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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의 질투
[주디의 생생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디의 딸꾹질 이상한 노래 생일 파티 초콜릿 케이크 가짜 뉴스의 시작 날카로운 트리케라톱스의 발톱 부풀려지는 가짜 뉴스 사실을 말해! 팩트 체크 진미 빵집 아르바이트생 언니 문 닫은 진미 빵집 이것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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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의 질투
[주디의 생생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디의 딸꾹질 이상한 노래 생일 파티 초콜릿 케이크 가짜 뉴스의 시작 날카로운 트리케라톱스의 발톱 부풀려지는 가짜 뉴스 사실을 말해! 팩트 체크 진미 빵집 아르바이트생 언니 문 닫은 진미 빵집 이것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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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짓말한 적 없거든? 난 그냥 그날 생일 파티에서 있었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부른 것뿐이야. 더구나 너희 빵집이라는 얘기를 한 적도 없고, 아이들이 너희 빵집이냐고 물을 때 분명히 아니라고 대답했어. 내가 뉴스에 너희 빵집에서 손톱이 나왔다는 얘길 한마디라도 했니? 사람 잡지 마.” “너는 직접 그런 말은 안 했지만 그 빵집이 우리 집인 양 초코빵이라는 말을 넣어 아주 교묘히 말했잖아.” 요즘 가짜 뉴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져 진짜 뉴스처럼 알려지는 것을 가짜 뉴스라고 합니다. 가짜 뉴스는 왜 만드는 걸까요? 재미를 위해 장난으로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고, 회사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전파합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가짜 뉴스는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잘못이 없는 사람이 어느 새 나쁜 사람으로 되어 버리고, 가짜 뉴스로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선량한 기업이 하루아침에 파산을 하기도 합니다. 또 좋은 정치인이 가짜 뉴스로 피해를 입기도 하고, 비리를 저지르고 불법을 일삼는 정치인이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이처럼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어지럽혀 옳은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인터넷으로 온갖 뉴스가 쏟아지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뉴스를 모두 믿다가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악인이 선인으로 둔갑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들도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가짜 뉴스란 무엇일까?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퍼지고,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될까?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에서는 주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짜 뉴스’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퍼지며, 어떤 결과를 갖고 오는지를 말합니다. 질투심에 시작된 사소한 거짓말, 그리고 그로 인해 진미네 빵집 아르바이트생 언니가 일을 그만두게 되고, 진미네 빵집도 한동안 문을 닫게 됩니다. 그리고 진미네 빵집에 밀가루를 대던 초록 모자 아저씨까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지요. 가짜 뉴스의 영향이 가짜 뉴스의 주인공뿐 아니라 그 가족과 지역사회에까지 미치는 상황을 통해, 가짜 뉴스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디네 반 아이들은 가짜 뉴스 때문에 반반으로 나뉘고, 가짜 뉴스의 폐해를 몸소 느끼며 스스로 팩트 체크를 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뉴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가짜 뉴스를 없애겠다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짜 뉴스는 언제든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언론의 감시자로서 뉴스의 근거가 명확한지 따지고, 늘 비판적인 자세로 뉴스를 대한다면 가짜 뉴스는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입니다. 주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짜 뉴스에 대해 알아보고, 매시각 쏟아지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늘 이성적이고 비판적인 자세로 뉴스를 듣고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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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내팽개쳐 버린 채 조회 수만 올리기 바쁜 기사들과 방송들, 괜찮을까?
가짜 뉴스가 판 치고 있다. 어떤 사람과 사건에 대하여 검증하거나 확인하지 않은 뉴스를 내보낸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조회 수만 높이면 된다는 식이다. 개인방송 뿐만 아니라 수많은 언론과 방송은 진실에는 큰 관심이 없다. 그저 대중의 생각을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가기 위해 교묘히 거짓을 섞고 과장하며 변질시켜 수많은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뜨린다. 이 책의 주인공인 초등학생 마대기나 이꽃비 역시 마찬가지다. 마대기는 가짜 뉴스에 이리저리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이 재미있어서, 이꽃비는 마을에 유기견 보호소가 있는 것이 싫어서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 갈 곳 없는 개와 고양이들의 쉼터는 끔찍한 개 농장으로 바뀌고 검은색 선 캡 아줌마는 마녀가 되어 버린다. 보호하던 개들을 강제로 번식시킨 뒤 팔아 버리는 염치없는 개장수가 된 것이다.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마음대로 한 사람을 마녀로 만들어도 되는 걸까? 아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선 캡 아줌마가 버려진 동물들을 데려다 어떻게 돌보고 있는지, 동물들은 안전한지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선 캡 아줌마가 동물들을 더 잘 돌보도록 도울 수도 있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더 나은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칠 수도 있다. 진짜가 아닌 가짜를 이야기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을지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뭐든 말할 수 있는 ‘자유’보다 더 앞선 것은 어떠한 사람도 억울하거나 고통 받지 않게 살 수 있는 ‘인권’이다. 인권이 바로 서고 비로소 ‘책임지는 자유’가 존재하는 것이다. 가짜 뉴스를 파헤치고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채진실과 채정식 쌍둥이 남매의 도전으로 작지만 위대한 ‘진짜 뉴스 챌린지’가 시작된다. 어른들은 내팽개쳐 버린 진실을 향한 어린이들의 멋진 도전! 우리가 함께 따라가 보자. 가짜 뉴스 없는 믿음직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