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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감동적인 작별 8
2. 불행한 어린 시절과 힘든 교사 생활 22 3. 피에르 이브 르캥 37 4. 사촌 제라르 49 5. 첫 번째 복수 64 6. 부뤼가 날뛰다 76 7. 진정한 테러 88 8. 악몽 같은 아침 99 9. 조사 111 10. 두 번째 복수 122 11. 첫눈에 반한 사랑 141 12. 반지 155 13. 오드리 마스크푸알 170 14. 세 번째 복수 182 15. 만남 199 뒷이야기 208 옮긴이의 글 211 |
Jean Claude Mourle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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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ce Alema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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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장 클로드 무를르바가 들려주는 사악하고 잔인한 복수 코미디. 프랑스 및 유럽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 스위스 크로노스상 수상 ★ 벨기에 베르나르 버셀레상 수상 ★ 보겐시 독자의 씨앗상 수상 복수만을 꿈꾸며 악몽 같은 교직 생활을 37년이나 버틴 로베르 푸티파르. 정년퇴직 후 그 원대한 복수 계획을 실행하기로 한다. 학창 시절 끔찍한 왕따의 희생자였던 로베르는 오로지 못된 아이들에게 본때를 보여 주려고 선생님이 된다. 그러나, 세상은 변해 교사의 권위가 이전만 못하다. 이젠 선생이라고 해서 아이들 볼기를 맘대로 때릴 수도, 머리채를 잡고 흔들 수도, 심지어 귀를 살짝 잡아당겨서도 절대 안 된다. 그렇게 로베르의 분통 터지는 교사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말썽꾸러기 아이들은 끊임없이 로베르를 놀리고 자극하고 화나게 한다. 심지어 테러에 가까운 장난도 서슴지 않는다. 로베르의 마음속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싹트기 시작하고, 결국 로베르 푸티파르는 교사로선 절대 품어선 안 될 계획을 세운다. 바로, 자신의 제자들을 향한 사악하고 잔인한(?) 복수이다. 과연 로베르 푸티파르는 복수에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풍자와 유머의 대가 장 클로드 무를르바가 보여 주는 선생님과 제자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인권과 선생님의 교권이 잘 지켜져야 한다. 둘 중 어떤 권리가 우선일 수는 없다. 나란히 존중받아야 한다. 우린 오랫동안 교권이 우세한 교실을 경험하다 최근엔 교권이 처참하게 무너진 교실을 뉴스로 접하기도 한다. 10여 년간 교사로도 재직했던 작가는 이런 변화의 상황을 년도까지 밝히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최대 장기인 풍자와 유머를 놓치지 않는다.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를 다루지만, 이 소설은 코미디이다. 아이들이 선생님께 하는 기발한 장난은 만화 속 어린 영웅이 악당을 혼내줄 때의 통쾌함과 짜릿함마저 선사한다. 선생님의 복수는 그보다 한술 더 떠서 악랄하고 잔인하기 그지없다. 무를르바는 용서와 자비를 섣불리 내세우기 보다는 막장으로 한번 치달아 볼 것을 제안한다. 그 끝에는 분명 응어리 하나 없이 깨끗해진 마음과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이해가 있을 거라고.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그림으로 만나는 색다른 무를르바의 이야기 『로베르 선생님의 세 번째 복수』의 표지와 삽화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가 그렸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유리 아이』 『사라지는 것들』과 같은 섬세하고 감정적인 그림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애독자가 있는 작가이다. 『로베르 선생님의 세 번째 복수』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초기 그림 스타일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여기서도 주인공들의 특징을 과장하고 희화한 독특한 그림들로 작품의 묘미를 더해 준다. 독자를 한시도 가만두질 않고, 계속 불안하게 만드는 잘 짜여진 소설. 익살스러운 장면과 유창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훌륭한 코미디이다. _Ricochet (프랑스 출판협회 리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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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가 이렇게까지 독자를 울릴 수가! 무를르바는 오묘한 긴장감으로 독자에게 숨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시종일관 로베르 선생님과 엄마는 바보처럼 웃기다가 너무나 감동적인 반전을 선사합니다. 상처받은 모든 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책! - 이루리 (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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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르바의 많은 작품은 우리 마음속에 은연 중 깊이 박힌 금기를 과감하게 깨부수고, 어린이/청소년 문학의 주제가 얼마나 다양하고 깊을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로베르 선생님의 세 번째 복수』도 예외가 아니다. 선생님의 복수극이라니! 섣불리 시도하다 이내 반성하고 용서하는 그런 스토리를 상상한다면 큰 오산이다. - 정은주 (동화 작가, 『기소영의 친구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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