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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인생 1막 2장,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제1장 퇴직한 꼰대 씨의 푸념30년 근무에 퇴직 절차는 고작 30분이제 마, 그만하란다꼰대 씨 자신을 알라!달랑 아파트 한 채?당구 대학에 입학하다맥도날드 다방고래장권고사직과 희망퇴직인맥을 이용한 사업구상과 현실죽어서도 경쟁해야 하는 베이비붐 세대창업의 꿈은 신중히 생각하자워라밸 시대?제2장 소중한 것들을 챙기며 살기내 삶의 가장 소중한 아내아내는 정년이 없다아내가 더 오래 살아야 좋다노후가 편하려면 운전은 아내와 함께친구가 필요하다무자식이 상팔자내가 주인인가, 개가 주인인가?에브리바디 동네 아저씨!즐기면서 돈 버는 방법돈을 잘 쓰는 것도 능력이다나랏돈은 먼저 쓰는 놈이 임자다알부자로 세상을 사는 법65세에 노인 연금을 주는 이유제3장 슬기로운 인생 후반전 살기사람들과 어울리고 머리를 많이 쓰자좋은 취미 생활을 찾아 즐기자웃음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컴퓨터와 친해지자나를 위해 투자하자염색 대신에 멋진 모자를 쓰자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건강해야 잠도 잘 잔다입을 잘 관리하자걷는 것이 만병통치약이다무조건 오래 살고 볼 일이다환갑잔치와 100세 시대제4장 공평한 인생과 소소한 일상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여행은 즐겁게늙어서 바람피우다 인생 종 친다귀농의 실체전원주택에 살다가 산 귀신이 될 수 있다제행무상(諸行無常)시간은 금인가?소주 찬가그래도 공평한 것은 있다죽는 데는 순서가 없다인생은 GTX급어차피 내 것이 아닌 것들오늘도 한 잔, 내일도 한 잔수천 명이 나를 위해 매일같이 글을 쓴다내려놓으면 행복하다싫어도 좋아도 내 인생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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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붐 세대 퇴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책! 퇴직 후 원하지 않게 실직자가 된 꼰대 씨는 아내의 눈치를 보며 청소기를 돌린다. 한때는 밥먹을 시간도 없이 시간을 쪼개가며 일에 매달렸었다. 그러나 지금은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기 힘들 정도다. 건강이라도 따라주면 좋겠는데, 이제는 몸도 예전 같지 않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아내의 눈치나 살피며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수는 없다.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섣불리 창업을 준비할 수도 없다. 예전에는 회사를 때려치우는 순간, 화려하게 내 일을 하리라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려니 현실과 생각과의 괴리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 그래도 설마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계산기를 굴리다가 결국 마음을 접고는 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별 볼일 없이 막막하게 보낼 수는 없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면 무슨 수가 생기겠지. 꼰대 씨는 오늘도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집을 나선다.하는 일 없이 마냥 놀다가는 인생이 훅 지나갈 수 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게 인생을 내팽개칠 수는 없다. 일단 건강부터 챙기려면 돈 들지 않고 가장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걷기부터 시작하자. 다리의 근육이 붙으면 아령이라도 규칙적으로 들어 팔의 힘도 기르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다못해 군고구마라도 구워서 팔려면 건강이 따라야 할 것 아닌가?이제는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볼 줄도 아는 여유가 생겼다. 인생은 오직 대로만 있는 것이 아닌 작고 예쁜 오솔길도 무수히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 대나무처럼 꼿꼿한 삶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여유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할 시기가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는 굳건한 의지도 좋다. 그러나 잠시 옆으로 벗어나 보고 내가 좋아하지 않던 취미도 관심을 가져보자. 남들이 좋아하는 것도 기웃거려보자. 지금까지 내가 갇혀 있던 모습에서 이제는 조금씩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도 인정하면서 삶을 살아가자. 그렇다면 지금보다 훨씬 여유가 있는 윤택한 삶이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_본문 중에서)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꼰대 씨의 각오!꼰대 씨는 생각한다. 나도 돈이 많고 배경이 있는 집안에서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평생 고생을 해서 신도시 아파트 하나 겨우 장만한 것이 고작이다. 별다른 인맥도 신통치 않아서 회사에서도 조기에 명퇴당했다. 사업을 하려 해도 크게 동원할 만한 주변이 변변치 않다. 결국은 투자해봐야 손실이 빤한 곳에 손을 댈 수밖에 없다. 이미 승패가 결정된 시합이 아니면 기회가 없으니 하늘만 쳐다보고 한탄을 할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하지만 내가 태어난 세상이 이러하다 해도 이제 남은 삶이 그리 많지 않다. 남만 부러워하면서 슬픔에 젖어서 그냥 주저앉기에는 너무 슬프지 않겠는가?꼰대 씨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챙기는 것임을 강조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든 현재의 삶을 지속하든 건강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건강해지려면 걷는 것이 만병통치약이니 무조건 걷고 먹는 것을 잘 관리하라고. 아울러 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사람들과 어울리고 머리를 많이 쓰고 좋은 취미 생활을 찾아 즐기며 무조건 웃으라고 권한다. 또 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은 ‘나’였다고 답변한다. “나를 위해 지출할 때 하나도 아깝지 않다.”라는 의견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젊은이들은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자아만족형 소비 태도를 지니고 있다. 이와 반해 대부분의 꼰대 씨들은 어떤가? 아마도 가족들을 생각해서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지 못하고, 입고 싶은 것도 가격표를 보고 슬그머니 내려놓고 살아왔을 것이다. 좋은 옷, 좋은 신발을 몰라서 사지 않는 게 아니라 가격이 겁나서 사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꼰대 씨는 덧붙인다. 한평생 경제활동을 하여 가족을 부양했다면 이제는 나를 위해 쓰는 돈은 아끼지 말자.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에 가도록 하자. 또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는 것도 권하고 싶다. 아끼는 것도 좋지만 쓸 때 쓰는 것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비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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