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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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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발라드 염소 가수 뿔비크 9
2. 황새가 떨어뜨린 보따리 23
3. 보따리 속 작은 생명 33
4. 어쩌다 육아의 길로… 46
5. 환상의 콤비 54
6. 금화 1킬로그램이 걸린 달리기 대회 64
7. 이상한 대회 규칙 73
8. 끝까지 달리다 보면… 86
9. 욕쟁이 발라드 가수 97
10. 피애, 피애! 어디 있니? 111
11. 만병통치 의사, 램 박사 123
12. 램 박사의 정체 135
13. 피애 구출 작전 145
14. 못된 담비족 그리퓨의 성 154
15. 램 박사의 활약 169
16. 램 박사의 왕진 가방 안에는 183
17. 마마의 새 주치의 194
18. 눈물의 상봉 209
19. 대탈출 217
20. 뿔비크의 마지막(?) 콘서트 222
21. 마침내 완성한 사랑 노래 236

저자 소개 3

장 클로드 무를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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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laude Mourlevat

1952년 프랑스 퓌드돔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베르뉴에서 어린 시절을 지내고, 열 살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학창시절의 외로움이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 큰 계기가 되었다. 스트라스부르그와 툴루즈, 본, 파리에서 공부를 했다. 교사 자격증을 딴 뒤 중학교에서 독일어와 프랑스 어를 가르치다가 1986년 국립 학교에 들어가 연극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희곡에 전념, 두 편의 『솔로 광대극 : Solos Clownesques』을 창작했고 프랑스와 그 외 지역에서 1000번 이상 공연되었다. 그 후, 브레히트와 꼭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무대
1952년 프랑스 퓌드돔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베르뉴에서 어린 시절을 지내고, 열 살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학창시절의 외로움이 문학의 길로 들어서는 큰 계기가 되었다. 스트라스부르그와 툴루즈, 본, 파리에서 공부를 했다. 교사 자격증을 딴 뒤 중학교에서 독일어와 프랑스 어를 가르치다가 1986년 국립 학교에 들어가 연극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희곡에 전념, 두 편의 『솔로 광대극 : Solos Clownesques』을 창작했고 프랑스와 그 외 지역에서 1000번 이상 공연되었다. 그 후, 브레히트와 꼭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1997년, 첫 소설집 『아이와 달걀 이야기(Histoire de l’enfant et de l’œuf)』를 출간한 뒤, 『겨울 전투(Combat d’Hiver)』, 『바다 아이(L’Enfant Ocean)』외에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창작했다. 그의 작품 중 많은 소설이 유수한 문학상을 받았고,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스웨덴 정부가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추모하여 전 세계 아동 문학, 청소년 문학에 시상하는 ALMA상의 2021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의 대표작 『바다 아이』는 2000년도에 프랑스 서점 협회가 그 해에 출간된 청소년 책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책을 선정하여 주는 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해 청소년 문학상(Pris litterature de Jeunesse)을 받았고 프랑스 국제아동도서협회(IBBY)의 명예 리스트에 들면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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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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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지금은 부산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안전 지도로 우리 동네를 바꿨어요!』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독립 출판물 『커피 여유와 맥주 위로 맨발이 일기』, 『마음이 작아져도 한다.』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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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 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시작으로 덴마크의 국민 작가 요른 릴의 『북극허풍담』 등 다수의 서적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무에게 물어봐』 시리즈와 니체, 아들러,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담은 『작고 아름다운 철학수업』 시리즈, 『자루 속 세상』 『걱정 많은 새』 『파란심장』을 쓰고 그렸다. 현재 북한산자락에서 새들과 함께 살며 화가, 동화 작가, 번역가, 삽화가로 일하고 있다. 2004년 정헌 메세나 청년 작가상을, 2020년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코끼리 이야기』로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그림책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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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48g | 152*223*15mm
ISBN13
979116588207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그는 결심했다. 이토록 고통스런 사랑의 슬픔을 다른 염소들이 놀리게 놔두진 않겠다고. 모든 게 지나가고, 괜찮아질 거라 생각해 봐도 아무 소용없었다. 누군가 샐러드나 먹으라고 해도 미쳐 버릴 거 같았다.
--- p.21, 「1. 발라드 염소 가수 뿔비크」 중에서

세상에 갓 태어난 어린 존재들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러니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턱이 없고, 누군가의 사랑과 보호만을 필요로 할 뿐이다.
--- p.52, 「4. 어쩌다 육아의 길로…. 」 중에서

“피애, 들어 봐. 네가 알고 싶어 하니까 말해 줄게. 우리는 어디로 가는 게 아니야. 도망치는 거야. 그건 달라. 알겠어? 우리는 우리를 뒤쫓는 못된 짐승들로부터 달아나는 중이야. 뾰족한 발톱을 가진 교활하고 고약한 짐승들로부터 말이야. 그놈들은 밤처럼 까맣고 표범처럼 재빨라. 잔인하고 지칠 줄 모르지. 게다가 수백 수천 마리도 넘어.
그놈들이 원하는 건 오직 너를 잡는 거야, 피애!”
피애가 말했다.
“나? 나를 왜 잡아? 왜? 왜 나야?”
피애의 질문에 대답하려면 더 끔찍한 사실을 털어놓아야 했다. 그것은 피애가 그의 종족에서 유일한 생존자라는 것이다. 그 외에 살아남은 여자아이는 그리퓨의 손아귀에 있으며,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냄비 속으로 들어갔다고 말이다.
--- p.62, 「5. 환상의 콤비」 중에서

같은 욕을 반복해서는 안 되고, 새로운 욕을 발명해 내야 합니다!
사람들은 환호했다. 뿔비크의 차례가 되었을 때는 이 세상의 욕은 다 나와 버려서 더 이상 새롭게 만들어 낼 욕이란 없는 듯했다.
--- p.102, 「9. 욕쟁이 발라드 가수」 중에서

“그래, 밴조. 미안하네. 내가 음악엔 무지해서…. 어쨌든 자네가 악기를 연주하면, 내가 행동을 개시하겠네. 장담하는데 열두 병은 족히 팔 걸세.”
그 방법은 매우 훌륭했다. 대성공이었다.
이 듀엣의 치명적 애로사항은 물약을 다 팔고 나면 재빨리 도망쳐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 p.140, 「12. 램 박사의 정체」 중에서

“좋아, 이해했어. 그런데 뿔비크 양반, 말이 너무 길어. 세 마디면 끝날 걸 뭘 그렇게 길게 얘기해?”
“세 마디요?”
“그래. ‘나는 그들이 무서워요.’ 하나, 둘, 셋. 딱 세 마디잖아….”

--- p.148, 「13. 피애 구출 작전」 중에서

출판사 리뷰

2021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ALMA)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아동 문학의 거장
장 클로드 무를르바가 들려주는 웃음과 낭만이 가득한 우화!


★ 프랑스 및 유럽 주요 아동/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
메츠상 아동부분 수상
프랑스 어린이 마을 운동 문학상 수상
벨기에 버셀레 5개 부엉이상 수상
디에프 독자의 씨앗상 수상
파드칼레 시골책상 수상
생테티엔느 시립 어린이 위원회 상
오를레앙 청소년 도서 선정
뤼에유말메종 청소년 가브로슈상 수상
쉘부르 아동도서전 수상
르망 북셀러상 수상

“장 클로드 무를르바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의 우아하고 시적인 이야기는 우리를 아주 멀리까지 데려간다. 이번에는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밴조 하나만 달랑 메고, 길을 떠난 발라드 염소 가수 뿔비크의 모험을 따라가게 한다. 마른 빵과 자유의 향기가 나는 우아하고 감성적인 책이다.”
- 안나 가발다 (프랑스 국민 작가,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의 저자) -

ALMA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아동 문학의 거장, 장 클로드 무를르바가 선보이는 웃음과 모험, 활극이 가득한 우화!

발라드 염소 가수 뿔비크의 방랑길은 예기치 못한 사건의 연속입니다. 운명처럼 이 세상 유일하게 남은 동면 들쥐 피애의 아빠가 되는가 하면, 잔인하고 끈질긴 담비족, 그리퓨와 숨막히는 추격전도 벌이게 되지요. 뿔비크가 참가하는 기상천외한 대회도 이 책의 볼거리입니다. 규칙 따윈 없는 난장판 달리기 대회며 가장 창의적으로 길게 욕 해야 이기는 욕쟁이 대회까지. 심각한 건망증에 시달리는 만병 통치 의사, 램 박사는 또 어떤가요? 마지막까지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뿔비크와 피애, 그리고 램 박사가 펼치는 무모하고 엉뚱하지만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모험의 이야기가 바로 『뿔비크의 사랑 노래』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안 남은 동물의 보호자가 된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기꺼이 짊어지실 건가요?


우리의 주인공, 뿔비크는 얼떨결에 그렇게 합니다. 그는 태어나서 줄곧 사랑의 노래만을 부르던 가수인데, 정작 자신은 사랑에 무참하게 거절당했지요. 연인간의 사랑만을 생각하던 뿔비크에게 피애는 사랑의 대상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그건 다른 모습을 한 사랑의 기회였지요. 돌보고 책임지고 인내해야 하는 양육의 형태를 한 사랑. 겁 많고 소심한 뿔비크가 처음부터 그걸 ‘사랑’이라 생각했다면, 아무것도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의 뿔비크는 단순하고 가볍게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피애를 책임지기로 하지요. 그렇게 시작된 도망자 신세. 하지만, 그 길고 긴 여정을 통해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한 진정한 사랑꾼으로 거듭나게 되지요.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가 유머와 음악을 만났을 때의 폭발적인 감동!

심각한 건망증으로 자고 나면 머리가 텅텅 비는 램 박사가 아이디어의 왕이고, 사랑만을 노래하던 가수는 알고 보니 타고난 욕쟁이이며, 명성이 자자한 달리기 대회는 실은 아수라장이며, 어떤 종은 오로지 입맛을 위해 다른 종을 멸종위기에 이르게 하고, 번식시켜 다시 잡아먹겠다고 끝까지 추격합니다. 『뿔비크의 사랑 노래』는 기상천외한 대회와 상황을 웃고 즐기다 보면, 자꾸 뭔가 곱씹게 되는 작품입니다. 작가가 유머와 스릴이 넘치는 이야기 바로 밑에 숨겨둔 신랄한 풍자와 메시지가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뿔비크가 부르는 모든 노래는 미국의 전설적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의 히트곡입니다. 우디 거스리는 미국 대공황기 사람들의 애환을 달래고 심금을 울린 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하지요. 그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에게 큰 영향을 끼친 가수이기도 합니다.
뿔비크가 처한 상황마다 부르는 우디 거스리의 곡들도 그냥 지나치기엔 큰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뿔비크의 사랑 노래』는 곱씹어 보고, 찾아보고 깊이 생각할수록 더 큰 매력과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 책 속에는 『뿔비크의 사랑 노래』에 나온 우디 거스리의 노래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습니다.

『커피 여유와 맥주 위로 맨발이 일기』의 이유진 작가의 깨발랄한 그림으로 한층 더 재밌어진 작품.

『뿔비크의 사랑 노래』 한국어판은 어린아이 같은 순진한 그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이유진 작가가 삽화를 그렸습니다. 무를르바의 이야기만큼이나 개성 있고, 웃기게 표현된 캐릭터들은 이 책의 또 다른 감상거리입니다. 이유진 작가만의 창의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독특한 동물 캐릭터 모습과 100% 수작업으로 그린 수채화의 화사한 색감은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의 감성에 한번 더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 교과연계★
·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 5학년 2학기 국어 1. 문학이 주는 감동
· 5학년 2학기 국어 11. 문학 작품을 새롭게
· 6학년 2학기 국어 11. 문학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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