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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비용과의 전쟁을 선포하다
"5% 비용 절감은 불가능해도 50% 비용 절감은 가능합니다" 이영달 실장의 말에 홍대리를 포함한 사람들 모두 어안이 벙벙해 졌다. 50%의 비용 절감은 꿈에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수치였다. 더구나 5%의 비용절감이 힘들어도 50%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니… 2회 : 아웃소싱이 진짜 목적?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아웃소싱 보고서에 나와 있듯이 현재 회사에 생산하고 있는 제품과 관련된 원가를 분석해 보니, 한 개당 원가 8백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제품을 우리가 아닌, 외주가공업체를 통해 생산한다면 원가가 7백원 정도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회 : 시간의 가치를 숫자로 바꿔라! 구매부서를 대표해 TF에 참석하는 사람은 홍대리였고 이달 내에 비용절감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하는 사람도 자신이었기에 홍대리는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아.. 뭔가 확실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구매부서에서 할 수 있는 원가절감이란...." 그때, 대뜸 그 앞에 다가선 남자. 순간, 홍대리는 깜짤 놀라 고개를 들었다. 그는 무한유통의 컨설팅을 맡은 홍영호 회계사였다. 혜성처럼 나타난 홍회계사. 과연 홍대리는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4회 : 직원을 감시하는 회사 "좋습니다. 다음부터 그렇게 합시다" 홍대리의 안도의 한숨끝에 사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난 번 회의 때도 그렇고 구매부서 홍 대리가 아이디어가 많네" 그 순간 홍대리는 그동안 시달려온 고충이 눈 녹듯 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칭찬의 힘은 컸다. 그 시각.. 원가절감 TF로 인해 생상부 부장인 박부장과 판매부 부장인 공부장 두사람이 씩씩 거리며 얼굴을 마주하는데... 5회 : 문제는 생산 이전에 발생한다 공부장 "S사이즈 하나 만으로 판매한다는 건 시장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말입니다. 일반 음식점만 기준으로 한다면 S사이즈도 괜찮지만, 사실 주 고객 중 상당수가 대형 음식점인 걸 고려한다면 사이즈를 좀 더 크게 하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S사이즈 10개를 납품하는 것보다 S사이즈 10개에 해당하는 큰 사이즈를 만드는게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더 나은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박부장의 생각은 달랐다. 박부장 "그 방안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선 지금의 포장 시스템을 바꾸는데 따른 비용도 들어가고, 무엇보다 많은 규격으로 생산하면 생산과정 자체가 복잡해질 수 있으니까요. 원가절감은 표준화에서 온다는 의견과도 상반되는 것 아닙니까?" 과연 이 끊임없는 문제들을 그들은 어떻게 해결해 갈지.. 6회 : 하룻밤에 뒤바뀐 갑과 을의 관계 현실적으로 다가선 가장 큰 벽은 납품업체들이 강자인 유통ㅇ버체와 제대로 협상을 벌일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약자의 입장에 있는 납품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마진폭을 줄이거나 심지어는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서 손해를 보면서 까지 대형마트 혹은 무한유통 같은 유통업체에 할인가격으로 납품 할 수 밖에 없었다.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7회 : 상생경영에 답이 있다 우후죽순으로 불거지는 회사 내 갈등과 문제들. 고심하던 사장앞에 나타난 홍회계사. "어쩌면 가장 큰 문제는 내부 소통이 잘 안된 부분에 있는 지도 모릅니다. 회사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직원들마다 서로 다르게 보고 있는데, 소통이 안되다 보니 각자가 생각하는 핵심역량이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미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했다면 지금의 사태까지 이르지 않았겠죠. 질문을 하고 들어보십시오" 8회 : 직원은 비용이 아닌 자산이다 사장은 결국 인사부장으로 하여금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연봉 액과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메일로 작성해 보내도록 지시했다. 상생경영으로 가는 길목에 한발 더 다가서기 시작한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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