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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4

잔니 로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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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ni Rodari

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밀라노가톨릭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밀라노와 로마를 오가며 기자로 일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태리 국영 방송국 RAI에서 몇몇 어린이 프로그램을 위해 글을 썼다. 또한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개척자》와 《부모 신문》의 편집을 맡았다. 《코리에레 어린이 신문》과 이탈리아 은행에 매주 보급되는 《라 비아 밀리오레》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후 잔니 로다리의 명성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가, 1970년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밀라노가톨릭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밀라노와 로마를 오가며 기자로 일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태리 국영 방송국 RAI에서 몇몇 어린이 프로그램을 위해 글을 썼다. 또한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개척자》와 《부모 신문》의 편집을 맡았다. 《코리에레 어린이 신문》과 이탈리아 은행에 매주 보급되는 《라 비아 밀리오레》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후 잔니 로다리의 명성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가, 1970년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으면서 그 빛을 더해 갔다. 로다리의 동화는 환상적이면서도 유머가 담겨 있으며 전통적인 동화가 보여주는 교훈적인 요소들이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변형되어 있다. 1980년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로마에서 수술을 받던 중 숨을 거둔다.

작품으로는 『마르코와 미르코』『처음 읽는 동화와 동요』『전화로 듣는 동화』『실수에 대한 책』『유령 곤돌라』『고양이 씨 사건』『타이프로 친 이야기』『알리체 이야기』『동화와 시에 나오는 동물원』『페르디죠르노 청년의 여행』『네 귀퉁이 놀이』『크리스마스 트리 혹성』『하늘과 땅의 동화』『자유를 찾은 꼭두각시』『두 번째 동화책』『옛날 옛적에 람베르토 남작이 있었어요』『X. 99 형사』『허공에서 나온 이야기와 시』『곤돌라를 탄 고양이』『비누 방울』『책상 사이에서』등이 있다.

잔니 로다리의 다른 상품

그림베아트리체 알레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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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ce Alemagna

1973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6년 프랑스 몽트뢰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다. 1999년 《너무 바쁜 엄마》를 출간한 후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깊은 인간애와 시적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와 독특한 기법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2001년 프랑스 국립현대예술협회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아동 문학 작가상’, 2007년 《파리에 간 사자》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로 수차례 지명되었다. 우리나라
1973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6년 프랑스 몽트뢰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다. 1999년 《너무 바쁜 엄마》를 출간한 후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깊은 인간애와 시적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와 독특한 기법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2001년 프랑스 국립현대예술협회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아동 문학 작가상’, 2007년 《파리에 간 사자》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로 수차례 지명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할아버지의 뒤죽박죽 이야기》, 《어느 작은 물방울 이야기》,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어린이》, 《유리 소녀》, 《너는 내 사랑이야》, 《아주 작은 것》,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정말 멋진 선물이야》, 《난 원숭이야》 등이 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다른 상품

오래도록 세계 곳곳의 시를 연구하고 노래하며 여러 언어가 지닌 고유의 맛에 깊이 매료된 소프라노 겸 음악감독입니다. 현재 미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며, 노래하거나 지휘하는 시간 외에는 각 언어의 다채로운 질감을 한껏 살린 번역을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미국 출판사에서 보다 정확한 우리말 도서 및 언어교육 교재를 만드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IM SO YEON

시인. 수없이 반복해서 지겹기도 했던 일들을 새로운 일들만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숨쉬기. 밥 먹기. 일하기. 또 일하기. 낙담하기. 믿기. 한 번 더 믿기. 울기. 울다가 웃기. 잠들기. 이런 것들을 이제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가 너무 작아진 것은 아닐까 자주 갸우뚱하며 지냈고, 시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다래졌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
시인. 수없이 반복해서 지겹기도 했던 일들을 새로운 일들만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숨쉬기. 밥 먹기. 일하기. 또 일하기. 낙담하기. 믿기. 한 번 더 믿기. 울기. 울다가 웃기. 잠들기. 이런 것들을 이제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가 너무 작아진 것은 아닐까 자주 갸우뚱하며 지냈고, 시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다래졌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을 썼다.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 등을 함께 썼다.

김소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164g | 148*202*8mm
ISBN13
97911985953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하늘에 떠있는 달을 바라보던 아이가 궁금해합니다. ‘키이우에서 바라보는 달도 여기 로마에서 보는 달처럼 아름다울까?’ 그리고 묻습니다. “키이우의 달과 로마의 달은 같은 달일까? 아니면 동생 달일까?”

달이 대답합니다. “나는 항상 같은 달이랍니다.”

인도에서부터 페루까지, 테베레 강에서부터 사해까지…… 온 세상 구석구석 여행을 다니는 달은 매일밤 무엇을 하는걸까요?

출판사 리뷰

창가에 선 아이가 달을 보며 묻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달이 키이우의 달과 같은 달인지, 다른 달인지… 정말 어린이라면 궁금해할 것 같은 이 질문은 오래 전 시인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진 화두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시인은 전쟁이란 결코 어느 한편의 승리가 아니라 모두에게 끔찍한 아픔을 가져온다는 것을 은유로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책 표지에는 달빛 아래 잠든 아이가 있습니다. 시에는 나오지 않는 장면입니다. 평화롭게 잠을 잔다는 것은 전쟁 중인 사람들에게는 가장 바라는 일상의 모습이 아닐까요?
노란 달과 파란 배경은 우크라이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생각해 보도록 일깨웁니다.

생명이 사라진 대지와 같은 흙색 크라프트지 위에 아이들이 그린 것처럼 자유로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어린이만이 희망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듯 합니다. 마지막 장에서 아이들은 달 주위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그네를 탑니다.

전쟁은 누구보다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망가뜨립니다. 골고루 빛을 나눠주는 달의 항변으로 우리에게 외칩니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라고.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쟁’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연대’가 아닐까요?

〈키이우의 달〉에서 시인은 세상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지구는 나라와 국경으로 나누어진 줄 알았는데 한쪽에서 전쟁이 일어나니 다른 편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졌습니다. 오래전 전쟁의 아픔을 겪고 쓴 시 한 편은 〈키이우의 달〉을 보고 있는 지금의 우리와 시인을 이어줍니다.

세계 각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키이우의 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구호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어판 〈키이우의 달〉의 판매 수익금은 사단법인 북스인터내셔널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북스인터내셔널은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에게 보낼 그림책 제작을 위한 ‘슈체드릭(Shchedryk)’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천평

잔니 로다리는 키이우의 달에 대해 노래합니다.
키이우의 달은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들려줍니다.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아이들에게 전쟁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이 책이 우리 사이에 놓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소연 (시인)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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