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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뉴스레터
스티비가 말하는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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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JOURNALISM(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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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무작정 모은 데이터, 리포트가 되기까지

1_ 지금, 이곳의 뉴스레터

스팸 메일에서 양질의 콘텐츠로
뉴스레터가 할 수 있는 것
먼저 다가가는 뉴스레터 마케팅
〈요기요 디스커버리〉 ; 뉴스레터는 차별화 전략

2_ 뉴스레터, 어떻게 만들까?

인력과 시간
구독자 모으기
구독자 파헤치기
〈뉴닉〉과 〈오렌지레터〉 ; 피드백 받기

3_ 내 뉴스레터, 얼마나 성공했을까?

성과 정확히 보는 법
다섯 가지 기준으로 보는 성과 지표
성과는 언제 확인해야 할까
구독자가 원하는 뉴스레터 찾아가기

4_ 뉴스레터로 수익 만들기

크리에이터 경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
뉴스레터는 어떻게 돈을 벌까
다양한 수익화 사례
〈쫌아는기자들〉 ; 지속 가능한 뉴스레터

에필로그 ; 이메일 마케팅의 미래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콘텐츠

저자 소개 1

스티비는 ‘좋은 뉴스레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연결시키기 위해, 뉴스레터의 제작과 발송, 마케팅을 돕는 동명의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누구나 쉽고 깔끔하게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구독자와의 특별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이메일 마케팅 시장의 트렌드를 알리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2년마다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80g | 128*188*10mm
ISBN13
9791192572789

책 속으로

“지금의 콘텐츠 소비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콘텐츠를 직접 탐색하고 발견한다. 대형 플랫폼의 정보 과잉, 광고로 인한 피로감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채널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함께 뉴스레터를 제작할 수 있는 편리한 발행 도구가 등장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뉴스레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뉴스레터가 등장했다. 나에게 맞춘 듯한 콘텐츠를 전하는 뉴스레터는 이러한 초 개인화 시대에 알맞은 매체였다.”

“나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되는 뉴스레터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이메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좋아졌다. 이메일은 오래되고 낡은 채널이라는 기존의 인식과 달리, 이메일 뉴스레터가 MZ 세대의 주요 콘텐츠 소비 채널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메일은 다른 마케팅 채널과 다르다. 고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예를 들어 SNS 광고의 경우, 광고가 고객의 눈에 띄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이메일은 먼저 고객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이메일 마케팅의 강점은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 즉 고객 여정의 특정한 단계에 국한되지 않는다.”

“플로우의 이메일 마케팅은 고객 여정을 섬세하게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브랜드를 발견하고 인식해, 구매하고 그 이후의 상호 작용을 이어 나가는 것까지, 고객 여정 전반을 뉴스레터로 관리하고 강화했다.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은 가시적인 수치로도 이어졌다. 플로우의 뉴스레터는 평균 오픈율 76퍼센트, 클릭률 6퍼센트를 유지하고 있다.”

“구독자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는 〈오렌지레터〉는 뉴스레터를 시작으로 구독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넓히고 있다. ‘오픈 카톡방’을 부가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고, 이를 통해 〈오렌지레터〉 팀과 구독자뿐 아니라 구독자 사이에서도 더욱 밀접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이메일 마케팅의 목표와 그 과정에서 참고해야 하는 핵심 지표는 발송 목적에 따라 다르다.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는 ‘구독자 수’가 주요 지표가 되며, 상품 또는 서비스 판매가 목적이라면 ‘클릭률’이나 ‘전환율’이 주요 지표가 된다. 이 중 무엇을 선택하든, 해당 지표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야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서브스택은 누구나 벤 톰슨처럼 뉴스레터로 자신만의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돕는 도구다. 이런 지점 덕분에 서브스택은 미디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2021년 기준 상위 열 명이 서브스택으로 번 수익이 약 330억 원에 달했고, 서브스택 플랫폼 전체의 유료 구독자는 100만 명에 달했다.”

“그동안은 내가 가진 이야기를 ‘어디에서’ 보여줄 것인지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를 꾸준히 전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 수 있다면, 이를 수익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수많은 뉴스레터 크리에이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뉴스레터는 나 스스로가 플랫폼이 되는 일이다. 그게 뉴스레터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스티비의 임호열 대표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일을 ‘나 스스로가 플랫폼이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각각의 뉴스레터는 개별의 목표를 가진 채 수없이 다양한 구독자를 만난다. 클릭부터 이메일을 읽고, 닫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세계관과 플랫폼을 경험하는 일이다. 그래서 구독자의 경험 일체를 설계하고, 그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날카로운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일각에서는 지금의 뉴스레터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진단한다. 대부분의 레거시 미디어가 다양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뉴스레터를 펴내고 있고, 기업은 자사의 활동과 미션을 전달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개인이 발행하는 뉴스레터도 그 목적은 다양하다. 꾸준한 콘텐츠 생산을 위해서, 구독자에게 자기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자신을 브랜딩하기 위해서 개인은 자신의 시간을 소요하며 뉴스레터 콘텐츠를 제작한다. 모두가 다른 미션과 다른 세계관, 다른 콘셉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뉴스레터를 설계하고, 그 힌트를 얻는 일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스티비 팀이 펴낸 《내일의 뉴스레터》는 그러한 뉴스레터 설계의 도면을 제공하고자 수많은 데이터와 설문을 엮어 풀어낸 결과물이다. 인포그래픽과 간결한 명제로 압축된 정보를 전달해야 했던 마케팅 리포트에서 더 나아가, 스티비 팀이 지켜보고 분석한 한국의 이메일 마케팅 트렌드가 하나의 흐름으로 엮었다. 지금 스티비 팀이 주목하는 2023년의 트렌드는 수익화다. 서브스택으로 시작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한순간의 유행을 넘어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의 콘텐츠 소비는 알고리즘과 블랙박스에 갇힌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알고리즘이 대행한 선택에 편승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블랙박스에 갇힌 데이터가 플랫폼 사이를 부유하며 떠다니는 시대에 산다. 그 과정에서 콘텐츠를 생산한 이들도, 소비한 이들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생긴다. 생산자는 플랫폼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 인스타그램의 태그 행렬과 검색 노출의 공식이 그를 방증한다. 소비자는 플랫폼의 입맛에 맞춘 불만족스러운 콘텐츠의 숲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헤매야 한다. 누구에게도 생산적이지 않은 시간이다.

뉴스레터는 그 선택권을 플랫폼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부여한다. 생산자는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펴내고, 구독자는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낸다. 기업들이 점차 소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서 그것만으로도 영양가를 가진 콘텐츠를 생산하는 쪽으로 흐름을 변경하고 있는 이유다. 초개인화 시대, 오히려 뉴스레터가 더 큰 잠재력을 가진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일지 모른다. 콘텐츠의 홍수에서는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콘텐츠가 살아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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