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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시 읽기 시리즈

책소개

목차

· 초대의 시
목장 / The Pasture__5
나를 찾아서 / Into My Own 11
유령의 집 / Ghost House 14
십일월 손님 / My November Guest 18
사랑과 의심 / Love and a Question 22
늦은 산책 / A Late Walk 26
별들 / Stars 29
폭풍 공포 / Storm Fear 32
바람과 창틀의 꽃 / Wind and Window Flower 35
해빙의 바람에게 / To the Thawing Wind 39
봄의 기도? / A Prayer in Spring 42
꽃 채집 / Flower-Gathering 45
로즈 난초 / Rose Pogonias 48
기다림 / Waiting 52
골짜기에서 / In a Vale 56
꿈속의 아픔 / A Dream Pang 60
무시당하고 / In Neglect 63
요지要地 / The Vantage Point 65
풀베기 / Mowing 68
물 길러 가기 / Going for Water 71
속내 / Revelation 75
존재의 시련 / The Trial by Existence 78
꽃 덤불 / The Tuft of Flowers 86
오늘의 목신牧神 / Pan with Us 93
물신의 조소 / The Demiurge's Laugh 98
이제 창문을 닫아라 / Now Close the Windows 101
참나무 숲에서 / In Hardwood Groves 103
추분 폭풍의 노래 / A Line-storm Song 106
시월 / October 111
나의 나비 / My Butterfly 114
망설임 / Reluctance 120

저자 소개 2

로버트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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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Lee Frost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 가운데 한 명이다. 1874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생애 대부분을 뉴잉글랜드의 시골에서 보냈다. 자연과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선택과 삶,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시들을 남겼다. 생전에 자주 영예를 누렸던 프로스트는 시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시인이다. 그는 미국에서 보기 드문 “대중 문학가, 거의 예술 기관” 중 한 명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가지 않은 길」을 비롯해 「담장 고치기」, 「자작나무」,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등이 있다. 1963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시 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 가운데 한 명이다. 1874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생애 대부분을 뉴잉글랜드의 시골에서 보냈다. 자연과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선택과 삶,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시들을 남겼다. 생전에 자주 영예를 누렸던 프로스트는 시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시인이다. 그는 미국에서 보기 드문 “대중 문학가, 거의 예술 기관” 중 한 명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가지 않은 길」을 비롯해 「담장 고치기」, 「자작나무」,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등이 있다. 1963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시 부분에서 퓰리처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미국 의회 금메달을 받았다. 또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서른한 번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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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부여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과대학장과 한국현대영미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프로스트의 자연시: 그 일탈의 미학』(태학사, 2004), 공저로 『영국소설의 흐름』(동인, 2004) 등이 있으며, 역·편저로 『로버트 프로스트 명시 읽기』(한국문화사, 2022), 옮긴 책으로는 줄리언 반스의 『10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플로베르의 앵무새』, 『메트로랜드』, 『태양을 바라보며』, 『내 말 좀 들어봐』, 『나를 만나기 전
1941년 부여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과대학장과 한국현대영미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프로스트의 자연시: 그 일탈의 미학』(태학사, 2004), 공저로 『영국소설의 흐름』(동인, 2004) 등이 있으며, 역·편저로 『로버트 프로스트 명시 읽기』(한국문화사, 2022), 옮긴 책으로는 줄리언 반스의 『10 1/2장으로 쓴 세계역사』, 『플로베르의 앵무새』, 『메트로랜드』, 『태양을 바라보며』, 『내 말 좀 들어봐』,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고슴도치』, 『레몬 테이블』, 『사랑, 그리고』, 니코스 카잔스키의 『붓다』, 그리고 소로의 『월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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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153*225*50mm
ISBN13
9791169190213

책 속으로

진정한 사랑은 “운명의 끝”까지라도 동행하는 것이다. “광활한 토지”가 암시하는 끝없는 노동, “느릿한 바퀴가 모래를 쏟아내는 신작로”가 상징하는 답답한 일상에 얽매이면 진정한 자아를 상실하기에 십상이다. 바라기는 일상을 훨훨 털고 나를 되찾을 수 있는 어느 곳으로 날아가고 싶다. 광막한 상상의 숲에 잠겨보는 것이 나의 정체성을 더 잘 지키는 길이지 않겠는가!

시인 프로스트에게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은 상상의 자유, 상상의 언어, 그리고 시적 성취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영원한 상상의 광야는 없다. 광야에 도로가 건설되고 집이 세워지면, 그것은 이미 개방된 땅이 되고 신작로가 된다. 시인은 상상의 광야가 “운명의 끝까지 뻗어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것은 지상적 삶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시인의 삶이 지속되려면 일탈과 일상, 유랑과 귀가, 전진과 후퇴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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