보조금 지원으로는 턱도 없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공정한 경쟁 기회를 부여받을 방법은 바로 선거제도 개편과 정치인 양성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다. --- p.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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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손수조와 나는 선거 마지막 날 밤까지 그의 지역구 곳곳에서 유세를 펼쳤다. 국회의 가장 높은 곳까지 올랐던 사람으로서 다소 멋쩍기는 했으나 그와 함께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당찬 20대를 우리 사회가 받아들이기에는 뭔가 낯설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꿈을 잃지 않은 생활인으로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30대다. 시련과 고초는 그를 더욱 당당하게 만들고 성숙시켰지만 아직도 벽이 높다. 손수조의 삶이 우리 사회 기득권의 문턱을 깨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 김형오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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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유족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지도사를 교육해 봤지만, 그는 누구보다 유족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고인을 진심으로 위하는 그의 마음은 유족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다는 마음은 정치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음 변치 않고 최고의 장례지도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박웅비 (모시다.co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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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씨가 장례지도사로 일하는 현장에 있었다. 과하게 친절하지도, 과하게 다정하지도 않았다. 그저 그들과 아는 사람들처럼 이야기하고 있었다. 여러 정치인을 만나봤지만, 카메라 전후 달라지는 이들이 많았다. 이 사람은 사람들과 연대할 줄 아는 재주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기 연민 대신 남과 자신을 긍정할 줄 아는 사람. 우리 정치에 보배가 될 자질을 갖췄다. 손수조라는 사람의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 박은주 (조선일보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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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씨는 나의 제자이자 친구입니다. 남녀노소 어느 분야 할 것 없이 마음을 터놓고 친구가 되는 것이 그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을 내려놓고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이. 정치인을 두루 알지만 참 힘든 일이죠. 언제까지나 이 모습 그대로 나와 또 많은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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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치를 꿈꾸는 손수조가 늘 믿음직스럽습니다. 손수조는 10년 전에 20대 청년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신선하고 깨끗한 정치실험을 시도하였습니다. 두 번 낙선하였습니다만, 실패는 아니었습니다.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명검은 긴 시간을 두고?단련되고 또 단련되어서 만들어지듯이 손수조는 지금 단련 받고 있습니다. 국민이 갈망하는 미래정치를 이루어 줄 방안을 모색하며 광야에서 크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런 마음을 책으로 펴내다니 반갑습니다. -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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