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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시몬 드 보부아르
|머리말|

1부
2부

인명 색인
|해제| 정성일

저자 소개2

클로드 란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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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Lanzmann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지성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작가. 1925년 파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0대의 나이로 아버지, 형과 함께 레지스탕스 운동에 가담했다. 전쟁 후에는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장 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와 함께 당시 프랑스의 지성, 문화, 정치의 장을 선도하는 잡지 《현대 Les Temps Modernes》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철학, 정치, 문학에 관한 논설과 르포르타주를 기고했다. 이후 잡지사에서 기획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연구와 출판을 계기로 영화 연출의 길을 걷기 시작해 1973년 첫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지성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작가.
1925년 파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0대의 나이로 아버지, 형과 함께 레지스탕스 운동에 가담했다. 전쟁 후에는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장 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와 함께 당시 프랑스의 지성, 문화, 정치의 장을 선도하는 잡지 《현대 Les Temps Modernes》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철학, 정치, 문학에 관한 논설과 르포르타주를 기고했다. 이후 잡지사에서 기획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연구와 출판을 계기로 영화 연출의 길을 걷기 시작해 1973년 첫 번째 작품인 <왜 이스라엘인가? Pourquoi Israel?>를 제작한다. 이후 제작에만 11년이 걸린 두 번째 작품 <쇼아 Shoah>는 ‘클로드 란츠만’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되었다. 이후 <차할 Tsahal>, <빛과 어둠 Lights and Shadows>, <카르스키 보고서 Le rapport Karski> 등 총 10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쇼아>에 담기지 않은 네 명의 생존자들의 증언 다큐멘터리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네 자매 Les quatre soeurs>는 92살의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인 2018년 7월 4일에 개봉되었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외국어교육과 불어전공에서 ‘프랑스어 부정(否定)에 관한 정신역학론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랑스 그르노블알프스대학교 언어학 및 언어 교수법 전공에서 ‘프랑스어 학술 구어 담화에서의 표현에 관한 연구’로 박사과정 중에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몽테뉴 여행기》(2020)와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삶에 맞서》(2021), 《쇼펜하우어를 마주하며》(근간), 《쇼아》(근간)가 있고, 지은 책으로 《고흐 아저씨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201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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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47*225*30mm
ISBN13
9791157832644

책 속으로

「쇼아」에 대해 이야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영화에는 마법같은 힘이 있다. 그러나 마법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전쟁이 끝난 뒤 우리는 게토와 절멸수용소에 관하여 셀 수도 없이 많은 증언을 읽어왔다.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그러나 오늘날 클로드 란츠만의 훌륭한 영화를 보며 사실은 그동안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그 모든 지식이 무색할 만큼 당시의 끔찍한 경험은 우리와 동떨어져 있었다. 이제야 우리는 처음으로 머리와 마음과 몸으로 그 이야기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 클로드 란츠만의 영상 편집은 각각의 사건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실제로 일어난 순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이런 단어를 사용해서 설명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편집은 한 편의 시와 같은 구조를 띤다.
---「시몬 드 보부아르의 서문 「공포의 기억」」중에서

란츠만: 스레브니크 씨를 다시 보셔서 좋으십니까?
마을사람들(통역사): 엄청 좋죠. / 이분들께는 굉장히 기쁜 일이시래요.
란츠만: 왜요?
마을사람들(통역사): 그 많은 일을 겪고도 이렇게 / 살아남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하세요. / 무사히 살아남아 이렇게 다시 만나니 너무너무 좋으시다고요.
란츠만: 어떻게 온 마을이 / 스레브니크 씨를 기억하고 있는 거죠?
마을사람들(통역사): 그게 그러니까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게 / 그때 당시 발목에 사슬을 차고 걸어 다니면서 / 강가에서 노래를 부르곤 했거든요. / 이렇게 쪼그만 애가 삐쩍 말라서요. / 금방이라도 관으로 들어갈 것 같은 모습으로요. / 어찌나 야위었는지 꼭 살아 있는 송장 같았죠.
---「헤움노 절멸 수용소 근처 마을 주민과의 대화」중에서

란츠만: 그렇게 가스실 안에서 / 며칠 동안 일하셨죠?
아브라함: 거기서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일했죠. / 나중에는 사람들이 옷을 벗는 막사 바로 그 자리에서 / 머리를 자르는 거로 바뀌었고요.
(...)
아브라함: 거기에 제 친구도 한 명 있었는데, / 그 친구도 저와 같은 고향 출신 이발사였거든요. / 한번은 그 친구 아내와 여동생이 / 가스실로 들어오는 거예요 ….
란츠만: 에이브, 계속 말해주시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꼭 필요한 이야기예요.
아브라함: 너무 잔인해서…
란츠만: 부탁드려요. / 힘들어도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거 아시잖아요.
아브라함: 못 하겠어요.
란츠만: 말씀해주셔야 해요. 정말 힘드실 거라는 거 압니다. / 이해해요. 죄송하지만 부탁드릴게요.
---「란츠만 감독과 트레블링카 학살 생존자 아브라함 봄바의 대화」중에서

란츠만: 그런데 얼굴은…
요제프: 사정이 있습니다.
란츠만: …왜 가리시는 거죠?
요제프: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요.
란츠만: 무슨 사정이요? 아니, 말씀 좀 해주세요! 이분 알아보시겠어요? 모르세요? 크리스티안 비르트라고… 오베르하우저 씨! 베우제츠 기억하시죠? 베우제츠에 대해 기억나는 것 없습니까? 구덩이들이 시체로 넘쳐나던 거 기억 안 나요? 정말로 모르겠습니까?
---「란츠만 감독과 전 나치 독일 SS 중위 요제프 오베르하우저와의 대화」중에서

얀: 특히 서유럽 유대인들이 타고 온 열차를 보면 / 여기서 자기네들 차례를 기다리면서 하는 일이라는 게 … / 폴란드 선로 작업자들 눈에는 / 몇 분 뒤에 어떤 운명을 맞닥뜨리게 될지 / 아무것도 모른 채로 / 화장을 고치고 머리 손질을 하는 여자들이 보였던 거죠. / 곱게 단장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
란츠만: 예쁘게 꾸미고 있었다고요 ….
얀: 그런데도 폴란드 선로 작업자들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죠. / 기차를 감시하는 경비들이 / 곧 희생자가 될 사람들과는 접촉하지 못하게 했거든요.
란츠만: 그때도 오늘처럼 날이 화창했겠네요.
얀: 아이고, 그럼요. 지금 하늘보다 훨씬 더 맑은 날들도 있었죠!
---「전 소비부르 기차역 철도 보조 관제사 얀 피본스키와의 대화」중에서

그러나 관찰 결과 차량의 문이 닫히면서 내부가 갑자기 어두워지면 적재된 화물이 문 쪽 방향으로 계속해서 쏠리는 현상을 확인함. 이는 적재 공간이 어두워지면 화물이 빛이 있는 쪽을 향해 자연스럽게 몰리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그 결과 문을 잠그기가 어려워짐. 또한, 차량 내부의 소음이 문을 닫을 때마다 어둠으로 인한 공포로 인해 항상 더 커지는 현상을 확인함.
---「절멸수용소에서 사용된 가스트럭의 개선 사항 보고서 내용」중에서

그러면 질문할 것이다. 왜 클로드 란츠만은 증언의 아카이브에 만족하지 않고 영화로 만들었는가. 아마 이 질문이 핵심일 것이다. 「쇼아」는 증언을 모으는 데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증언의 행위를 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증언과 증언의 행위 사이에는 간극이 있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증언은 기록의 전달이 아니다. 그것은 사건을 통과하고, 상황을 경험하고, 재난 속에서 돌아온 사람이 가진 트라우마의 담론이다.

---「정성일 평론가 해제」중에서

출판사 리뷰

20세기의 가장 무거운 악에 대한 ‘기억의 기록’
가장 위대한 다큐멘터리 [쇼아]를 책으로 만나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칼리가리상, 국제비평가연맹상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플라이어티 다큐멘터리상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 명예 세자르상
국제다큐멘터리협회 IDA상


“홀로코스트는 전적으로 부적절한 이름입니다.”

홀로코스트라는 단어 앞에서는 누구나 마음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유대인 게토, 아우슈비츠 수용소, 가스실 등등을 떠올리며. 그러나 [쇼아]를 접하는 순간, 시몬 드 보부아르가 고백했듯 사실은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우선 홀로코스트라는 표현에 대해 따져봐야겠다. 홀로코스트는 ‘불에 태워 신에게 바치는 희생 제물’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란츠만 감독은 홀로코스트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나치 독일을 희생 제의를 집례하는 사제로 묘사하는 것이며, 학살당한 600만 명의 유대인을 신에게 닿기 위한 제물로 간주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 용어의 사용을 거부한다. 대신 재앙이라는 뜻을 가진 ‘쇼아’라는 히브리어를 사용한다.

쇼아의 대부분은 어두운 잿빛 하늘이 아니라 푸르고 화창한 날, 폴란드의 농부들이 평화롭게 농사를 짓는 일상 공간의 바로 옆 장소에서 벌어졌다. 오랜 굶주림으로 앙상하게 마른 열세 살 소년이 발목에 쇠사슬을 찬 채로 폴란드의 아름다운 강가에서 독일군 찬양 군가를 부르고, 아이는 풀어 주면 안 되느냐는 폴란드 농부의 부인에게 SS 병사가 아이도 곧 부모를 따라 하늘나라로 갈 것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목격자, 생존자, 그리고 풀려나서 인터뷰할 정도로 가벼운 처벌을 받은 나치 가해자들의 증언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그 공포를 머리와 마음과 몸으로 느끼게 만든다.

나치의 증거 인멸로 탄생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

1974년 클로드 란츠만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유대인 학살에 관한 영화의 제작을 의뢰받는다. 그러나 란츠만은 곧 벽에 부딪혀야만 했다. 증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수백만 유대인이 학살당했을 것이라고 추정되지만, 건물로 남은 것은 파괴하다 남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하나뿐이다. 수십만 명이 학살된 헤움노 절멸 수용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생존해서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은 단 두 명뿐일 정도로 나치는 철저하게 증거를 인멸했다. 또한 인류 최악의 범죄를 어떻게 영화로 재현할 수 있는가라는 윤리적인 문제도 걸림돌이었다. 란츠만은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11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난제를 푼 영화는 예술의 정치성과 윤리를 논할 때 가장 논쟁적이면서도 중요한 작품이 된 동시에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되었다.

오로지 증언과 현재의 풍경만으로 쇼아를 재현하다

란츠만은 과거를 직접 보여주는 자료 화면은 단 한 장면도 사용하지 않고 배경음악 등의 장식적 요소도 배제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과거를 회고하는 증언자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과거 학살이 있었던 장소들의 현재 풍경만을 담았다. 한 사람의 증언이 다른 사람의 증언을 이어지면서, 연필로 소묘를 그리듯이 쇼아라는 거대한 참사를 9시간 26분 동안 그려 나간 것이다.

현재의 장소들은 그런 일이 벌어졌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풍경이 바뀌어 있다. 헤움노 강가, 트레블링카의 들판과 숲에 버려진 돌들, 수용소를 향하던 철로 등 단지 몇몇 장면만이 옛 장소를 어렴풋이 보여줄 뿐이다. 그러나 란츠만은 바로 그 풍경 위에 증언자들의 기억과 말을 덧입혀 과거의 모습을 다시 되살려낸다. 결국 증언하는 이들의 목소리와 표정, 그리고 그들이 서 있는 장소를 통해 과거가 완전히 폐기되지 않고 현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현될 수 없는 과거의 고통이 현재를 경유해 역설적으로 재현된 것이다.

쇼아 신드롬

이 영화의 독특한 영상 문법과 극도로 절제된 제작 방식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 지성계 및 예술계가 마주할 수밖에 없었던 윤리적 화두, 즉 유대인 학살의 ‘재현 불가능성’에 대한 란츠만의 해법이었다. 완전한 부재의 증명을 통해 역설적으로 쇼아 현재의 관점에서 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학살 장면을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방식으로 재현하는 것을 ‘트라우마적 포르노’라고 배척하는 란츠만 감독은 [쉰들러 리스트]는 물론 [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영화의 재현 방식까지도 격렬하게 거부했다. 란츠만에 따르면 [쉰들러 리스트]는 시각적 재현이 가진 스펙터클과 매혹에 경도된 볼거리에 불과하며 관객을 의도적으로 안전한 자리에 위치시켜 쇼아를 그저 과거에 머물게 만든다. 이후 비극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및 영화의 제작자들은 란츠만의 비판과 접근 방식을 의식하고 참고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보편적인 입장에서 적힌 역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증언을 통해 은폐되어 있던 대안적인 역사를 만든 [쇼아]는 개봉 즉시 평론가와 언론의 극찬은 물론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스]는 이 영화가 홀로코스트에 대한 관점을 바꿨다고 평가했으며, 지그문트 바우만은 물론, 자크 랑시에르, 조르주 디디-위베르만, 조르조 아감벤 등은 이 영화를 기반으로 정치와 미학에 대한 사유를 전개하기도 했다.

영원성을 보증한 ‘각본’집, 『쇼아』

본래 스크린 속에서 자막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란츠만은 일종의 영원성을 보증하기 위해 자막에 또 하나의 새로운 지위를 부여했다. 자막들뿐 아니라 영상 속에서 발화된 모든 질문과 대답들, 즉 인터뷰어이기도 한 감독 자신의 질문과 통역을 경유한 증언자들의 구술을, 반복되는 말버릇이나 머뭇거림 혹은 침묵까지도 빼놓지 않고 활자화했다. 란츠만의 표현을 빌자면 “영화 속에서는 영상이 제공되는 순서에 따라 끊어서 읽을 수밖에 없었던 일련의 순수한 순간들을 페이지 한 장 한 장에 기록”한 자막들을 읽다 보면, 보부아르가 란츠만의 영상 편집에 대해 말한 “한 편의 시와 같은 구조”라고 표현이 떠오른다.

영화와는 또 다른 체험

글을 읽는 것은 영화를 보는 것과는 아주 다른 체험이지만, 영화 [쇼아]를 거의 온전히 글로 옮긴 이 책에는 기나긴 서사시로 읽히는, 텍스트만이 지닌 고유한 힘이 있다. “이런 단어를 사용해서 설명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그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는 산문이 아니라 시적인 리듬으로 들린다. 독자들은 영화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쇼아라는 과거의 심대한 비극이 그 시대를 몸으로 지나온 개개인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남긴 심연을 ‘느낄’ 수 있다. 그 비인간성 혹은 고통의 기억과 재현의 문제에 대해서, 이미 영화를 접한 독자들은 보다 찬찬히 다시 한번 곱씹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영화를 접하지 않은 독자들은 보다 새롭게 그리고 충격적으로 마주할 기회가 될 것이다.

추천평

“공포와 아름다움이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결합할 수 있으리라고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감히 단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다.” - 시몬 드 보부아르 (작)
“이 책은 증언의 아카이브일 뿐만 아니라, 클로드 란츠만이라는 한 개인의 영웅적인 작업의 기록이기도 하다.” - 정성일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고귀한 영화 중 하나” - 로저 이버트
“가장 위대한 다큐멘터리” - 마르셀 오퓔스
“기념비적이고 심오하다는 말은 남용되어선 안 되지만, 이 영화에는 적절하다.” - 사라 블룸필드
“클로드 란츠만의 [쇼아]는 1985년 개봉하자마자 영화사에 남을 작품이 되었다.” - [프랑스앵포 퀼튀르]
“홀로코스트에 대한 전 세계의 관점을 바꿨다.” - [뉴욕타임스]
“이 9시간 (30분)은 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타임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 [가디언]
“란츠만 감독은 9시간 30분의 [쇼아]를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냈다.” - [로스앤젤레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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