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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는 하나님 1 우연은 없다 2 주인공은 따로 있다 3 섭리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4 인생의 핵심은 은총이다 5 하나님은 일상에서 일하신다 Part 2 기도로 돌파, 은혜로 돌파 6 악이 승리할 것처럼 보일 때 7 믿음의 사람이 세상을 돌파한다 8 정확한 때에 역사는 일어난다 9 우연처럼 보이는 필연 10 하나님이 준비하신 반전 Part 3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11 공동체를 위해 진리로 싸우라 12 내일을 알 수 없으니 겸손하라 13 신자는 반전 인생을 산다 14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 15 이기는 성도로 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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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서는 언뜻 보면 평범한 이야기 같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 계속 이어집니다. 우리는 에스더서를 읽으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건과 사건의 간극을 메워야 합니다. 세상의 역사(歷史)와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구분하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바사 제국이 에스더서의 전면에 드러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는가를 주목해야 합니다. 세상이 대단해 보이지만,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보면 대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보면, 역사는 구속사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 p.15 와스디의 폐위 사건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아하수에로왕의 연약함입니다. 그는 왕권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힘이 없었습니다. 무엇인가 결정하려면, 현자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왕으로서 법을 제정하도록 허용했지만, 그는 자신이 허용한 법에 묶였습니다. 둘째, 세상 권력의 무상함입니다. 아하수에로왕이 권력을 잡은 것 같지만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이 허무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하수에로왕은 180일 동안 잔치를 베풀어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냈습니다. 역사가에 의하면, 아하수에로왕이 180일 동안 잔치를 베푼 것은 그리스를 침공하기 위해 신하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사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는 이 일을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이처럼 권력 기반이 약해지면 악법이 성행합니다. --- pp.24~25 섭리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우리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이야기 중심에는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으면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는 헛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섭리입니다. 우리는 에스더서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읽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구원 역사와 연결됩니다. --- pp.54~55 하나님의 블랙박스가 열리는 날이 옵니다. 그러므로 그냥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우연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큰일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의 자리에서 성실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묵묵히 충성한 것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최적의 순간에 그 일을 사용하십니다. --- p.87 이 시대에도 깨어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잠들기 쉽습니다. 그러다 죽고 맙니다. 이 시대에는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결단하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순교의 영성이 사라졌습니다. 다들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비겁해졌습니다. 편안하게 살려고 하다가 그냥 죽을 수 있습니다. 편하게 살려고 해도 세상이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죽이려 합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우리의 삶을 흔드는 일이 하루 동안에도 많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신앙은 태도입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결단이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이런 태도로 사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 pp.120~121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여서는 안 됩니다. 풍요를 누리기 위해 사람을 억압하고 착취하면 공의가 깨집니다. 돈 버는 데에만 몰두하면 오히려 공의가 무너집니다. 자신의 목표, 자신의 행복에만 몰두하면 하만처럼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 공의를 세우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경건은 개인의 영성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상 속에 공의를 세워 가는 것과도 연결됩니다. --- p.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