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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그 모든 우연이 모여 오늘이 탄생했다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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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운명처럼 이 책을 펼친 당신에게

Part 1. 운명이라는 착각
Chapter 1. 믿을 수 없는 운명의 장난들
Chapter 2. 누군가는 반드시 로또에 당첨된다
Chapter 3.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Chapter 4. 그 모든 예언은 불가능하다
Chapter 5. 우연을 운명이라 믿는 이유

Part 2. 우연이 만든 세계
Chapter 6. 인류의 모든 것은 우연에 빚지고 있다
Chapter 7. 우월함을 이기는 우연한 승리
Chapter 8. 우연이 만들어낸 뜻밖의 행운
Chapter 9. 육아와 사랑 그리고 우연의 관계

Part 3. 우연이 두려운 사람들
Chapter 10. 모든 일에 이유가 있을 거란 착각
Chapter 11. 뇌는 우연을 거부한다
Chapter 12. 일등보다 꼴등이 마음 편한 이유
Chapter 13. 완벽히 안전한 곳은 감옥뿐이다

Part 4.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법
Chapter 14. 우연한 사고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15. 불확실한 세상에서 좋은 선택을 하는 법
Chapter 16. 우연을 기회로 만드는 법

저자 소개2

슈테판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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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 Klein

196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데어 슈피겔」에서 과학부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 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학술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의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우연의 법칙』은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07년 최고의 과학 서적’으로 뽑혔다. 그 외
196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데어 슈피겔」에서 과학부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 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학술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의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우연의 법칙』은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07년 최고의 과학 서적’으로 뽑혔다. 그 외 저서로는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어젯밤 꿈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다 빈치의 인문공부』 등이 있다. 출간할 때마다 화제가 되었던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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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더 클럽』, 『삶이라는 동물원』, 『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분과 전체』,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여자와 책』, 『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더 클럽』, 『삶이라는 동물원』, 『안녕히 주무셨어요?』, 『부분과 전체』,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감정 사용 설명서』,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여자와 책』, 『평정심, 나를 지켜내는 힘』,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등이 있다. 2001년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 로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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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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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0.6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5만자, 약 5.6만 단어, A4 약 110쪽 ?
ISBN13
9791192625287

출판사 리뷰

“인류는 단 두 가지가 지배한다.
하나는 시간이고, 하나는 우연이다.”

·자연재해는 정말 신의 계시일까?
·불안한 자유보다 안전한 감옥을 원하는 뇌
·로또 번호를 직접 고르는 사람의 특징
·우연에 맡길수록 약한 놈이 더 유리한 이유
·예측할수록 어긋나는 양자역학의 법칙

믿을 수 없는 비극과 기적 같은 행운이 공존하는 세계
우리가 운명이라고 믿고 싶었던 ‘우연’의 모든 것에 대하여

“2001년 9월 10일, 한 남자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 날 9월 11일. 그는 어제까지만 해도 자신이 근무하던 빌딩이 테러로 폐허가 된 것을 보았다. 하루 차이로 그는 기적처럼 목숨을 건진 것이다. 그리고 11월 12일 아침, 그는 고향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으나 비행기는 이륙 직후 추락하고 말았다. 그가 연이어 당한 불의의 사고는 과연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그저 기막힌 우연이었을까.”

왜 자연은 예고도 없이 수만 명의 죽음을 앗아갈까? 어째서 집값과 주식은 내가 사자마자 떨어질까? 어떻게 공룡은 멸종하고 공룡보다 한참은 더 작고 약한 인간은 지금껏 살아남았을까? 누군가는 로또에 당첨될 때, 왜 누군가는 벼락에 맞는가? 살다 보면 인생이 거대한 주사위 게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특정한 규칙이나 합리적인 이유 없이 무작위로 선택되어 누군가는 뜻밖의 불행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뜻밖의 행운을 맞이하는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측할 수도 없고, 원인을 알 수도 없는 일을 사전에서는 ‘우연’이라 정의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그저 우연하게 흘러간다고 믿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다. 그렇다고 모든 게 알 수 없는 어떤 운명이나 필연에 따라 움직인다고 믿기에는 부조리한 사건이 너무 많다. 선량하고 성실한 이웃이 하필이면 결혼기념일에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거나, 성범죄자가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더더욱 이 모든 일이 운명일 거라 믿고 싶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딜레마에 주목해왔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그는 그의 방식으로 복잡한 세계 속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인류의 탄생부터 진화까지, 공룡의 멸종과 지구의 변화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사랑이라는 감정까지 ‘우연’의 힘이 뻗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로 “도서관 서가 하나를 온통 채우고도 남을 만한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촘촘하게 담아낸다”라는 평을 받았던 그는, 이 책에서도 역시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역사적 사건들과 일상의 사례들을 집대성하여 우리가 믿었던 ‘운명’과 세계를 지배해온 본질적인 힘인 ‘우연’에 대해 파헤쳐낸다.

“이 책을 덮자 벼락을 맞은 듯
나를 둘러싼 세계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뇌 과학부터 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일상적인 통념을 깨트리는 매혹적인 이야기

물리학, 생물학, 뇌과학은 물론이고 철학과 문학까지 넘나드는 이 책은 놀라울 정도로 방대한 지식과 어떤 추리 소설보다 흥미로운 사례들로 매혹적인 지적 탐험을 이끈다.
1부 〈운명이라는 착각〉에서는 우리가 운명의 장난이라고 불렀던 기묘한 사건들을 소개하며, 물리학과 통계학을 통해 세계의 법칙을 이해하고 우연을 통제하려 했던 시도들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2부 〈우연이 만든 세계〉에서는 다양한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가능하게 한 창조자로서의 우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개인의 인격 발달과 심지어 배우자를 고르는 일에 이르기까지 우연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본다.
3부 〈우연이 두려운 사람들〉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을 피하려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뇌과학과 다양한 실험 결과를 통해 분석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4부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법〉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법과 삶을 통제하려는 강박을 내려놓고 틈입하는 행운을 허락하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우연에 대한 연구는 우주나 생명의 탄생에 관한 연구처럼 학문의 커다란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작업이지만, 결국 인생의 여정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단순히 운명을 믿는 인간과 우연이 지배한 세계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그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까지 안내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흥미로운 지적 향유를 넘어 삶을 진지하게 고찰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우연을 허락하지 않으면 ‘기적’도 얻을 수 없다”
부조리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지적이고 과학적인 위로

‘시간’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듯이, ‘우연’ 역시 우리의 기대나 바람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곁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매년 사주를 보고 일기 예보를 수없이 들여다봐도, 우리는 완벽하게 삶을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체념하거나 회의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 어차피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둘로 나뉜다.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세계와 통제할 수 없는 세계. 이 두 가지를 잘 구분하는 것이 이 세계를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과제이자 무기이다. 그러므로 불확실한 모든 것을 통제하려 애쓰면서 인생을 낭비하거나, 그저 우연으로 일어난 많은 일에 이유를 찾느라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오늘, 현재의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시간은 직선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시간은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화살이 아니다. 오히려 점점 가지가 무성해지는 나무와 비슷하다. 자연은 우연한 걸음으로 더듬더듬 앞으로 나아가며, 때로는 후퇴하기도 한다. 자연은 이런 방식으로 더 다양한 것을 배출한다. 그러므로 유독 우리의 인생만이 커브 없이 계획에 따라 진행될 거라 기대할 수 있겠는가?” - 347p

우연은 당신의 삶을 방해하는 방해꾼이 아니다. 단어 ‘chance’가 우연을 뜻하는 동시에 ‘기회’ 혹은 ‘행운’을 의미하듯이, 우연은 불안과 위험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뒤바뀔 수 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서 끝없는 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태도와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을 붙잡는 법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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