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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다시 예언자를 생각한다 - 양재성 목사(가재울녹색교회)
저자의 글 [추천사] 다시 예언자를 생각한다 - 양재성 목사(가재울녹색교회) 저자의 글 ‘엉엉’ 우는 예레미야 강아지똥과 에스더 기억 상실증 때문에요 난 정말이지 속상해 암호 해독 작업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악한 일을 하는 데 슬기롭구나 ‘툭’ 은행이 떨어졌습니다. 냉이꽃이 피어 있습니다. 눈치채기 작업 가던 길을 멈추고 살펴보세요 잘못 켜진 방향 지시등 비판적 성찰 능력 획득기 수리공 예수 파리통에서 나가게 하려구요 ‘생각의 힘’ 활용하기 그래서 그게 어쨌다는 건데? 능동적 수동태로 살아가기 성찰적 여백을 위하여 어? 거기로 가면 안 되는데요? 멋지게 씨름 한판 하셔야죠? Stop, 그리고 다시 걸어가는 거죠 닦달질을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눈물을 흘리시거든요 마음이 잘 익어가야죠 성서요? 거울을 보듯이요! 기존의 질서 의심하기 내 잔을 마실 수 있다고?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현재를 의심해 봐야 할까 봐요 창발성을 위하여 자기박탈 경험하기 혹시 신기루를 따라가는 건 아닌가요? 눈치채기 작업 2 길을 물어보다 손실 회피 편향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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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예레미야인가?
예레이먀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오늘을 바라보다 예레미야는 가혹한 시대를 살았다. 그의 예언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가는 곳마다 조롱과 박해만이 따라 다녔다. 이 책의 곳곳에는 ‘시대정신’이라는 미명 하에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은 왠지 기시감을 준다. 현재의 우리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내 저자는 줄곧 오늘의 이야기, 오늘의 기독교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예레미야를 빌려 지금, 여기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몇 천 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이 책이 결코 현재성을 잃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예레미야 - 미친 시대에 고하다〉는 깊이 있는 성찰을 담는 한편으로, 쉽게 풀어 쓴 문투로 독자에게 편안함을 준다. 또 성경 구절을 충실히 따라 가면서도 흥미로운 텍스트와 대화문을 담아 독자의 눈길을 끈다. 이 책의 친절한 여정을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미친 시대’가 비단 예레미야의 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아가 오늘을 살아가는 기독교인의 자세에 대해, 삶의 지향점에 대해 성찰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