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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문학

책소개

목차

수필 총평 _ 송광택ㆍ6
소설 총평 _ 박찬호ㆍ10

[단편소설]
ㆍ 우수작
광야의 사람들 _ 권영진ㆍ5
목사 ver. 2.0 _ 김기범ㆍ43
ㆍ 가작
인간, 영적인 존재 _ 김영웅ㆍ69
이야기 요나 _ 김지만ㆍ97
ㆍ 미수상작
절대 반지 _ 김동기ㆍ121
46년 3일 _ 조요한ㆍ147

[수필]
ㆍ 우수작
서시 _ 김일환ㆍ174
곁 사람 _ 박희찬ㆍ183
ㆍ 가작
뭔지, 먼지 _ 정진호ㆍ192
체인점이 아닌 본점 _ 김수민ㆍ202
ㆍ 미수상작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불편했다 _ 박명수ㆍ212
나의 고향, 그 교회 이야기 _ 이혜정ㆍ220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런가요? _ 최현락ㆍ230

저자 소개 13

성경 속에 나타난 복음과 하나님 나라, 그리고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바르게 해석하고 올바로 전하며 전한 대로 살기를 원하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목회자다. 이 책도 그러한 저자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산물이다. ‘칠죄종’과 ‘칠주선’을 통해 교회가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교회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성경의 내용과 초기 교회의 역사를 통해 설명하며, 기독교 공동체적 가치의 회복을 위해 독자들과 함께 길을 찾아보자며 권면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서 개척한 정언향교회(www.jungunhyang.com)에서 현재까지 14년 동안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과
성경 속에 나타난 복음과 하나님 나라, 그리고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바르게 해석하고 올바로 전하며 전한 대로 살기를 원하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목회자다. 이 책도 그러한 저자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산물이다. ‘칠죄종’과 ‘칠주선’을 통해 교회가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교회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성경의 내용과 초기 교회의 역사를 통해 설명하며, 기독교 공동체적 가치의 회복을 위해 독자들과 함께 길을 찾아보자며 권면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서 개척한 정언향교회(www.jungunhyang.com)에서 현재까지 14년 동안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과 함께 차별하지 않고 서로를 환대하며 존중하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세워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언향 바이블 아카데미(JBA)를 비롯한 여러 과정을 통해 일반 성도들에게 성경과 신학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저자는 안양대학교 신학과(B.A.)와 예음음악신학교 음악목회학과(M.div.)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전문대학원에서 구약학(Th.M.)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교단(예음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사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진정 회개할 곳은 교회다』(리북), 『성경 오해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가 있다.

권영진의 다른 상품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목회자인 모태신앙으로 게임 기획자이다. 대학에서 게임 스토리텔링을 공부했고, 현재는 덕업일치 글쟁이이다.
초등학교 3학년 크리스마스에 친구 따라 처음 교회를 출석했다. 이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위 논문을 인정받으며 스스로 신앙의 탄탄대로를 걷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미국 4대 병원 중 한 곳에 박사후연구원으로 가게 되며 신앙의 정점을 찍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가장 높아 보이던 미국 클리블랜드의 실험실에서 인생의 가장 낮은 점을 경험하며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낮아짐을 경험하며 세상 성공과 신앙과의 관계를 비롯한 가치관과 세계관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초등학교 3학년 크리스마스에 친구 따라 처음 교회를 출석했다. 이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위 논문을 인정받으며 스스로 신앙의 탄탄대로를 걷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미국 4대 병원 중 한 곳에 박사후연구원으로 가게 되며 신앙의 정점을 찍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가장 높아 보이던 미국 클리블랜드의 실험실에서 인생의 가장 낮은 점을 경험하며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낮아짐을 경험하며 세상 성공과 신앙과의 관계를 비롯한 가치관과 세계관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차 암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했고,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가 Cleveland Clinic에서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박사학위를 마칠 때 『BLOOD』에 발표한 논문이 인연이 되어 Indiana University Medical School에서 한번 더 박사후연구원을 거처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암 전문기관인 City of Hope에서 Staff Scientist로 재직했다. 현재는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에 재직 중이며 마우스 유전학을 기반으로 하여 분자 세포 생물학, 생화학과 관련된 방법들을 활용해 골수 안 미세환경의 정체와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과학자의 신앙공부』, 『닮은 듯 다른우리』(선율)를 썼다.

김영웅의 다른 상품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Div.) 졸업 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행복한 목회를 꿈꾸는 목사다.
전 중, 고등학교 국어강사, 입시학원 언어, 논술 강사이며 신학, 기독교교육학, 실천신학을 전공했다. 저서로 『생각의 하늘』(시집, 브리덤커뮤니케이션 2011), 『찬양대십계명』』(종교, 나눔사 2013), 『성경적 경제 십계명』(종교, 부크크 2018), 『그네타기』(시집, 부크크 2018), 『엄마가 읽어 주는 동화 금동이』(동화, 부크크 2019), 『45일의 거룩한 고백 『사도신경 I, II]』(종교, 부크크 2019), 『주기도문 해설서 [이렇게 기도하라]』(종교, 부크크 2019), 창작운문동화 [CHILDREN]』(종교, 부크크 2019) , 『어린이 저학년 동화 [
전 중, 고등학교 국어강사, 입시학원 언어, 논술 강사이며 신학, 기독교교육학, 실천신학을 전공했다. 저서로 『생각의 하늘』(시집, 브리덤커뮤니케이션 2011), 『찬양대십계명』』(종교, 나눔사 2013), 『성경적 경제 십계명』(종교, 부크크 2018), 『그네타기』(시집, 부크크 2018), 『엄마가 읽어 주는 동화 금동이』(동화, 부크크 2019), 『45일의 거룩한 고백 『사도신경 I, II]』(종교, 부크크 2019), 『주기도문 해설서 [이렇게 기도하라]』(종교, 부크크 2019), 창작운문동화 [CHILDREN]』(종교, 부크크 2019) , 『어린이 저학년 동화 [누나가 되었어요]』(동화, 은혜미디어 2020), 자전적 소설 『타인의 길』(소설, 부크크 2020)이 있다.

서울장신대 졸 / 장로회신학대학원 졸
장로회 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 실천신학 석사
실천신학대학원선교학박사 중퇴
홍대부속여고 국어교사 / 금정중학교 국어교사
중앙학원, 종로학원, 대성학원, 조동기국어논술 강사
(주)이지수능교육원논술 교관
을지로교회 부목사 / 한맹교회 담임목사
현) 단석교회(양평양동) 담임목사.

저 서
예수님의 기도 십계명(종교, 나눔사 2024)
나는 믿는다, 크레도(종교, 나눔사 2024)
소설 늦:티나무(나눔사 2025) 외

김동기의 다른 상품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항상 외로운 관계를 겪는 이들,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이들, 지금보다 발전된 관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저자는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관계의 본질을 설명한다. 많은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인가? 외롭고 쓸쓸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면 불행한 인생인가?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지면 무언가 잘못된 것인가? 관계를 향한 수많은 질문 앞에서 저자는 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절대적인 관계에 주목하라고 제안한다.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세상과는 다른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말이다. 저자도 외롭고, 고통스럽고, 광야와
항상 외로운 관계를 겪는 이들,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이들, 지금보다 발전된 관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저자는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관계의 본질을 설명한다.

많은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인가? 외롭고 쓸쓸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면 불행한 인생인가?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지면 무언가 잘못된 것인가? 관계를 향한 수많은 질문 앞에서 저자는 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절대적인 관계에 주목하라고 제안한다.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세상과는 다른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말이다.

저자도 외롭고, 고통스럽고, 광야와 같은 시간을 견디며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았다. 끝이 보이지 않은 광야의 길을 걸으며 원망과 분노를 경험했지만, 그 과정을 통과하며 절대적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외롭고 불완전한 관계에서 은혜가 가득한 완전한 관계로 새롭게 변화되었다.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나타내는 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나, 이웃, 하나님과 절대적인 관계를 맺으며 꿋꿋이 자기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동 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조직신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2011년부터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여러 초등부와 청년부를 배가시켰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성경에서 보았던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 ‘우.리.가.본.교회’를 개척, 담임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혼자』, 『무명』(이상 규장)이 있다.

kih1037@naver.com
Facebook : ilhwon.kim
Instagram : meur_so_y

김일환의 다른 상품

2001년~2015년 까지 대한민국 육군 군종목사로 복무했다. 현재는 경기떡집 cafe 남양주점 대표이고 남양주 별내들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십 년의 단독목회를 끝으로 지금은 생계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다. 만나교회를 거쳐 현재 열림교회 부목사로 사역중이다.
저자는 매주 설교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매주 좌절하는 사람이다. 말씀을 전하는 것도 어렵지만, 사는 것은 더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베드로전서 2:19 설교를 준비하다가 울었다.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 입니다(새번역성경 2:19).“, ”하나님, 제가 제일 못하는 것이 억울한 일 참는 건데, 어떻게 이 말씀을 설교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설교 시간에도 울었다. ”제가 제일 못하는 것이 억울한 것 참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설교합니다.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성도들에게 ‘순종’ 이 쉽다고 말하지
저자는 매주 설교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매주 좌절하는 사람이다. 말씀을 전하는 것도 어렵지만, 사는 것은 더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베드로전서 2:19 설교를 준비하다가 울었다.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 입니다(새번역성경 2:19).“, ”하나님, 제가 제일 못하는 것이 억울한 일 참는 건데, 어떻게 이 말씀을 설교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설교 시간에도 울었다. ”제가 제일 못하는 것이 억울한 것 참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설교합니다.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성도들에게 ‘순종’ 이 쉽다고 말하지 않는다. 본인도 순종이 어렵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순종을 피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성도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순종강박증' 속에 살아간다. 어려운 순종을 강요받는다. 그래서 저자는 아브라함 이야기를 묶었다. 아들 이삭올 드린 아브라함, 정말 순종하기 어려운 그 일을 한 아브라함, 그의 모습 속에서 찾은 순종의 비밀을 공개한다. 그 비밀은 ”하나님“이다. 순종은 ”내가 억지로 만들어 가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비밀을 소개 하고자 한다. 저자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한세 대학교 신학대학원 (Th.M. 구약학)에서 공부했다. 현재 사랑의 교회(기독교한국침례회) 담임목사와 아트설교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하나님 대답을 듣고 싶어요』 (CLC, 2019)가 있다.

박명수의 다른 상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하고 계명대 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 덕천제일교회 사모이다.
심리상담사, 비지니스 리더십 코치, 퍼실리테이터이자 목회자.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이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핵심가치의 발견과 공유이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믿고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한 뒤,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 37의 이사, 폴앤폴리나의 리더십 코칭 및 경영 자문을 맡았다. e스포츠 팀 T1의 멘탈 코칭을 맡아 세계대회 2연패의 기반을 닦았고 현재는 러빙핸즈 퍼실리테이션 연구소 소장이자 벽산그룹
심리상담사, 비지니스 리더십 코치, 퍼실리테이터이자 목회자.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이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핵심가치의 발견과 공유이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믿고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한 뒤,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 37의 이사, 폴앤폴리나의 리더십 코칭 및 경영 자문을 맡았다. e스포츠 팀 T1의 멘탈 코칭을 맡아 세계대회 2연패의 기반을 닦았고 현재는 러빙핸즈 퍼실리테이션 연구소 소장이자 벽산그룹 포힘컨설팅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최현락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6g | 136*210*16mm
ISBN13
9791191715040

책 속으로

수필 총평

심사 위원 송광택 목사 (출판 평론가,한국교회 독서문화 연구회 대표)

수필은 어느 문학 형식보다 친숙하고 친밀하며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이 특징이다.소설이나 시 그리고 희곡이 인물이나 이미지 그리고 행동을 통해 그 주제를 간접적으로 제시한다면, 수필은 직접적으로 제시한다.작가가 독자를 앞에 놓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듯 내용을 말해 준다. 또한 수필은 특별한 형식이 없이 자유롭다.이것은 정해진 규범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그렇다고 해서 구성(짜임새)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형식을 따르지 않음데도 질서가 있고 어그러지지 않은 정갈함을 갖고 있어야 한다.글을 쓰는 방식에 있어서도 서사,묘사,설명,묘사가 모두 쓰일 수 있다.
수필은 제재가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인생이나 자연 등 세상의 무엇이나 다 소재가 될 수 있는 문학이다.뿐만 아니라 수필은 개성적이며 자기고백적인 글이다.글쓴이의 심정,개성,취미,지식과 이상,인생관 등이 생생하고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글의 서술은 일인칭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 생활을 그려내는 글이다. 더 나아가 수필은 심미적이며 철학적인 글이다.작가의 심미적 안목과 철학적 사색의 깊이가 드러나는 글이기 때문이다.

40여 편의 응모 작품을 살펴보면서,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하였다.첫째,내용의 진솔함과 공감력이다.둘째,구성의 일관성이다.셋째,표현의 우수성이다. 일부 작품은 원고 분량의 기준 등 기본적 요건에 부적합하여 심사에서 제외되었다.심사자는 심사 대상이 된 35편의 작품을 필자의 프로필을 삭제한 상태에서 공정하게 평가하고자 노력했다. 수필은 누구나 쓸 수 있는 비전문적인 글이다.그러나 사물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개성이 드러나는 글이기도 하다.서정적 수필의 경우 감성적,주관적 성격을 지니며 주제보다 사색이 주가 되는 글이다.
응모 원고 중 다수가 개인의 성장 과정에서 경험한 일,신앙의 세계로 입문하게 된 과정,목회자나 사모가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겪는 갈등과 고민 그리고 결단 또는 소망을 담고 있다.잔잔한 울림을 주는 글들도 있었고 미소 짓게 하는 일화를 접하기도 했다. ‘수필가’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자질을 발견하기도 해서 심사자로서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응모 원고에서 보이는 부족한 점을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한다.첫째,글쓰기의 기본을 갖추지 못한 글들이 있었다.예를 들면 문단(단락)나누기를 하지 않은 글이다.둘째,개인적인 간증을 들려주지만 수필로서의 문학성이 떨어지는 글들도 여럿 있었다.셋째,생각(사고)의 깊이나 공감 형성에서 부족한 글들도 있었다.

수필 심사 결과,대상 없이 우수상 한 작품과 가작 두 작품을 선정하였다.우수상 수상 작품인「서시」는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치며 글을 쓴 내공이 드러나는 수작이다. ‘신정론’이라는 다소 무거운 신학 용어가 등장하고‘포월자’처럼 각주가 필요한 학술 용어도 사용하지만,일정한 품격을 유지하면서,복음과 섭리 그리고 은혜에 대해 다시 묵상하도록 이끈다.
가작「뭔지,먼지」는 호기심을 일으키는 독특한 제목을 단‘현장 목회자’의 글이다.개척 10년차의 목회자가 코로나19의 상황 가운데‘공사 현장’의 먼지를 마시며,어둠 속 빛을 보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가작「곁 사람」도 개척 5년 차 목회자의 글이다.또한 3년 차 자비량 목회자로서 카페 교회를 섬기는 일상을 소개하면서,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고 싶은 소박한 꿈을 전한다.
이번 수필 심사에서 비록 대상을 내지 못해 아쉽지만,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달란트를 가진 분들이 많이 숨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우수상과 가작에 선발된 작품을 쓰신 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소설 총평

심사 위원 박찬호 (소설가)

일반 잡지나 신문 등의 연례행사도 아니고, 한 출판사에서 공모전을 여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응모자들 자기만의 솜씨로 한자 한자 메워 응모한 작품들을 읽으면서 다소 부족함도 느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그것은 작품 한편 한편이 꺼지지 않고 살아 있는 한국 기독교 문학의 불씨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응모 원고를 소중하게 다루면서 애정을 가지고 읽어나갔다. 그리고 대상작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그러나 다른 신문이나 잡지에서 심사할 때도 느끼는 일이지만, 이야기로서는 무흠한데 그것이 흠인 경우가 있었다. 소설은 ‘이야기’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학적 가능성은 확인되나 맞춤법과 문장 구성의 기초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작품은 참으로 곤란했다. 문학이 언어를 매개로 한 예술이라면 맞춤법, 문장 구성, 원고 분량 등 기초부터 하는 것이 첫 번째 순서일 것이다.

20여 편의 응모작 중 일차로 네 편의 작품을 최종심에 올렸다. 「광야의 사람들」은 성경 속에서 바람직한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를 소설로 형상화 했다. 많은 연구의 흔적이 작품 곳곳에 나타났지만 특별함이 조금 부족했다. 「목사 ver. 2.0」은 AI 목사와 교회 이야기를 소재로 한 미래 교회 이야기다. 소설로서, 구성은 다소 부족했지만 실험적이고 참신 했다.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이들 두 작품을 대상작 없는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가작으로 선정된 「인간, 영적인 존재」는 아프리카 오지의 한 부족을 통해 인간의 영적 기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새로운 기독교 소설의 영역을 개척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이야기 요나」는 기독교 소설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러나 새롭지 않은 것이 흠이다.

일단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일정 수준에 올랐다고 해야 하겠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 껍질을 깨뜨리지 못하는 한계를 스스로 갖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더 분발하여 제2회 세움북스 신춘문예에서는 대상작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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