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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 뭔지 모를 거예요
2. 당신이 집에 돌아와서 기뻐요 3. 어떻게 지내요? 4. 버드나무여, 울어주렴 5. 당신 미소의 그림자 6. 무언극 7. 재미있는 발렌타인 8. 지난날들 9. 기억할게요 10. 세련된 아가씨 11. 뺨에 뺨을 맞대고 12. 안녕 13. 나에겐 어울리지 않아요 14. 세상의 끝 15. 4월을 기억하며 16. 당신과 밤과 음악 17. 하루하루 18. 술과 장미의 나날들 19. 시간이 흘러갈수록 20. 우울한 여인을 위해 빨간 장미를 21. 너는 나를 즐겁게 해 22.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23. 아침 햇살처럼 부드럽게 24. 나를 달까지 보내주세요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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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 뭔지 모를 거예요
2. 당신이 집에 돌아와서 기뻐요 3. 어떻게 지내요? 4. 버드나무여, 울어주렴 5. 당신 미소의 그림자 6. 무언극 7. 재미있는 발렌타인 8. 지난날들 9. 기억할게요 10. 세련된 아가씨 11. 뺨에 뺨을 맞대고 12. 안녕 13. 나에겐 어울리지 않아요 14. 세상의 끝 15. 4월을 기억하며 16. 당신과 밤과 음악 17. 하루하루 18. 술과 장미의 나날들 19. 시간이 흘러갈수록 20. 우울한 여인을 위해 빨간 장미를 21. 너는 나를 즐겁게 해 22.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23. 아침 햇살처럼 부드럽게 24. 나를 달까지 보내주세요 이하 생략 |
Ryu Murakami,むらかみ りゅう,村上 龍,무라카미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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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라는 게 말이죠, 요즘 듣기에는 조금 쑥스럽다는 면이 없지 않나요? 재즈의 숫기없는 부분을 이해하는 세상이 아니란거죠. 어둡지만 따뜻하고 혼자서도 쓸쓸하지 않은 재즈를 연주하는 공간이 요즘 보기가 드물잖아요'
--- p.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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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하나도 안 변했군요. 그때보다도 더 멋있는 것 같네요. 소문으로 들려오던 새로운 사람과는 잘 되어가고 있나요? 그때부터 한 번도 마나지는 못했지만 어쨌거나 만나서 다행이에요.
오랜만에 만나봐도 나는 변함없이 재미없죠? 미안해요, 당신은 뭐랄까 그때보다도 훨씬 더 크게 느껴지네요. 갑자기 말을 걸어서 미안해요. 물로 당신은 깨닫지 못했지만, 제 기분은 변하지 않았어요.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구요 하지만 제가 쓸쓸해서 그런 건 아니에요. 쓸쓸하지 않아요. 저는..... 혼자가 아니에요 --- p.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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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재즈바는 일종의 피난 장소였다. 유행을 따를 필요도 없었고, 여자를 유혹하지 않아도 되었다.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타지 않게끔 밀도가 진한 음률이 우리들을 감싸주었다. 어쩌면 비행기가 없었던 시절의 항구와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 p.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