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며
제1부 그리스 신화란 무엇인가? 제2부 올림포스의 신들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페르세포네 / 헤카테 / 케르베로스 데메테르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아폴론 아르테미스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헤스티아 제3부 하위 신들 프로메테우스 판도라 레토 다프네 에로스 프시케 에코와 나르키소스 티폰과 에키드타 제4부 영웅과 인간들 세멜레 이오 에우로페 레다 악타이온 테세우스 히폴리테 / 아리아드네와 파이드라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 메두사 이아손 메데이아 카드모스 아탈란테 다이달로스 이카로스 파시파에와 미노스 미노타우로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파에톤 오이디푸스 프로크네와 필로멜라 탄탈로스와 그의 가족 다나이데스 파리스 아가멤논 아킬레우스와 파트로클로스 클리타임네스트라와 그 자녀들 오디세우스 폴리페모스 / 키르케 /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
이주만의 다른 상품
|
그리스 신화에는 에로스(큐피드)를 비롯해 특히 중요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크고 작은 신들이 있고, 크로노스와 함께 유폐된 티탄 말고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같은 티탄 신족도 등장한다. 또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신들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남다른 역사와 서사를 지닌다(헤라클레스와 페르세우스, 카드모스 등이 있다). 영웅들의 이야기에는 올림포스 신들이 어떤 식으로든 함께 등장하는 편이지만, 설령 이들이 나오지 않더라도 올림포스 신들의 이야기 못지않게 중요하고 극적이다.
--- p.15 신들은 인간을 영생불사의 몸으로 만들 때 해괴하기 짝이 없는 방법을 쓰곤 했다. 데메테르는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데모폰을 집어넣었고,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여신은 아들을 가마솥의 끓는 물에 담갔다. 두 여신 모두 그들의 행위를 이해하지 못한 인간들(아킬레우스의 아버지 펠레우스가 테티스를 목격했다)이 혼비백산해서 비명을 지르며 끼어드는 바람에 의식을 중단했고, 이로써 아이들의 앞날도 바뀌었다. --- p.43 아레스와 아프로디테가 침대에 결박되어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을 때 헤파이스토스가 집에 돌아왔다(헬리오스가 이번에도 그들을 목격하고 그에게 알린 것이었다). 그는 집에 오기 전에 자기 집에 와서 좋은 볼거리를 구경하라고 다른 신들에게도 통보했다. 제우스와 다른 모든 올림포스 신들이 도착해 그 광경을 구경했다. 헤파이스토스는 참담한 마음에 분을 참지 못하고 간통을 저지른 연인을 향해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하겠다고 서슬이 등등하게 고함을 쳤다. 침대에 꼼짝없이 갇힌 꼴이 되어 수치심에 약이 바짝 오른 아레스와 아프로디테를 보고 다른 신들은 삐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 p.70 프시케는 이 과제들을 끝까지 해내어 그녀가 진심으로 큐피드를 사랑하고,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비너스에게 입증해 보였다. 프시케가 비너스의 시험을 완수하고 나자 비너스는 패배를 인정해야만 했다. 프시케는 큐피드와 재결합했으며 올림포스산에 올라 불로불사의 몸으로 승격했다(이 같은 일이 인간에게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녀는 이름이 뜻하는 대로 영혼의 여신이 되었다. 비너스가 내준 시험을 극복한 프시케 이야기는 실수를 만회하고 극복하는 인간의 능력과 인내심을 다룬 이야기이다. 아울러 그리스 신화에서는 드물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 p.109 포세이돈은 정말로 황소를 보냈다. 잘생긴 황소 한 마리가 바다에서 나타났고, 미노스는 그가 서약한 대로 그 황소를 바로 신에게 바칠 준비를 했다. 그러나 그 황소는 너무 아름답고 찬란해서 도저히 제물로 바치고 싶지 않았다! 미노스는 그 황소 대신 자신이 갖고 있던 또 다른 황소 한 마리(크레타 신화와 전설에는 황소가 정말 많이 등장한다)를 제물로 바치고 포세이돈이 보낸 황소는 살려두었다. 포세이돈은 서약을 지키지 않은 미노스에게 몹시 진노했고, 그에 대한 벌로 미노스의 아내인 파시파에가 남편이 제물로 바치지 않고 빼돌린 황소에게 반하도록 만들었다. --- p.187 이타카에서는 페넬로페가 구혼자들의 구애를 물리치느라 오래전부터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그녀와 텔레마코스는 오디세우스가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며 시간을 끌었고, 기나긴 세월 동안 구혼자들이 보여준 행태에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사방에서 몰려든 구혼자들은 무례하기 짝이 없었으며 날이면 날마다 궁에서 연회를 벌이며 음식을 축냈다. 오디세우스는 파이아케스인들의 배를 얻어 타고 드디어 이타카에 도착했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곧바로 드러내지 않고 궁에 있는 구혼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계획을 세웠다. --- p.238 |
|
화려한 삽화와 함께하는 위대한 고전 신화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해석! 『그리스 신화: 신, 여신, 영웅 핸드북』은 화려한 삽화와 함께 그리스 신화의 드라마와 비밀을 다룬다. 필멸의 영웅이 어떻게 스스로 신의 반열에 올랐는지와 올림푸스 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신들의 막나가는 스토리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 문명의 근간이라는 그리스 신화가 우리 주위의 수많은 대중문화(특히 서양 쪽)에 어떻게 녹아들어 시대를 초월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가장 좋아하는 신화(예를 들어 에로스와 프시케의 러브 스토리)가 실제 신화와 어떻게 다른지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서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그리고 왜 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고리타분한 신화 입문서에서는 좀 벗어나 있다. 아름다운 삽화와 더불어 캐릭터별로 항목을 나누어 각 캐릭터의 이름과 별명, 그들이 주재하는 영역과 과제, 전문 분야, 그들의 기원,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 그들의 모험담에 관해 설명한다. 일부 캐릭터 항목에는 하위 항목이 따로 있다. 해당 캐릭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밀접한 관계에 있는 신이나 인간을 함께 다룬다. 신화 속 신, 여신, 영웅의 프로필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신화가 현대인의 상식과 교양이라도,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모르면 검색을 하거나 빅스비와 시리(혹은 카카오 미니 같은)에게 물어보는 시대다. 그래도 여전히 재밌는 이야기를 즐기는 동시에 상식과 교양을 쌓기에는 그리스 신화만한 것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