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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발간하며총론-복잡계와 사회과학의 생산적 만남을 위하여 | 민병원/김창욱SESSION 1 사회네트워크와 다이내믹스주제 1 복잡계와 사회구조 | 장덕진/임동균토론 1 미시-거시의 연계와 사회적 전파 | 정재기토론 2 국지적 상호작용에서 거시적 창발로 | 한상만주제 2 사회현상의 다이내믹스 | 한준토론 1 복잡성 과학의 사회학적 응용에 대한 단상 | 이기홍토론 2 사회학과 정치현상, 그리고 복잡계이론 | 임성학주제 3 복잡계로서의 사회와 사회물리학 | 김범준토론 1 사회현상에 대한 통계물리학의 과제 | 채승병토론 2 사회분포의 규칙성에 대한 설명 | 김용학SESSION 2 금융과 경제주제 4 경제물리학과 복잡 네트워크 | 정하웅토론 1 비합리적인 인간들의 경제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이론적 틀 개발 시급 | 정재승토론 2 복잡계, 경제물리학, 그리고 경제학 | 최희갑주제 5 금융시장과 복잡계토론 1 금융시장의 상호작용을 규명하기 위한 복잡계 접근법에 대한 이해 | 이일균토론 2 금융시장과 복잡성 | 이재우주제 6 경제적 진화와 복잡계 경제학 | 최정규/윤민호토론 1 복잡계 경제학의 유용성 | 이근토론 2 복잡계 경제학의 사회학적 토대 | 염유식주제 7 거시경제와 카오스 동학 | 이승국토론 1 복잡성과 거시경제 | 백웅기토론 2 물리학과 경제학 : 복잡계에서의 만남 | 김상락SESSION 3 조직과 정치주제 8 복잡계와 행정조직 | 최창현토론 1 행정 및 조직현상 설명의 효용성 제고를 위한 제언 | 박상규토론 2 행정조직과 자기생성 시스템 | 유근춘주제 9 복잡계적 조직연구의 쟁점과 과제 | 장승권/Robert Chia토론 1 복잡한 조직현실에서 구체적 실타래 찾기 | 손동원토론 2 조직연구와 국가의 자기조직적 변환 | 김상배주제 10 국제관계의 변화와 복잡계 패러다임 | 민병원토론 1 예측과 정책적 함의를 지향하는 복잡계이론의 적용 | 전재성토론 2 국제정치와 과학, 그리고 복잡계이론의 가능성 | 권인석SESSION 4 이론적 이슈주제 11 복잡계이론에서 예측·통제·적응의 문제 | 김창욱/윤영수주제 12 복잡도와 그 응용 | 조항현/채승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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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이론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지난 20~30여 년 동안 복잡계이론에 대한 관심은 매우 빠른 속도로 증폭되어왔다. 자연과학의 한가운데로부터 시작되어 사회과학과 인문학, 심지어 예술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복잡계의 패러다임은 이제 이것이 단순한 일회성 유행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잘 말해주고 있다.하지만 복잡계이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는 달리 국내 연구자들 사이에서 이론적 지식과 연구 경험의 축적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복잡계에 관한 대중적 소개서들이 발간되면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은 크게 늘어났지만, 실질적인 연구 작업들은 그다지 효과적으로 전개되지 못하고 있다. 복잡계 관련 연구들이 사회 일반으로 널리 적용되기에는 여러 장벽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자는 사회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사회과학자는 방법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양자의 결합이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이것이 현실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복잡계에 대한 학제간 교류와 심층적인 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이다. 2005년 말에 결성된 복잡계 네트워크는 사회, 경영, 경제, 행정, 정치학에 걸친 다양한 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으로부터 파생된 경제물리학과 사회물리학을 포괄하는 학자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열린 연구를 지향하는 복잡계 네트워크는 첫 번째 시도로 2006년 4월에 열린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3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열린 워크샵에서 12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각 논문당 두 명씩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정치, 행정, 경제, 경영, 사회, 물리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복잡계이론의 사회과학적 활용이라는 공통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서로 다른 이론틀과 개념, 방법으로 인하여 그동안 학제간 교류가 거의 불가능했지만 복잡계이론이라는 공통의 이론적, 방법론적 도구를 통해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게 되면서 대화의 문을 활짝 열 수 있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워크샵에서 발표되었던 논문과 토론내용들을 편집한 것이다.이 책의 구성이 책의 각 장은 한 편의 발표논문과 두 편의 토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표논문은 각 학문 영역에서 복잡계이론이 어떻게 도입되고 적용되고 있는지 그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각 발표 논문에 뒤따른 토론문 중 앞의 것은 동일 분야 전공자의 토론문이고, 뒤의 것은 타 분야 전공자의 토론문이다. 학제간 교류를 촉진한다는 의미에서 각 발표문마다 전공이 다른 연구자의 토론이 의도적으로 배정되었다. 이 책에는 크게 네 개의 세션(사회 네트워크와 다이내믹스, 금융과 경제, 조직과 정치, 이론적 이슈)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12개 주제의 논문과 토론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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