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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Part1 발상 전환이란? 01. 대한민국의 기괴한 운명 -지도에 한반도는 없다? 02. 핑크빛 손잡이, 사랑을 부르다 -색이 들리고 소리가 보인다면? Coffee Break_ 왔노라, 발상했노라, 전환했노라! 03. 신장 135cm 이하만 볼 수 있는 광고판 -프로의 발상! 아마추어의 발상! 04. 빌딩을 아래부터 해체해? -피자는 둥근데, 상자는 왜 사각형이야? Coffee Break 퀴즈로 깨치는 유쾌한 발상 전환! 05. 태초에 발상이 있었나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06. 컵이 가득 차 있다? -리프레이밍, 긍정과 가능을 낳는 권력! Coffee Break 발상은 우리의 사명! 역경은 내 삶의 무기! 07. 자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발상을 위한 휴식 중 -관찰, 미래를 두 걸음 앞서 가는 눈! 08. 아침의 나라, 책 읽는 여인 -지식, 세상을 지배하는 원대한 힘! Coffee break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지식을 탐하다! Part2 일상에서 접하는 발상 전환 01. 넓은 초원을 거닐다 한 오누이에 꽂히다 -당신만 몰랐던 상징성! 02. 서둘러 치부를 감춰야 하는 까닭 -광고, 발상 전환의 치명적 매력! Coffee Break 5 + 5 + 5 = 550 03. 누가 더 아름다운가 -내가 아는 난, 몹쓸 루저라고? 04. 그 나뭇잎, 얼마면 팔래? -쓰레기 팔아 떼돈 버는 마을? Coffee Break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일이라 생각하라! 05. 무소속 5번 조국 -1억 원을 버는 게 빠를까, 세는 게 빠를까? 06. 진정한 발상은 늘 저 너머에 -뒤집은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Coffee Break 발상을 바꾸면 신천지가 열린다! 07.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똑같지 않다 -동조, 창의적 발상의 날도둑! 08.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라 -세상의 기준을 거부하다! Coffee break 그녀를 차 버렸다! Part3 발상 전환 기법 01. 호기심 천국이라고? -초딩의 기상천외한 발상! 02. 결합 능력이 전부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무엇일까? Coffee break 이걸 해 보지 못한다면 조금 불행한 거예요 03. 당신은 정말 봤을까? -대립과 모순을 넘어서면 발상이 보인다! 04. 엄마, 내 양말이 짝짝이야 -수평적 사고? 뭐 어쨌다고? Coffee Break 세 가지 창의적 발상 기법! 05. 미혼 여성과 영국 해군의 관계 -스마트폰과 아메리카노의 공통점! 06. 구역질 나는 썩은 시체를 그리다 -다빈치 기법, 그런 게 있어? Coffee break 오렌지 10개 나누기, 과연 가능할까? 07. 먹이를 쫓는 굶주린 매처럼 앞장서라 -숟가락 하나로 호수를 파다! 08. 신문지 접어 달나라 여행하기 -하찮아 보여도 하찮은 게 아니다! Coffee Break 지속성, 그 위대함 속으로! 맺는말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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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전환과 창의력은 어떻게 다를까? 글자는 다를지언정 발상 전환과 창의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 발상 전환이 이루어져야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고, 그런 창의적 사고를 하자면 발상 전환과 그 능력이 요구된다. 그런 측면에서 양자는 물고 물리며 영향을 주고받는 연쇄(連鎖) 관계이자 순환(循環) 관계에 있다. ---p.10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이 지어낸 게 아니던가. 마음이라는 프레이밍을 또 다른 프레임으로 바꾸는 순간(리프레이밍) 모든 게 달라진다. 아니 달라 보인다. 예컨대 ‘발목을 크게 다쳐서 온종일 집안에 처박혀 있다.’라는 부정적 사고를 ‘오랜만에 집에서 쉬며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겠다.’처럼 틀을 바꿔 긍정적으로 리프레이밍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가정하자. 그 결과를 두고 매일 같이 ‘아, 미치겠네. 역시 나는 안 돼.’라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오랫동안 낙담과 우울감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리프레이밍이 필요하다. ---p.87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눈앞의 불안감이나 부정적 인식에 휘둘리지 말고 이를 테면 ‘정반대로 해석하면 어떨까?’, ‘그 밖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뭔가 플러스가 될 만한 가치나 장점은 없을까?’를 떠올려라. 그러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져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거나 소홀히 다루었던 부분을 파악해 의외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새로운 기획을 하려는데 아이디어가 벽에 부딪혔다면 일단 한 걸음 뒤로 물러나라. 그리고 입장을 바꿔 제3자의 시각으로 보고 느껴라. 예컨대, 이렇게 물음을 던져 보는 것이다. “유치원생이라면? 신입사원이라면? 외국인이라면? 비정규직이라면? 학생이라면? 교수라면? 영업사원이라면? 고령자라면? 고객이라면? 경쟁사라면? 군인이라면? 아줌마라면? 장애인이라면? CEO라면? 대통령이라면?” ---p.90 *발상 전환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주변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 깊게 바라보는 관찰 습관이 필요하다. 특이한 점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개선할 내용은 무엇인지 등을 유심히 살펴보고, 듣고, 접하고, 느껴 봐야 한다. 그러다 보면 문제의 핵심이 되는 내용이나 새로운 사실을 읽어 내는 힘을 습득하게 되고, 자기 나름의 관찰 패턴을 매뉴얼로까지 만들어 관찰 습관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관찰하는 것만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록으로 남겨 언제, 어디서든 끄집어내 새로운 발상, 나아가 전환으로까지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p.102 *우리는 정확히 자신의 지식만큼만 보고, 느끼고, 판단한다. 지식과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발상과 그 전환에 절대 유리하다. 그렇다면 지식은 차고 넘쳐야 옳다. 그래야 선택지가 많아져 리프레이밍도, 관찰하는 능력도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지식의 한계가 당신 발상 전환 능력의 한계이다.”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지식에 목말라하는 사람일수록 발상 전환을 위한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p.114 *만약 당신이 직장이나 학교, 가정 등지에서 어떤 발상의 벽에 부딪혀 한 발도 내딛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세상의 다양한 광고를 가급적 자주 그리고 많이 접해 보도록 하라. 광고란 창의적 발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짜내고 혁신을 시도하며 시장 개척을 위해 불철주야 발품을 파는 눈물 어린 분투를 하고 있다면 광고를 통해 영감을 얻어라. 요샛말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과 같은 막막함도 타파 가능하다. 광고 속에 숨겨진 코드 하나하나는 발상 전환에 목말라 동서남북 여러 갈래의 길 사이에서 헤매는 우리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p.141 *경영 구루(guru, 권위자) 중의 구루라 칭송받는 톰 피터스는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이 업무에 대해 항상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면, 그중 한 사람은 불필요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서로 다르다는 것, 그래서 부딪히고 갈등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신의 축복이다. 분란과 오해의 소지도 있겠지만 서로 다른 무수한 생각을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동안 구성원들은 새롭고 높은 수준의 발상과 전환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p.195 *당장 정답으로 가는 길을 묻는 ‘어떻게’가 아니라 보다 근원적인 질문, 즉 ‘왜’, ‘만약에’가 붙은 물음으로 바꿔 던지는 순간 우리의 발상은 180도 달라진다. 어떤 목적지에 도달해야 할 필연적 이유를 깨닫는 순간, 인간의 발상과 그 동력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충고했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킨다. 하지만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키려 애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발전은 바로 그런 비합리적인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 ---p.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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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한 생각’이 아닌 ‘날선 생각’을 창조하라!
세상 모든 것은 발상 전환에서 시작한다! 뇌가 굳어 간다는 것은 인간의 죽음을 의미한다! 뇌를 항상 불편하게 만들어라! 그래야 비로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 신체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곳은 바로 ‘뇌’이다. 왜 그럴까? 뇌의 주인인 당신이 어떤 상황에서든지 유연한 발상을 하라고! 뇌가 신체의 여타 세포와 다른 것은 각각의 신경세포가 수만 개의 다른 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 신경세포들이 우리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 엄청난 양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뇌 주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차고 넘치는 독창적 발상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런 뇌가 차츰 굳는다는 것은 한 인간의 죽음을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유연한 발상이 딱딱한 고정관념으로 굳어간다는 것은 영혼의 죽음을 의미한다. 하루하루 굳어 가는 뇌를 부드럽게 바꿔 주는 것이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뇌는 그냥 두면 항상 편안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쪽으로만 치우친다. 그렇기에 평소 뇌를 불편하게 만들고, 어느 시점에서 그것을 화해시킬 때 비로소 창의적 발상과 가까워질 수 있다. 발상 전환, 참 쉽다! 최고의 해결책은 뒤집어 발상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 빌 게이츠는 “하늘 아래 정말 새로운 것은 없다. 단지 새로운 조합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고, 스티브 잡스는 “창의력이란 그저 사물들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라고 설파했다. 전무한 상태에서 전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없고, 이미 존재해 있던 요소들의 새로운 조합일 뿐이라는 것이 창의적 천재들의 공통된 목소리이다. 즉 창의적 발상이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새로운 뭔가로 재정리하거나 확장시키거나 결합하는 것이다. 그런 발상을 한 번 더 뒤집는 ‘전환’이 이루어지는 순간 최고의 아이디어가 도출된다. 의문을 품고 발상을 뒤집는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만날 수 있다! Part 1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생활 속의 창의적 발상 사례, 뇌의 부드러움을 저울질하는 흥미진진한 퀴즈 등 비교적 가볍고 부담 없는 주제를 다루었다. 말미에는 ROK, 즉 리프레이밍과 관찰, 지식에 대한 묵직한 설명도 이어진다. Part 2에서는 기업 로고의 비밀과 발상 전환에 힌트가 될 광고를 비롯해 국내외 발상 사례, 필자의 개인적 경험, 아인슈타인이라는 발상 대가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담았다. 마지막 Part 3에서는 어린아이의 마음(동심)과 수평적 사고를 시작으로 발상 기법, 모순의 가치와 의미, 다빈치 기법, 지속성의 중요성 등을 거론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예상치 못하는 결과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 책이 당신의 발상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