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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990년 7월 8일(일), 홋카이도 · 아칸
제1장 아유타 도마의 수기 1 제2장 1990년 6월, 도쿄 제3장 아유타 도마의 수기 2 제4장 1990년 6월, 도쿄~요코하마 제5장 아유타 도마의 수기 3 제6장 1990년 7월, 삿포로~구시로 제7장 아유타 도마의 수기 4 제8장 1990년 7월, 아칸 에필로그 잃어버린 수기 지은이 후기(문고판) 작품 해설 _ 노리즈키 린타로 옮긴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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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수 아야츠지 유키토
여섯 번째 ‘관’ 『흑묘관의 살인』 출간!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암흑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에 이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여섯 번째 국내 번역 작품. 아야츠지 유키토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화제가 된 『어나더(Another)』의 작가이기도 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관’ 시리즈는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그 중 『흑묘관의 살인』(1992)은 『십각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등 일련의 ‘관’ 시리즈 제1기 마지막에 해당하는 여섯 번째 작품이다. 이후 긴 터널을 지나 2004년도에 『암흑관의 살인』을, 2012년도에 『기면관의 살인』을 발표하며 제2기 ‘관’ 시리즈의 개막을 선언하였다. 여섯 번째 저택에 초대합니다. 야구에 비유하자면 전작 『시계관의 살인』은 한가운데를 파고드는 직구, 이번에는 바깥쪽 낮은 곳으로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포크볼이랄까요. 투구를 끝낸 지금, 언제나처럼 숨을 죽이고 공의 행방을 지켜보는 수밖에요. _ 아야츠지 유키토 “실은 기억을 잃었습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기 이전의 기억을 깡그리.” 추리작가 시시야 가도미에게 기억을 잃은 한 노인의 의뢰가 들어왔다. 유일한 단서는 그가 직접 썼다고 추정되는 ‘수기’. 수기에는 ‘흑묘관’에서 그가 경험한 기괴한 사건의 전말이 적혀 있었다. 그 기괴한 사건이란 검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건물인 흑묘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시시야 가도미는 담당 편집자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일련의 ‘관’을 설계한 불가사의한 건축가 나카무라 세이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안다. 이제 무대는 도쿄에서 북단의 삿포로, 아칸으로……. 조사 끝에 밝혀진, 세상이 뒤흔들릴 만한 진실은 무엇일까? 여섯 번째 관 ‘흑묘관’에서 발생한 경천동지할 참극의 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