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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古典現代化와 十三經注疏 譯註
解 題 凡 例 參考文獻 毛詩注疏 卷第六(六之四) ??(겸가) / 11 終南(종남) / 22 黃鳥(황조) / 31 晨風(신풍) / 39 無衣(무의) / 45 渭陽(위양) / 53 權輿(권여) / 58 毛詩注疏 卷第七(七之一) 陳宛丘?訓傳 第十二 / 65 宛丘(완구) / 73 東門之?(동문지분) / 80 衡門(횡문) / 89 東門之池(동문지지) / 96 東門之楊(동문지양) / 101 墓門(묘문) / 106 防有鵲巢(방유작소) / 114 月出(월출) / 119 株林(주림) / 123 澤陂(택피) / 128 毛詩注疏 卷第七(七之二) 檜羔??訓傳 第十三 / 139 羔?(고구) / 145 素冠(소관) / 157 ?有?楚(습유장초) / 168 匪風(비풍) / 173 毛詩注疏 卷第七(七之三) 曹???訓傳第十四 / 181 ??(부유) / 186 候人(후인) / 194 ?鳩(시구) / 206 下泉(하천) / 216 毛詩注疏 卷第八(八之一) ?七月?訓傳 第十五 / 225 七月(칠월) / 248 毛詩注疏 卷第八(八之二) ??(치효) / 327 東山(동산) / 347 毛詩注疏 卷第八(八之三) 破斧(파부) / 373 伐柯(벌가) / 383 九?(구역) / 395 狼跋(낭발) / 406 [附 錄] 1.≪毛詩正義5≫ 參考書目 / 419 2.≪毛詩正義5≫ 參考圖版 目錄 / 424 3.≪毛詩正義≫ 總目次(QR) / 425 4.≪毛詩正義≫ 解 題(QR)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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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얻는 방도는 예禮를 따라 구하는 것이다 -
이 경문經文은 사람을 얻는 방도가 물가에 있거늘 흐름을 거슬러 가면 길이 험하고 멀다고 한 것이니 이를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다. 그리하여 예禮를 거스르면 이를 수 없음을 비유하여, 사람을 얻는 방도가 아니면 이를 수 없음을 말하였다. 위에서는 사람을 얻는 방도가 강 한편에 있다고 말하였는데 하구下句에서는 강 가운데를 말한 것은, 물을 건너기 전에 예가 있는 이가 스스로 강 가운데로 오기 때문에 예를 따르면 건너기 전에 도道 있는 이가 와서 맞이한다고 한 것이다. ‘구제求濟’는 강을 건너기 전을 말하니 물로 비유를 삼았기 때문에 ‘구제求濟’라고 말한 것이다. 전箋은 ‘이인伊人’을 예를 아는 사람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전傳을 바꾸어 어진 이를 구하는 일로 여긴 것이다. ---「진풍秦風 겸가??」중에서 - 예禮의 형식과 실질 - 자하子夏가 3년상을 마친 뒤에 부자夫子에게 인사드리고 금琴을 가져다가 줄을 조절하여 화락하고 즐겁게 타고나서 일어나 말하기를 “선왕先王이 예禮를 제정하였기에 감히 〈상喪을〉 3년까지 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하자 공자孔子가 “군자君子로다.”라고 하였다. 민자건閔子騫이 3년상을 마친 뒤에 부자에게 인사드리고 금琴을 가져다가 줄을 조절하여 절절하고 서글프게 타고나서 일어나 “선왕이 예를 제정하였기에 감히 3년을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하자 공자가 “군자로다.”라고 하였다. 이에 자로子路가 “감히 여쭙니다. 무슨 말씀입니까?”라고 하자, 공자가 “자하는 슬픔이 다 없어졌는데도 연장하여 예를 다한 것이다. 그리하여 ‘군자’라고 한 것이고, 민자건은 슬픔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예에 따라 스스로를 절제한 것이다. 그리하여 ‘군자’라고 한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삼년상三年喪은 어진 사람에게는 힘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불초不肖한 사람에게는 힘써야 하는 일이다. ---「회풍檜風 소관素冠」중에서 - 빈풍?風의 유래 - 빈?은 융적戎狄의 땅 이름이다. 하夏나라의 도道가 쇠미해진 뒤에 후직后稷의 증손 공류公劉가 태邰에서 나와 여기에 살았다. 그 봉역封域은 옹주雍州 기산岐山 북쪽의 평원과 습지의 들에 있었으니, 한漢나라 때의 우부풍右扶風 순읍?邑에 속한다. 주공周公이 유언비어의 환란을 당하여 동도東都에 있을 때에 빈공?公이었던 공류와 태왕太王이 힘들게 농사짓는 백성을 걱정하고 위로하였던 것을 생각하고, 이를 자신에 비유하여 자기의 생각을 서술하여 〈칠월七月〉과 〈치효??〉 시詩를 지었는데 성왕成王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를 맞이하여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태사太師가 이 시를 기술하여 빈국?國의 풍風으로 삼은 것이다. ---「빈보?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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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역사 문물자료의 보물창고
≪모시정의毛詩正義≫는 선진先秦자료부터 양한兩漢 이후 초당初唐까지의 학술 저작으로 경經?사史?자子?집集을 망라한 292종을 인용하여 모전毛傳과 정전鄭箋을 해석하였다. 광범위한 인용서를 통해서 경문經文?전傳?전箋의 용어用語, 전적典籍, 역사사실 등을 철저하게 고증하고 그를 근거로 논지를 전개하였다. 고금의 역사와 제도, 의식과 절차, 훈고, 명물, 음식, 복식, 언어, 동식물, 고사 등의 온갖 사전적 정보가 방대하게 기록된 자료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모시정의≫는 한漢·위魏 학자들의 ≪시경詩經≫에 대한 각종 해석을 포괄하고 양진兩晉·남북조南北朝 학자의 ≪시경≫ 연구에 대한 성과를 포함하여, 새로운 시해석의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모전毛傳과 정전鄭箋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았으며, 모형毛亨과 정현鄭玄의 견해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감히 판단내리지 않고 각각의 주장을 그대로 정리하고 부연하여 설명하였다. 동양 문학·서정의 마르지 않는 샘물 공자는 아들 백어伯魚에게 시詩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하였고(≪논어論語≫ 〈계씨季氏〉), 시를 외우기만 하고 정치·외교에 활용할 줄 모르면 소용이 없다고 하였다(≪논어論語≫ 〈자로子路〉). 또 그 나라에 들어가서 그들의 풍속을 살펴보았을 때, 말이 온화하고 성품이 너그러우면 그것은 시의 교육 효과라고 하였다(≪예기禮記≫ 〈경해經解〉). 이러한 공자의 말은 시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하고 효과적인 매개체이며, 올바른 심성을 함양하는 교육적 효과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시경詩經≫에는 남녀 간의 애정을 노래한 시, 노동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 부역에 나가서 고향을 그리는 시, 전쟁에 나간 남편을 그리는 시, 학정에 시달려 원망하고 분노하는 시 등 다양한 주제의 민간시가들이 망라되어 있으며, 귀족들의 제사를 위한 시가와 종묘에서 연주하는 시가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풍부한 자료를 통해 중국 고대사회古代社會의 풍속과 정서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오늘날의 상황에도 투영하여 인류 공통의 정서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시경학詩經學의 새로운 시야 확보 신라 중기의 것으로 알려진 ‘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에 시를 학습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설총薛聰이 구경九經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경≫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매우 오래 전이라 추정된다. 퇴계 이황이나 성호 이익 등의 학자들도 ≪시경≫을 깊이 연구하였고 ≪조선왕조실록≫에도 많이 인용되었다. 그러나 송대宋代 이후 주자朱子의 ≪시집전詩集傳≫이 유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시경학도 ≪시집전≫ 위주로 획일화되었다.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총 15책으로 완역 간행될 예정인 ≪모시정의≫는 모형과 정현, 그리고 공영달의 견해를 반영하여 ≪시경≫ 해석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전적典籍과 주소注疏가 인용되어 있어 고전적古典籍 연구에 훌륭한 자료를 제공한다. ≪시경≫에 대한 다각적 접근은 바로 이 책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오월이라 메뚜기 다리 비벼 울고 본 역서는 수십 년간 고전 번역과 후학 양성에 종사한 전문가가 소장 번역가들과 팀을 꾸려 공동으로 연구번역한 책이다. 이번에 간행된 ≪역주 모시정의 5≫에는 유명한 〈칠월七月〉시를 비롯하여 권6〈진풍秦風 겸가??〉에서 권8〈빈풍?風 낭발狼跋〉까지 모두 32편의 시와 함께 모형毛亨의 전傳, 정현鄭玄의 전箋, 공영달孔穎達의 소疏를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역자들은 연구자를 고려하여 원문에 충실한 전문적인 번역을 추구하였고, 동시에 일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저본底本에 인용된 수많은 전적의 내용과 인물을 정확하게 찾아 확인하고 이를 주석으로 밝혀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현대의 언어감각에 부합하는 적절한 어휘를 찾아 표현하려 노력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현대적 감각의 ≪시경≫ 이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