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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서문. 인류가 추구해온 지식의 대장정에 가장 빛나는 별들 1장. 과학에 푹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과학 명저 01 튀코 브라헤 《신성에 관하여》 1573 하늘을 뒤덮은 투명한 껍데기를 벗긴 천문학자 02 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1610 망원경의 탄생, 천체의 경이로움을 알리다 03 마이클 패러데이 《촛불 속의 과학》 1860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스마스 강연 04 찰스 다윈 《종의 기원》 1859 하마터면 선취권 논쟁으로 이어질 뻔한 세기의 명저 05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반증주의로 과학의 기준을 뒤흔든 과학철학자 06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인간 등정의 발자취》 1973 인간은 어떻게 지적 역량을 확대시켜왔는가? 2장. 과학 혁명기, 인류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과학 명저 07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1543 우주의 중심은 지구일까, 태양일까? 08 윌리엄 길버트 《자석에 대하여》 1600 행성들은 어떻게 빈 우주 공간에 떠 있을까? 09 요하네스 케플러 《새로운 천문학》 1609 행성들은 어떤 궤도로 태양을 공전할까? 10 윌리엄 하비 《동물의 심장과 혈액의 운동에 관한 해부학적 실험》 1628 혈액의 온몸 순환을 최초로 밝히다 11 아이작 뉴턴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 1687 더 멀리 내다보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 12 토머스 쿤 《과학 혁명의 구조》 1962 과학은 정말 진보하는 지식인가? 3장. 오늘날 과학의 위상을 만들어낸 근현대 과학 명저 13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 1543 해부학, 의학의 중심부로 올라서다 14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1620 과학 이론은 어떻게 유용한 기술이 되었나 15 로버트 훅 《마이크로그라피아》 1665 미시 세계에 있는 또 하나의 우주를 발견하다 16 칼 폰 린네 《자연의 체계》 1735 고래는 언제부터 포유류로 분류되었을까? 17 그레고어 멘델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1866 20세기 유전학 발전에 혁명을 불러오다 18 제임스 왓슨 《이중나선》 1968 DNA는 어떻게 유전 물질을 전달할까? 19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1976 이타적 행동도 유전자의 이기적 본능일까? 4장. 서양 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한 동양의 과학 명저 20 송응성 《천공개물》 1637 “이 책은 입신출세와는 추호의 관계도 없다” 21 홍대용 《의산문답》 1766 조지 오웰의 《1984》 에 버금가는 조선 최고의 과학 소설 22 최한기 《기학》 1857 동서양 학문을 융합한 독자적인 지식 체계의 구축 23 유카와 히데키 《눈에 보이지 않는 것》 1946 원자 내부로의 탐험, 그 새 시대를 연 중간자의 발견 24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중국에는 정말 과학이 없었는가? 25 전상운 《한국 과학 기술사》 1966 한국 과학 기술사에 관한 최초의 전문 종합 연구서 5장. 일생에 한 번은 꼭 읽어보고 싶은 고대의 과학 명저 26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기원전 4세기 고대 이래 2000년간 서양 문명을 지배한 그리스 과학 27 에피쿠로스 《쾌락》 기원전 3세기 삶의 감정도 원자에서 비롯되었다? 28 에우클레이데스 《기하학 원론》 기원전 300년경 인류 역사상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29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 《박물지》 77 〈해리포터〉의 불사조 ‘피닉스’가 고대 로마에서 왔다? 30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알마게스트》 2세기 중엽 코페르니쿠스 이전 서양 천문학을 이끈 가장 위대한 책 『위대한 철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서문.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 각자 삶에서 ‘짜라’를 찾는 여정 1장. 삶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의미 있는 철학 명저 01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63 사유하기를 멈추면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02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883 삶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나 자신일 뿐이다 03 피터 싱어 《동물 해방》 1975 동물의 고통에 주목한 철학자 04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1946 진짜 실존주의를 설명한 단 한 번의 강연 05 존 롤스 《정의론》 1971 롤스, ‘좋음’과 ‘옳음’을 구분하다 06 프란츠 파농 《검은 피부, 하얀 가면》 1952 스스로를 해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 2장.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시도한 용기 있는 철학 명저 07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의 권리 옹호》 1792 여성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쓴 1792년작 08 카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1848 혁명가, 불멸의 문제작을 쓰다 09 장 자크 루소 《에밀》 1762 현대 교육학의 시초가 된 성장 소설 10 르네 데카르트 《성찰》 1641 시대의 변화를 포착한 근대 철학의 아버지 11 존 로크 《통치론》 1689 미국 〈독립선언문〉에 영향을 준 변화의 선두주자 3장. 지금 우리 사회 문제에 답을 주는 통찰력 있는 철학 명저 12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1532 빼앗긴 자의 절규와 간청 13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 변동》 1981 믿음이 무너진 시대에 쓰인 한 편의 논문 14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사회의 구조를 통찰한 과학철학자 15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1861 더 가치 있는 쾌락이란 무엇인가?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21 철학자, 철학의 새로운 임무를 가지고 돌아오다 17 애덤 스미스 《국부론》 1776 경제 발전, 개인의 이기심에서 비롯되었나 4장. 후대 철학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 가치 있는 철학 명저 18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1975 68혁명의 불꽃을 품고 열린 새로운 철학의 가능성 19 게오르크 헤겔 《역사철학강의》 1837 프랑스 혁명의 정신이 낳은 프로이센의 철학자 20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819 누구보다 철학에 긍정적 영향을 준 염세주의 철학자 21 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1677 저주받은 철학자, 지성사에 큰 업적을 남기다 22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1714 천재, 자신의 사상을 설명하려 《모나드론》을 쓰다 23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인간 존재의 실존적 모습을 조망하기 위한 한 권의 책 24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400년경 신학자가 된 말썽쟁이, 중세 사상의 토대를 만들다 25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1651 사제의 아이는 어쩌다 시민과 성직자의 ‘적’이 되었을까? 5장. 철학의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불멸의 철학 명저 26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변론》 기원전 4세기 질문 때문에 고소당한 질문하는 철학의 시초 27 플라톤 《국가》 기원전 4세기 플라톤, 스승에게 새 생명을 부여하다 28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기원전 4세기 아카데메이아의 정신, 서양철학의 기틀을 닦다 29 이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1781 인내와 노력이 만든 서양철학사의 변화 30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1485 완성작보다 위대한 미완성작을 쓰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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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갈릴레이가 이 신기한 도구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은 1609년 5월쯤이었다. 평소 도구 제작에 발군의 실력을 가진 그가 망원경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당시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에 상업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망원경은 고작 3~4배율에 불과했다. 그러나 갈릴레이의 집념은 망원경의 성능을 수차례 개량하는 데 모아졌다. 처음에 그는 망원경의 군사적 이점을 베네치아 공화국의 권력자들에게 어필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다가 그가 망원경으로 달을 올려다본 것은 1609년 11월 어느 날이었다. 《별세계의 보고》 는 이때부터 이듬해 초까지 갈릴레이가 행한 생생한 관측의 기록이다. (…) 갈릴레이의 뒤이은 대표작들과 비교해볼 때, 《별세계의 보고》 는 매우 읽기 쉬운 이야기체로 쓰였다. 원래 이 책은 출판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관측한 천체의 경이로움을 우리에게 속삭이는 느낌이 든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중에서 패러데이가 꺼내 든 것은 뜻밖에 초 한 자루였다. 그러나 강연이 시작되면서 패러데이의 숨은 의도는 금방 드러났다. 단순한 초 한 자루에 대체 얼마나 많은, 우주를 지배하는 물리적, 화학적 법칙들이 연관되어 있는지, 아무리 어려운 과학적 법칙들도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것인지를 패러데이는 신기한 실험과 특유의 화려한 언변으로 설명했다. 그날의 강연은 역사 속에 남아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곤 한다. ---「‘마이클 패러데이 《촛불 속의 과학》’」중에서 한편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월리스는 자연 선택설의 선취권을 사실상 다윈에게 양보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한결같이 자신이 다윈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월리스는 1889년 5월 《다윈주의(Darwinism)》 라는 책을 직접 출간해서 다윈의 이론을 공식적으로 유포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다윈이 쏘아 올린 진화론은 20세기 이후 유전학과 결합함으로써 여전히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윈이 남겨놓았던 몇 가지 의문들 또한 유전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답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다윈의 《종의 기원》 은 21세기를 맞이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책이다. ---「‘찰스 다윈 《종의 기원》’」중에서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오늘날 과학 혁명의 상징적 사건으로 알려진다. 기독교가 사회 전반을 지배한 당시 사회에서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인간과 그 인간들이 사는 지구를 태양의 위치와 바꾼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우주의 중심에 있어야 할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비슷한 위치로 떨어지는 것은 종교적 근간을 뒤흔들 만한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오늘날 코페르니쿠스를 과학사를 넘어 문명사적 혁명의 아이콘으로 평가하는 이유일 것이다.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중에서 그러나 이 책은 단지 과학의 성공 신화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저자 왓슨은 DNA의 이중 나선 구조의 발견 과정이 과학계 내에서 벌어지는 일반적 현상, 즉 반대를 위한 반대와 정정당당한 경쟁, 그리고 개인적 야심이 뒤얽힌 것이었음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왓슨과 크릭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폴링이 DNA는 당-인산 뼈대가 가운데에 있는 삼중 나선 구조라고 발표했을 때, 그 구조가 이미 자신들이 전년도에 실패했던 것임을 알고 뛸 듯이 기뻐했다는 내용, 또 그들은 폴링의 계속적인 실패를 위해 축배를 들었다는 내용 등은 과학 현장의 속살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제임스 왓슨 《이중 나선》’」중에서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만큼 후대에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친 책은 없었다. 그것은 이 책이 당시의 로마는 물론, 로마 너머의 세계에 대해서도 압도적일 만큼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책에 등장하는 신비한 부족이나 동물 이야기는 후대의 작가들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각종 삽화를 그리는 데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 오늘날 《박물지》 에 등장하는 괴수들은 영화나 온라인 게임 속의 캐릭터로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다. 롭 코헨 감독의 판타지 영화 〈드래곤 하트〉(1996)에 나오는 날개 달린 큰 뱀의 모습을 한 드라코, 그리고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불사조 피닉스도 《박물지》 에서 비롯된 상상의 동물들이다. ---「‘플리니우스 《박물지》’」중에서 『위대한 철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아렌트는 이 책을 통해 악이 누구에게서든 자행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저 사유하지 않은 채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안녕과 지위만을 생각하는 자. 그가 바로 아이히만이었으며, 아렌트가 경계한 수많은 인간의 모습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 (…) 정치인과 인플루언서는 부끄러움을 모른 채 활개를 친다. 오만해진 정치인은 상대방에 대한 혐오 발언과 테러, 나아가 전쟁을 일삼는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중심에 두어야 흔들리지 않고 ‘사유’할 수 있는가. 어쩌면 그 답을 우리는 한나 아렌트의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중에서 《공산당 선언》은 서구 사회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불린다. 공산주의에 관한 최초의 강령적 문헌으로 알려진 이 책은 19세기의 유럽 사회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건인 동시에 자본주의 체제의 미래를 가장 잘 예견한 책으로 손꼽힌다. 《공산당 선언》 을 비롯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작은 20세기 국제 정세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레닌,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등 수많은 정치지도자가 두 사람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카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중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관통하는 니체 사상의 핵심은 결국 ‘발 딛고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무의미한 삶의 의미를 찾겠다며 늘 저 아득한 곳을 바라본다. 존재하지 않는 이상과 진리를 말하고, 있지도 않은 또 다른 세계를 그리는 것이다. 니체는 다른 곳이 아닌 현실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죽어버린 신을 붙잡고 이 세상이 알아서 바뀌어주기를 더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시대이자 우리의 삶이기 때문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싱어는 동물의 고통을 줄이는 문제는 인간의 노력이 시작되기만 하면 상당히 부분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종 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노력 없이 문제 일부만을 개선하려 한다면 이는 언제나 다시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되돌아갈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인간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주장은 대개 인간을 제외한 동물을 위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사용되는 변명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을 위해 적당한 타협이 아닌 진정한 평등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피터 싱어가 생각한 ‘동물 해방’의 모습이다. ---「‘피터 싱어 《동물 해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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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 최재천 교수 추천 ☆★ “과학을 모르면 21세기를 제대로 살아낼 방법이 없다.” 바야흐로 과학도 기본 교양으로 등극했다. 과학을 모르며 21세기를 제대로 살아낼 길 없건만, 과학 앞에는 높은 진입 장벽이 버티고 서 있다. 고전이란 모름지기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인데,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떠먹기 좋게 한 권에 정리해준 이 책, 참 고맙다. 읽다 보면 어느 날 용감하게 원전에 도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적이 뿌듯할 것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리처드 도킨스까지 천문학에서 현대 유전학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30권의 명저로 만난다 현대인들은 인류 역사상 과학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며 살아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은 산업을 장악하다시피 하였고, 인재들은 자연스럽게 과학 관련 업종으로 흡수되고 있다. 과학고와 이공계 진학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중에는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곳도 생겨났다. 과학을 모르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이제 과학 지식이 필수적인 교양인 시대다. 이 책은 지성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과학 고전 30권을 한 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고대 과학의 탄생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뉴턴, 케플러 등이 이끈 16~17세기 과학의 혁명기를 거쳐 왓슨, 도킨스 등으로 대표되는 근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를 뒤바꿔놓은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알기 쉽게 정리해 수천 년 과학의 발달사를 한 권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과학자 소개, 책을 쓰게 된 배경, 책의 주요 내용, 후대에 미친 영향 등 핵심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사의 뒷이야기도 들려주어 과학에 대한 흥미의 저변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어준다. … 천체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기록한 갈릴레이 《별세계의 보고》 … 지성인의 필독서가 된 현대의 과학 고전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 후대 작가들의 상상력 보고로 알려진 플리니우스 《박물지》 …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에피쿠로스 《쾌락》 … 《1984》에 버금가는 조선 최고의 과학 소설 홍대용 《의산문답》 문과생도 감동한 최고의 과학 강의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 지적 탐험을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고 책장에 꽂아둔 고전이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마음먹고 책을 펼쳤다가도 이내 배경 지식과 이해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끝내 완독하지 못한 채 다시 책장에 꽂아두길 반복한다. 이런 책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먼저 읽고 잘 소화해 이야기하듯 들려준다면 어떨까? 대학 시절 읽은 한 권의 책을 계기로 과학사?과학철학을 전공하게 된 저자는 지난 30년간의 학문의 여정에서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는 수많은 과학 고전을 만났다. 이 책에는 그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과학 고전 30권을 선정해 담았다. 과학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어느 때보다 넘쳐나는 오늘날 천문학, 화학, 물리학, 유전학 등 각 과학의 분과에서 한 획을 그은 명저 30권을 1권으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만이 갖는 크나큰 매력이다. 더구나 이 책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서로도 만나보기 어려운 고전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저자의 과학사 강의를 먼저 들은 학생들은 ‘문과생이 들어도 이해하기 쉽고’ ‘배울수록 재미있으며’ ‘성적과 관계없이 많은 학생들이 들어야 할 교양 수업’으로 그의 강의를 꼽는다. 이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지금껏 멀고 어렵게만 여겨온 과학이 사실은 얼마나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달으며 과학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위대한 철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 위대한 철학자들은 어떻게 삶의 답을 찾았나 _수천 년 철학의 가르침을 한 권에 담은 이해하기 쉬운 철학 인문서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이 남긴 말이다. 이 문장처럼 생각과 행동을 몸소 실천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 책에 담긴 30명의 철학자들이다. 그들은 각자 삶의 문제에 맞서 사유하고 행동했으며, 끝내 그 답을 찾아 기록했다. 철학자들이 평생 일구어낸 철학서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와 통찰을 모은 이 책은 고전 30권을 1권당 7~8페이지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끝까지 읽기 어려운 고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여 철학이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이 사회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삶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단지 생각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개인의 삶과 시대를 개선하기 위해 목소리를 낸 용기 있는 철학자들. 행동하는 철학자들과 함께하는 여정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생의 긍정적 동기 부여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인적인 고민부터 사회적인 문제까지 철학의 빈곤에서 비롯된 모든 문제에 답하다 _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조언을 담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여기 소개된 책들은 길고 긴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고전이다.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주는 책부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시도한 책, 후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책 등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인 동시에 우리 삶을 바꿀지도 모를 고전을 담았다. 책을 읽다 보면 신기하게도 과거의 철학자들이 겪은 문제들이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개인적인 내면의 고민은 물론이고 지도자의 부패, 언론의 변질, 사회 불평등 현상 같은 정치·경제·사회 문제까지, 수천 년간 반복되는 삶 곳곳의 숙제들이다. 이 문제들을 먼저 경험하고 고찰한 철학자들은 지금 내 삶에 필요한 답을 주고, 지금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조언한다. 철학은 그저 고전이 아닌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관통하고 미래를 내다보게 해주는 귀한 인생 수업이다. 소크라테스부터 니체, 한나 아렌트, 미셸 푸코, 비트겐슈타인 등 위대한 30권의 고전을 통해 철학을 알고, 사유하고, 행동하면 그것은 곧 내 삶의 기술이 될 것이다. … 평범한 사람과 악인은 한 끗 차이? ‘사유’가 필요한 이유 -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언론마저 변질된 위기 속에서 우리의 자세는? -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 1792년부터 여성 평등을 외치다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의 권리 옹호》 … 동물의 권리보호는 의견이 아닌 상식 - 피터 싱어 《동물 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