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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자기소개/ 교회소개/ 이 책을 쓴 이유/ 목회자의 '힘듦'이란 무엇인가?/ 목회자는 무엇 때문에 힘들까? 본론 1. 목회자 '개인'의 힘듦 영성이 자라나지 않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힘들 때/ 열등감에 사로 잡힐 때/ 오해를 받을 때/육체가 힘들 때/ 돈이 없을 때/ 자기개발이 안 될 때/ 포기 하고 싶을 때/죽고 싶을 때/ 신학공부가 모자를 때 2. 목회자 '사역'의 힘듦 사역지 선정이 힘들 때/사역이 힘들 때/ 특기가 없을 때/설교가 힘들 때/ 부흥이 안 될 때 3. 목회자 '비전'의 힘듦 하나님 뜻이 보이지 않을 때/ 앞날이 보이지 않을 때/ 현실과 이상이 다를 때/ 기도가 안 될 때/ 영성이 개발이 되지 않을 때 4. 목회자의 '관계'의 힘듦 부교역자들간의 관계가 힘들 때/ 담임 목사와의 관계가 힘들 때/ 교인들과의 관계가 힘들 때/사모와의 관계가 힘들 때/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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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전도사 목사님 이제부터 조금 진지하게 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목사가 힘듦을 이겨낼 때’ 라는 주제로 저 자를 찾았을 때, 많은 분들이 목사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거기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목사님 이 지금까지 걸어온 올곧은 신념 때문에 그러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같이 까마득한 후배 전도사, 이런 책을 만 들고 싶다고 문을 두드렸을 때, 목사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 습니다. 저는 정말 긴장했지만,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런 데 혹시 왜 그렇게 받아주셨는지, 감히 여쭈어 봐도 될까요?!
류승동 목사 일단은 ‘힘듦’의 과정을 겪고 있는 모든 목회자에 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목회는 행복한 일이다.”(웃음) 그런데 여기에는, 숨은 말도 있습니다. 제가 괄호로 표현하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짜증나도), (아무리 괴로워도), (아무리 사례비가 적어도), 목회는 행복한 일이다’입니다. 그 이 유는 이 일의 특색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 때문에 그렇습니다.(눈물) 우리는 그것을 소명 이라고 부르는 것이죠.(눈물) 그 생각은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목회의 행복이 저절로 느껴진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목회자의 힘듦을 이겨내는 자만이 그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 이겨낸 지점에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을 다시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실로 놀라운 경험입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후배 목회자들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담을 하고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죠. --- pp.50~51 류승동 목사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 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시 102:13)라는 말씀처럼, 결국 에 정한 기한이 오면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그렇기에 말을 하 거나 행동을 하기 전에 즉각 반응하지 말고, 한 박자 미루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담자 너무 좋은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오해받을 때 즉각 반응하지 말고 한 박자 쉬어라. 류승동 목사 관계에 있어서는 승패가 나뉘는 것보다 모두 승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좋고 상대도 좋을 수 있어야 합 니다. 이것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목회 원리입니다. 대담자 오해를 받더라도 혈기 부리지 않고, 기다리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말씀인가요? 기다리면 오해가 풀리고 관계가 회 복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까요? 류승동 목사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해를 받을 때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싸움 이 커지고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농후할 뿐입니다. 그렇게 기다린 후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는데, 바로 기도입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 대화 전, 반드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대담자 감사합니다. 기다리면 오해가 풀릴 기회와 여지가 반드시 온다는 말씀이 목회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류승동 목사 한 가지 부연하면, 목회자들이 상담에 관심을 가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의 많은 영역이 사람을 이 해하고 대해야 하는 것이기에 목회 상담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최소한 상담 기법에 대해서라도 공부를 하 면 좋겠습니다. --- pp.9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