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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칼끝의 심장
현대 심장 수술의 개척자가 돌아본 위태롭고 매혹적인 모든 순간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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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들어가며
1장 가족
2장 슬픔
3장 모험
4장 자만심
5장 완벽주의
6장 기쁨
7장 위험
8장 압박
9장 희망
10장 회복력
11장 비탄
12장 두려움
감사의 글
용어 해설

저자 소개 2

스티븐 웨스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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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Westaby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장외과의사로, 환자에게 새로운 유형의 인공 심장을 이식한 역사상 최초의 외과의사로 평가되고 있다. 35년 동안 외과의사로 일하면서 옥스퍼드 대학병원을 포함해 영국 최고의 병원들에서 일하면서 11,000건 이상의 심장 수술을 수행했다. 2002년 정치 사회 문화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미들랜더 상을 받았고, 2004년 심혈관 의학 및 수술에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레이 C. 피시’ 상을 수상했으며, 수술을 주제로 한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 <생명의 주관자들(Your Life in Their Hands)>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연약한 생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장외과의사로, 환자에게 새로운 유형의 인공 심장을 이식한 역사상 최초의 외과의사로 평가되고 있다. 35년 동안 외과의사로 일하면서 옥스퍼드 대학병원을 포함해 영국 최고의 병원들에서 일하면서 11,000건 이상의 심장 수술을 수행했다. 2002년 정치 사회 문화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미들랜더 상을 받았고, 2004년 심혈관 의학 및 수술에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레이 C. 피시’ 상을 수상했으며, 수술을 주제로 한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 <생명의 주관자들(Your Life in Their Hands)>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연약한 생명들(Fragile Lives)』이 있다.

“각자의 심장은 각자의 방식으로 특별하다. 비록 대부분의 수술이 간단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개중 일부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으로, 극히 일부는 그야말로 피투성이 참사로 전개되기도 한다. 경험과 지식이 쌓이면서 나는 어느덧 의지가지없는 심장병 환자들의 마지막 기항지, 그러니까 국내외적으로 나 말고는 모든 의사가 기피하는 케이스의 집합소가 되어 있었다.”
사람과 문화,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번역가이자 치과의사다. 좋은 글을 정직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발적 고민을 즐기며 책과 언어를 사랑하는 행복한 삶을 여전히 꿈꾼다. 옮긴 책으로 『사실의 수명』 『내가 알던 사람』 『심장』 『다운걸』 『생존자 카페』 『Holy Shit』 『들소에게 노래를 불러준 소녀』 『날씨의 세계』 『칼끝의 심장』 『기발해서 더 놀라운 의학의 역사』 『인간은 동물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맹그로브의 눈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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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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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3.12MB ?
ISBN13
9791197548390

출판사 리뷰

영국의 공업도시 스컨소프에서 태어나 금욕적이고 독실한 부모 아래 자란 저자는 세상을 3차원으로 시각화하는 능력을 타고난 데다, 대뇌의 편재화 생략으로 양쪽 뇌가 고르게 발달해 양손잡이로 성장했다. 협응력과 빠른 손재주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내향적인 성격으로 용기가 부족했던 대학 시절, 저자는 럭비 경기 중 상대편 선수와 충돌해 머리를 다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전전두엽이 손상되어 사이코패스적인 냉철함을 얻었다. 이후 다리를 순식간에 절단한다고 ‘조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과감하게 수술을 해치우고 어려운 수술을 익히는 데도 주저함이 없었으나, 수술 외 업무나 병원 규칙을 도외시함으로써 교수들의 눈 밖에 나기에 이른다.

결국 ‘엄격한 교육자’로 알려진 미국 앨라배마 의과대학의 존 커클린 교수에게 수련을 받고 오라는 최종선고를 받는다. 커클린 교수는 1955년 메이요클릭닉에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직시하 심장 수술(개심술)을 성공시켜 명성을 얻었고, 과학적인 접근법과 특유의 집요함으로 유명했다. 약간의 자유도 허락되지 않은 곳에서 규칙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저자는 심장이식과 인공심장 연구가 활발하던 1980년대 미국에서 심장 수술의 결정적 후유증 중 하나인 ‘관류후증후군’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발견해낸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가 옥스퍼드 대학병원에 심장센터를 설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

분당 5리터의 피를 내뿜는 기관인 심장을 수술한다는 것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선천성 심장 기형으로 태어난 ‘청색아’들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고, ‘드라큘라 백작처럼’ 환자의 피를 수시로 빼고 체온을 낮추어 수혈 없이 심장 수술을 단행했으며, 심장 판막을 재건하거나 소의 판막을 이식하는 등 심장학 발전의 중심에 서 있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심장 수술 후 사망률이 25%였던 때, 홀로 6%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온갖 시험대에 올랐다. 그중 병원의 재정을 고갈시킬 정도로 비용 부담이 많은 외과의로서 공공의료의 허점을 극복하는 것이 괴로웠음을 토로한다.

심장외과 분야가 각광을 받을 때부터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는 고단한 현재까지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이 책에는 죽음에 저항하는 의사의 손에서 새로 태어나는 환자들의 삶도 함께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완전히 믿을 수 있다… 이 책은 진정성에 대해서는 틀림없는 느낌을 준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이 기록을 흥미롭게 읽도록 만드는 것은 취약성에 대한 저자의 예상치 못한 인정이다.”
《타임스》 이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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