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눈물은 내친구
국어 시간에 쓴 중학생 글모음
조재도
작은숲 2013.11.18.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앞말 눈물이 묻어 있는 아이들의 글

1부 나는 나
*나의 몸
나의 손 | 이주연
나만 왜 이래 | 성진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 정문영
나는 나 | 김은비
*나의 성격과 버릇
사소한 습관 | 유혜진
오 마이 갓! | 손미나
혼자 말하는 버릇 | 김혜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 반혜준
*나의 하루
나의 하루 | 김진희
다크 서클 | 최다운
좋은 일이 별로 없던 날 | 김주남
*나만의 소중한 약속
약속 | 정정은
내가 왜? | 이은재
엄마에게 쓰는 편지 | 김이슬

2부 아름다운 사람
*우리집
꼭대기 집 | 백서연
행복한 우리 집 | 변주영
엄마가 없어서 | 김주연
*우리 학교
우리 학교 풍경 | 홍성현
작은 식물원 | 성진희
학교 관찰 | 이나라
*우리 동네
우리 동네 | 윤승연
포도 농사 | 윤희영
동네에서 집으로 | 홍진기
개 키우는 집 | 최수진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 송영주
하늘에서 온 천사 | 백소영
엄마 사랑해♡ | 한재경
이경용 선생님 | 송인진
*가장 듣고 싶은 말
손재주가 있다면 | 이초희
듣고 싶은 말 | 김학래
내가 좋아하는 말 | 손미나
독한 것 | 김현경
*가장 듣기 싫은 말
분명히 말하지만 | 김정연
듣기 싫어요 | 손미나
“니가?” | 김수현
엄마의 잔소리 | 정은실
듣기 싫은 말 Best 3 | 이영호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어요
어느 외국인 | 지영은
마이비 | 김미소
고맙다, 영상아 | 박민우
고마우신 아주머니 | 신정희
*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
나를 일깨워 준 사람 | 백서연
마술 | 정요한
송혜교 | 전자홍

3부 울고 싶을 때
*눈물은 내 친구
눈물은 내 친구 | 박은재
울고 싶을 때 | 변주영
가족 얘기만 나오면 | 정다혜
불안 | 정나영
*고요함
에너지 충전기 | 김양희
고요함 | 김학래
10분 동안 | 손미나
평화의 나라 | 손미나
고요 체험기 | 반혜준
귀중한 시간 | 최은지
조용한 행복 | 박지은
*스트레스
스트레스요 | 이지혜
죽음으로 한 발짝 | 백소영
뚜껑 열리기 전에 | 이보람
유치한 복수 | 손미나
한자 시험 보는 날 | 김미소
*부정적인 혼잣말
내 주제에 무슨 | 박은재
악의 주문 | 강지웅
내 안의 부정적인 말 | 송인진
혼자 하는 생각 | 강병남
혼잣말 | 이나라
*소외감을 느낄 때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요 | 정정은
오빠 오는 날 | 김양희
우찌 이런 일이 | 박정원
왕따 | 류명진

4부 나에게 사랑이
*첫 경험
삼촌의 죽음 | 정정은
사랑의 첫경험 | 박윤식
처음한 도둑질 | 박소라
나에게 사랑이 | 이지혜
맹장수술 | 김정연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선생님 너무해요 | 정나영
불만 | 강병남
추억이 된 일 | 최다애
그동안의 비밀 | 서선경
거짓말 | 주슬기
*열린 마음, 닫힌 마음
최대의 사기극 | 성연희
마음의 문 | 박은재
젤리와 껌 | 백서연
*결혼과 이혼
이혼 | 정보람
연애 결혼 이혼 재혼 | 유애리
이혼에 대하여 | 조주연
*내가 만일 신이라면
내가 만일 신이라면 | 박정원
남녀평등 | 전소현
바뀌어야 할 학교 규정 | 윤혜진

5부 아리랑고개 (자서전 쓰기)
자영이의 아리랑 고개 | 신자영
나의 성장기 | 정지영

뒷말 글쓰기 교육을 하고자 하시는 선생님께

저자 소개 1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로 필화를 겪었으며 그 후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떠나기도 하였다.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였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같은 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같은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로 필화를 겪었으며 그 후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떠나기도 하였다.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였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같은 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같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요즘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밥 먹고,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행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그야말로 단출한 생활을 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것들이다. 내가 듣고 읽고 생각한 말이나 문장을 고갱이 삼아 그것에 관련한 사유를 짧게 풀어낸 것이다. 인생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의 말’이다.

조재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68g | 140*205*20mm
ISBN13
9788997581337

책 속으로

눈물이 묻어 있는 아이들의 글
여기 실린 글들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쓴 것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동안 줄곧 글쓰기 교육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글을 통해 학생들과 만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삶이 묻어나는 글을 통해 저는 학생 일반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정 환경과 내면과고통과 눈물, 그리고 꿈과 기쁨 등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어른들의 문제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아이들 마음이 많이 깨져 있음을 보았습니다.
기쁨보다는 슬픔이,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더 많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 p.10

눈물은 내 친구 | 박은재
내 주위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난 꽤 잘 우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있는 곳에선 절대 울지 않는다. 그건 내 자존심이 나를 걸고 맺은 계약 같은 것이다. 평소엔 잘 웃고 활발하고 시끄럽지만 나만의 공간, 즉 내 방에 혼자 있게 되면 학교에서 여태껏 쌓아온 서운한 감정들을 눈물과 함께 털어 버린다. 그 때마다 나는 ‘우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라며 다짐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래서 상처도 자주 받는다. (중략) 눈물이란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 p.120

듣고 싶은 말
김학래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김학래님 복권 당첨됐어요
학래는 역시 대단해 부러워,
학래야 내가 떡볶이 사 줄께
학래 공부 잘하네,
학래 고등학교 좋은 곳 가겠는 걸
김학래님에게 물건이 배달되었습니다
김학래, 상장 위 학생은……
학래야 젤 좋은 디카폰 사 줄게
학래야 용돈 줄께
학래야 게임 좀 더해
학래야 영화 보러 갈래 [가족끼리]
학래 책 사줄까
학래 게임 아이템 다 줄께
학래 내일 쉬는 날이다, 방학이에요. [학교, 학원]

--- p.90

출판사 리뷰

아이들을 이해하며
아이들의 글을 통해 공감하며 배우다


글쓰기란 온전히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면서 동시에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다. 책에 실린 90여 편의 아이들을 글을 읽다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아리기도 하지만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꾸밈없이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써 내려간 아이들의 글은 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아름답다. 그 순수함에 매료되어 읽다보면 아이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참 많다는 깨달음에 도달하게 된다.

‘스트레스요 ? 이지혜’에서 아이는 이성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하면서 주변의 친구들이 그 아이를 왜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걔를 어떻게 보든 난 상관 안 한다. 내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아이는 이렇게 말하며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그 아이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지만 결국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해야 된다. 하지만 갈팡질팡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다보면 처음의 결심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 때 위의 문장을‘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지 난 상관 안 한다. 내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바꿔서 생각해 보면 단번에 해답을 내릴 수 있다. 글 속의 아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내 마음의 소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어쩌면 우리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들이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며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았을까. 아이들의 서툰 글을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온전히 자신을 드러낸
순수함이 묻어나있는 아이들의 글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쓴 시 ‘듣고 싶은 말 ? 김학래’에서는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구절을 발견 할 수 있다.‘김학래님에게 물건이 배달되었습니다.’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읽는 독자와 훌륭한 공감대를 형성해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주문한 물건을 기다리는 그 마음이 어떠한지 아이는 이미 알고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