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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시리즈

책소개

목차

1부. 금기를 깨고 비행, 시작

영화 〈탑건: 매버릭〉
영화 〈탑건: 매버릭〉 ‘다시’ 읽기, 매버릭의 다섯 가지 얼굴 / 김민정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비극의 인사법 / 최다정

드라마 〈시멘틱 에러〉
괜찮아, 멸망한 세상의 로맨스는 BL이 지킬게 / 이지우

드라마 〈유포리아〉
디즈니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필 HBO 세계관이라니! / 장유솔

2부. 미성년과 비성년의 경계에서

영화 〈소리도 없이〉
선악의 모호함을 깨는 소리 없는 아우성 / 권혜지

드라마 〈소실적해자〉
햇빛 속에서 살고 싶다면 / 왕신연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영원한 아이’의 모습을 한 ‘진정한 어른’ / 김채경

3부. 여성, 우리들

영화 〈툴리〉
모성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엄마들의 자화상 / 이신영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우리 모두에겐 마츠코가 / 최보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주인공과 시청자의 정서적 관계성 연구 ― 시청자의 러브레터를 중심으로 / 이효진

애니메이션 〈뮬란〉
미운 오리가 만들어낸 기적: 알파걸(Alpha-Girl) / 김윤아

4부. 혼돈의 내면을 건너, 다시 한 사람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평범, 그 주변 어디에서 / 남은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석연치 않은 사람 / 하맹한

영화 〈파이트 클럽〉
대혼돈의 끝에서 / 최예림

저자 소개 14

[추적60분] [황금연못] 등의 TV프로그램에서 작가로 일했다. 요즘은 중앙대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영상스토리에 대해 강의하며, 인간의 욕망과 삶의 아이러니를 담은 이야기의 매력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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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저취시관람5] [저취시관람4] [표설적인자래간니] 등 중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왕신연의 다른 상품

스튜디오드래곤 IP 기획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작가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웹소설 원작 판타지 콘텐츠를 각색하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허무맹랑하게 느껴지는 모든 환상적인 이야기를 사랑한다. 그 사랑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판타지 콘텐츠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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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콘텐츠랩 <한 사람> 편집위원. 2023년 CJ ENM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O'PEN)’ 공모전, 영화 부문에 최종 당선되었다. 트렌디한 영화와 시리즈물 창작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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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과정. 학부 때부터 문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음들을 풀어내며 ‘콘텐츠’ 분야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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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되어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문을 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극장이라는 공간을 사랑하여 뮤지컬을 쓰기 시작하였다. 2020년 뮤지컬 〈영웅이 될 거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집필에 힘쓰고 있다.
‘레이저리’라는 필명으로 BL 웹소설을 쓰고 있다. <만두집에 만두를 사러 갔더니>로 데뷔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두번씩이나 이 거지같은 섬에 떨어지다니>, <빌어먹는 자들>, <커버업> 등이 있다. 또한 이러한 원작 IP를 바탕으로 웹툰 제작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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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EBS 〈명의〉 〈하나뿐인 지구〉 〈현장, 교육〉 〈다큐 시선〉 등 다수의 교양 문화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집필했다. 현재 EBS 〈지식채널e〉의 작가로 활동하며 중앙대학교에서 TV 콘텐츠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드라마 비평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구성 작가로 활동했으며, 웹드라마 [네 맛대로 하는 연애] 등을 집필했다. 현재 편성을 기다리는 미니시리즈 두 편이 있고, 또 다른 드라마를 집필 중.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피를 마시려고 한 건 아니었어요] 외 1편이, 2020 SBA 한류문화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에서 [독 안에 든 소녀]가 최종 선정되었다.

장유솔의 다른 상품

영화를 찍다가 글이 쓰고 싶어져서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다 사랑하라〉 독립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소설을 쓰고 있으며, 일상 속 소재 발견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한 사람이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중국에서 학부 시절 영화를?전공했으며, 한국?영화와 드라마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개인 작품 〈맹〉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등을 연출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문학과 문화, 창작과 비평을 넘나들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랩 [한 사람]에서 세상을 향한 문을 열고 닫는 일을 맡고 있다.

김민정의 다른 상품

글로벌 콘텐츠랩 <한 사람> 편집장. 노동조합에서 건설노동자의 애환과 고충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OTT 등장 후 변화한 청소년 드라마의 장르와 청소년 캐릭터의 범죄 재현 양상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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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28*188*12mm
ISBN13
9791196898861

출판사 리뷰

총 열네 명의 다채로운 ‘한 사람’

열네 명의 작가들이 선정한 ‘한 사람’에는 성별, 성정체성, 국적, 나이, 사회적 배경 모든 것이 다른 캐릭터들의 인생과 세상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금기를 깨고 비상하는 ‘한 사람’을 만난다. 김민정은 36년 만에 귀환한 영웅 매버릭의 다섯 가지 얼굴을 탐구하며, 최다정은 202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히트상품인 〈주술회전〉에서 5화만에 사망한 비운의 조연 캐릭터 요시노 준페이에 주목한다. 이지우는 BL 장르 드라마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시멘틱 에러〉의 두 주인공 ‘이상한’ 추상우와 ‘수상한’ 장재영을 다루며, 장유솔은 HBO의 히트작으로 마약, 섹스, 폭력에 물든 청소년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유포리아〉의 주인공 캐시의 ‘지팔지꼰’ 행보를 추적한다.

2부에서는 미성년 혹은 비성년의 경계에 선 ‘한 사람’을 만난다. 권혜지는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유괴당한 11살 아이 배초희를 통해 어느덧 괴물이 되어버린 어른의 마음에 대해 논하고, 왕신연은 35세의 어른이지만 생각은 아이에 멈춰있는 미성숙한 인물 원오(〈소실적해자〉)의 내면을 파헤친다. 김채경은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동심을 간직한 어른 리을의 내면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와의 관계성에서 논한다.

3부에서는 네 명의 여성 캐릭터에 담긴 ‘한 사람’으로서의 삶에 주목한다. 이신영은 영화 〈툴리〉에서 독박육아 중인 마를로가 야간보모 툴리와 만나는 이야기 속에서 모성의 두 가지 모순적 속성을 발견하며, 최보인은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의 마츠코의 비극적이면서도 희극적이었던 인생의 경로를 조망한다. 이효진은 〈우리들의 블루스〉의 정은희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전형성을 벗어나는 은희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논한다. 김윤아는 프린세스 메이커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 뮬란이 이후 디즈니의 여성 캐릭터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4부에서는 혼돈의 내면을 드러내는 ‘한 사람’을 만난다. 남은혜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정신병에 시달리는 다이애나와 다이애나가 집착하는 죽은 아들 게이브의 관계를 탐구한다. 하맹한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와 유한양, 두 가지 인격으로 나타나는 한 사람의 서로 다른 내면을 들여다본다. 최예림은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평범한 인물의 잠재된 욕망을 형상화하는 ‘타일러 더든’이란 존재의 의미를 살핀다.

‘한 사람’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성경에는 ‘원형 콘테츠’답게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넘쳐난다. 창세기에서 죄악과 타락의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려 하는 하나님에게 아브라함은 간청한다. “그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말아달라는 아브라함의 간청을 수락한 하나님에게, 아브라함은 의인의 숫자를 낮춰가며 몇 번씩 간청을 이어나간다. 의인의 숫자는 50명에서 45명으로, 45명에서 40명으로… 10명으로 계속 줄어든다. 10명으로 줄었을 때 창세기 18장은 끝나지만, 19장에서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하고 만다. 창세기 18장과 19장 사이에 생략된 이야기를 우리는 추측할 수 있다. 50, 45, 40, 30, 20, 10… 의인 10명은 한 명, 그리고 그보다 더 아래로 빠르게 곤두박칠 쳤을 것이란 걸 말이다.

‘한 사람’이 없어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단 한 사람만 있다면 우리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 한 명이 열 명이고, 백 명이다. 그 한 사람이 세계이며 우주다. 세상의 모든 시작에는 서로 다른 이름의 ‘한 사람’이 있으며, 그 한 사람이 있기에 희망이 있고 내일이 있다. 모든 콘텐츠는 세상과 인간의 축소판이며, 어느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한다. 한 사람의 비전과 한 사람의 열정, 한 사람의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콘텐츠가 생겨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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