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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시집 해독의 지느러미를 헤쳐간다
시인의 말 차례 제1부 갯벌질주 4월의 짜라투스트라 첫인상 그처럼 간절히 관습에 대한 보고서 한파주의보 하드먼손 램브란트의 그림자 속수무책 굴곡에 대하여 수국 소실점 스미다, 스며들다 기억에 대하여 만행 제2부 랩소디 풍으로 블렌딩 어느 자화상 동백 아버지를 읽다 혼술 성난파도 그의 불편한 방식 문을 바라보다 4월 소나타 이중연속무늬 늪 순례 삶, 또는 사랑 콤플렉스 제3부 애월읍 카르마 오류에 대하여 콜라텍 적소에서 인도시편 11 인도시편 111 벗어나도 나에게 작열이라면 겨울역행 역설 어퍼컷 정오의 비 주상절리 부음 헤드라이트 제4부 설산 앞에서 아르브강의 저녁 꽃과 벼랑 나의 무릉리 여행일기 달마고도 알함브라의 궁전을 지나며 꽃무릇에 기대어 산복도로 인월민박 유랑 회상처방전 저녁미사 빈 배로 누워 바람의 끝 *해설: 몽상에서 명상으로, 혹은 해탈의 길-황치복(문학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