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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통쾌한 복수 / 국왕컵은 우리의 것 : 1905년 / 두 번째 경기장의 첫 번째 골 / 명예의 전당 : 카마초 / FIFA 선발 팀 주장 / 역사가 된 영원한 기록 : 1956년 / 레알 마드리드 ‘골의 날’ / 디 스테파노 헌가 / 캄페오네스! 1932년 / 최초의 공식 후원사 / 5골은 넣어야죠! / 피치치 행진 / 마드리드의 기념일 / ‘사에타’의 200골 달성 / 연예계를 대표하는 마드리디스타 / 경이로운 시절 / 복수는 나의 것 / 최초의 득점왕 / 최고 감독의 사임 사태 / 영화배우? 축구 선수? /받았다 하면 마드리드!
(중략) 집 떠나도 잘한다! / 세계 최고가 모인 날 / 레알 마드리드 1,000호 골 / 만만치 않은 마드리드 2군 /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 / 명예의 전당 : 산티야나 / 캄페오네스! 2003년 / 유명한 마드리디스타 투우사 / 스페인 국가대표가 되었지 / 훈장을 받은 베르나베우 병장 / 완벽한 첫 리그 우승 / 내전을 이겨낸 차마르틴 / 가장 값진 상 / 선수 겸 경기장 건축가 / 국왕컵은 우리의 것 : 1989년 / 캄페오네스! 2008년 / 니콜라의 엘 클라시코 1호 골 / 길고 긴 리그 일정 / 코파 델 레이 500번째 경기 / 역사가 된 영원한 기록 : 1905년 / 국왕컵은 언제나 우리가! / 유럽 대회에 출전한 비유럽인 / 국가대표 집결소 / 위대한 ‘최초’ / 영국에서의 승리 / 쿠발라 영입 계획 / 국왕컵은 우리의 것 : 1993년 / ‘피치치상’ 최다 수상 / 무패로 리그를 제패하다 / 최초의 응원가 |
Luiis Miguel Per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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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를 지배한 불멸의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는 1902년 스페인의 카스티야 지역을 기반으로 창단된 축구 클럽이다. 그해 4월 22일 법인화를 거치면서 마드리드 F.C.라는 이름을 얻었고, 지금과 같은 팀 이름은 1920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레알’(Real)이라는 칭호를 내리면서 시작되었다. 창단 직후부터 우수한 성적을 냈을 만큼 레알 마드리드는 초창기부터 우수한 선수와 감독을 두루 갖춘 훌륭한 팀이었다. 1905년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거두며 명문 구단의 전통을 다진 레알 마드리드는 1931/32시즌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면서 차근차근 우승 기록을 늘려갔다. 그리고 이제는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축구팀이 되었다. 그들은 역사상 최다 기록인 리그 우승 32회를 기록했으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9회, 코파 데 라 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8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9회, UEFA컵 우승 2회 등 한 클럽이 이룩한 업적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우승 경력을 자랑한다. 100년이 넘는 팀의 역사를 말할 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회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역대 회장 중 그 누구와도 비교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위상을 지니고 있는데, 35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34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최고의 축구팀으로 등극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 1980년대 레알 마드리드는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를 중심으로 독수리 군단 시대를 열었으며, 거침없는 날갯짓으로 온 유럽을 호령했다. 2000년대에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주도로 갈락티코 정책을 펼쳐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등을 영입했고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는 등 베르나베우 회장 사후에도 계속 전성기를 이어갔다. 2009년에는 다시 회장으로 취임한 플로렌티노 페레스에 의해 갈락티코 정책 2기가 시작되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를 영입했다. 이듬해 조세 무링요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승점 100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로 리그 우승을 거두었고,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에는 끝이 없음을 또다시 입증했다. 세계 축구 왕좌의 진정한 주인을 확인하라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 독자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이 언제나 ‘승리’와 동격이었음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마드리드라는 이름을 가슴에 달고 뛴 100여 년간의 모든 경기에서 그들은 언제나 승리를 갈망했고 또 그것을 늘 현실로 구현해왔다. 승리를 향한 열망을 바탕으로 쌓아올린 팀 역사에서 독자들은 디 스테파노, 우고 산체스, 푸스카스 등 전설이 된 선수들의 득점 행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팬들이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했으며 지금껏 어떻게 응원해왔는지를 또한 알 수 있다. 수많은 선수와 감독과 팬, 그들의 피와 땀이 모여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축구의 거함이 된 것이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일원의 자부심이자 긍지이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엄연한 사실이기도 하다. 세계축구연맹(FIFA)은 [FIFA 매거진] 독자 설문 조사를 실시해 지난 20세기를 지배한 가장 완벽한 팀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꼽았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은 유럽에서 펼쳐진 모든 경기 결과를 토대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그들을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인정했다. 알칼라 거리 48번지의 부티크에서 시작된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축구팀이며 동시에 33억 달러의 자산 가치를 지닌 클럽이 되었다. 독자들은 단순한 축구 클럽을 넘어 스페인 축구의 대명사가 된 레알 마드리드의 진면목을 이 책 《레알 마드리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