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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자기계발서의 원전 |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역자서문 다시 태어난 카네기 저자서문 이 책을 어떻게 썼고 왜 썼는가? 길라잡이 이 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한 8가지 제안 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1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건드리지 말라 2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 3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지 못하면 외로운 길을 가리라 2.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3 상대의 이름을 기억 못 하면 문제가 생긴다 4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쉬운 방법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방법 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다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대안 3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라 4 상대를 이해시키는 지름길 5 소크라테스의 비밀 6 불만을 해소하는 안전판 7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 8 기적의 공식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11 영화와 TV에서도 사용하는 방법 12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하라 4. 반감이나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원망받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3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라 4 명령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5 체면을 세워줘라 6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7 개에게도 착한 개라고 말해주어라 8 고치기 쉬운 잘못이라고 말하라 9 내가 원하는 바를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1 가정을 무덤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2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3 이혼 법정으로 가는 지름길 4 순식간에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5 작은 관심을 표시하라 6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점을 잊지 말라 7 결혼맹이 되지 마라 |
Dale Carne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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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과는 말하기 싫다고 느끼면서도 오랫동안 그 이유를 명확히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명확히 깨닫게 되었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자신의 말만 늘어놓는다. 내 마음속에도 많은 말들이 표현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말 잘하는 사람은 나에게 그런 기회를 좀체 주지 않는다. 그러니 그 사람과 말하기 싫어지는 것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말을 잘 들어줄 뿐 아니라 상대가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상대의 입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입이 열리지 않으면 마음도 열리지 않는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몇 마디 말하지 않고도 내 마음의 문을 연다. 이 책의 원제는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적이 아니라 친구를 만드는 법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이상의 것이 들어 있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지금까지 이 책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계발서들의 뿌리이자 그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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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 정치가 아닌 게 있을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도 ‘정치적(Political)’ 혹은 ‘외교적(Diplomatic)’이란 단어가 자주 나온다. 여기서 Political 이나 Diplomatic은 어떻게 해석될까? 우리는 흔히 정치나 외교를 부정적인 개념으로 본다. 일부 정치인들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쓰인 Political과 Diplomatic에는 ‘원초적 갈등을 조정하는’이란 함의가 있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갈등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다. 어차피 인간은 오해와 편견 덩어리다. 세상사는 갈등 그 자체다. 이 책은 그 갈등을 정치적,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공생 코드인 ‘배려, 칭찬, 관심’의 지혜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카네기는 왜 상대를 비난하면 효과가 없는지, 왜 토론을 통해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한지, 왜 상대는 내 말대로 하지 않으려 하는지 등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 사례들이 데일 카네기의 말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은 대학 시절에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다. 다만 당시에 읽은 책은 발췌하고 개작한 것이었다. 원본의 생생한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카네기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접하게 됐다. 좋은 작품의 원전을 만나는 것은 마치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행운이다. 이 세상 모든 자기계발서들은 이 책 한 권으로 압축되는 것 같다. 자기 계발의 원조 격인 카네기의 진면목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어떤 이는 이 책을 ‘하버드 대학 4년 과정’과도 바꾸지 않겠다고까지 했다. 원본 카네기를 통해 세상사와 그 이치를 독자들과 함께 되새기고 싶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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