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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곡, 잊혀진 역사 사라진 인간
리커버 개정판
신성곤
책세상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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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부곡의 등장

1. 노비와 양민의 사이
(1) 남조의 '동오범(同伍犯)'에 관한 법률 논쟁
(2) 북조의 '약인(掠人)'에 관한 법률 논쟁
(3) 북조 말기의 다양한 예속민
2. 부곡의 탄생

제2장 부곡의 성장

1. 부곡의 성장 동력과 성격 형성
(1) 삼국 시대의 부곡
(2) 진, 남조의 오보-자위적 성격의 무장공동체
(3) 부곡의 구성원
(4) 북조의 부곡
2. 경제적 예속관계망과의 결합
(1) 객과 부곡의 일체화
(2) 부곡과 서양 중세의 농노 비교

제3장 부곡의 활동

1. 부곡의 활동 무대와 활동 분야
2. 예속 주체와의 관계망
(1) 양천제와 부곡
(2) 부곡주와 부곡의 차등
(3) 부곡주와 부곡의 인연

제4장 부곡의 노년

1. 무대 퇴장과 일시적인 부활
2. 관계망의 종식

맺는말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저자 소개 1

1960년 서울 정릉에서 태어났다. 1980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했으나 명확한 목표는 없었고, 시대 분위기에 걸맞게 그저 방황만 하면서 지냈다. 이듬해 동양사학과를 지망했지만 그것 역시 한자를 많이 알고 있어서 전공 선택 시에 좀 더 유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였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은 뵐 수 없는 고(故) 민두기 선생님과 이성규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창발적인 강의를 접하면서 점차 역사 연구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1984년 석사과정에 들어간 후 북조의 관부 하층민인 ‘잡호(雜戶)’를 석사 학위논문의 주제로 정했다. 사적 유물론이 성행하던
1960년 서울 정릉에서 태어났다. 1980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했으나 명확한 목표는 없었고, 시대 분위기에 걸맞게 그저 방황만 하면서 지냈다. 이듬해 동양사학과를 지망했지만 그것 역시 한자를 많이 알고 있어서 전공 선택 시에 좀 더 유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였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은 뵐 수 없는 고(故) 민두기 선생님과 이성규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창발적인 강의를 접하면서 점차 역사 연구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1984년 석사과정에 들어간 후 북조의 관부 하층민인 ‘잡호(雜戶)’를 석사 학위논문의 주제로 정했다. 사적 유물론이 성행하던 당시의 시대 분위기에 한번 휩쓸려 보고도 싶었고,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차별의 근원과 그 사회적 기능을 확인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이러한 바람은 박사과정으로 이어져 박사과정에서도 개별 하층민을 대상으로 한 분석 작업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95년 ‘위진남북조 시대의 예속민과 예속 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경상대학교 사학과를 거쳐 2001년부터 한양대학교 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전공 지식만이 아니라 전 시대를 관통하는 개관적 지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를 쓰고, 《신중국사》 등을 옮긴 것은 그런 인식의 산물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28*205*20mm
ISBN13
979115931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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