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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Heng Swee
Yozoh,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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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요조 번역
아마존 베스트셀러 “오늘 하루, 고양이처럼 살아보세요” 불안에 지친 하루를 달래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위로 낯선 소리가 들리면 본능적으로 몸을 숨겼다가 이내 호기심을 갖고 살금살금 다가오고, 눈을 반짝이며 주위를 경계하다가도 어느새 달콤한 낮잠에 빠져드는 고양이의 하루. 이 책 『고양이가 말했다 나처럼 살아보라고』에는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의 일상으로 빼곡하다. 얼핏 보기에는 게으르고 겁이 많아 보이지만 삶을 사랑하고, 내면의 두려움을 깨고 세상 속으로 용감하게 뛰어들 줄 아는 모습이 우리와 꼭 빼닮은, 그런 고양이 말이다. 이 책은 번역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파도를 타고 넘으며, 스스로 파도가 되기도 하는 책 속 고양이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기르는 두 고양이에 대해 알 수 없는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자신에게 보이는 모습은 노상 후줄근한 ‘털인간’일 뿐이지만 다른 세계에서는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고양이 그 자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우리 집 털인간들이 나와 살면서 이루지 못한 다른 삶의 가능성을 잠시 엿본 기분이 들었다”고.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안에는 타인이 결코 볼 수 없는 반짝반짝 빛나는 진짜 ‘내’가 숨어 있다. 가끔은 내면의 나를 믿고 힘껏 뛰어보자. 불가능할 것 같은 높이에서도 사뿐히 착지하는 고양이처럼 좀 더 나은 삶에 사뿐히 내려앉게 될지도 모르니까. “당신의 마음에는 어떤 고양이가 살고 있나요?” 때로는 무심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나에게 숨은 고양이를 찾아서 누군가가 지나치듯 한 말에 상처받고, 산더미처럼 쌓인 일에 한숨이 나고, 무엇을 위해 사는지 도통 알 수 없으며, 모든 걸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다면, “당신에게 고양이의 삶을 처방합니다.” 잘나가는 대기업에 다니던 이 책의 저자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을 모두 가진 것처럼 보였지만 스스로를 살아 있는 송장이라고 부를 만큼 삶에 만족하지 못했다. 모든 것이 망가지기 직전, 그는 때로는 무심하고, 때로는 열정적으로 삶을 마주하는 고양이를 화폭에 담아내며 자신의 삶 또한 회복할 수 있었다. 이 책 『고양이가 말했다 나처럼 살아보라고』에 담긴 고양이 역시 사람들 곁에서 귀여움을 받으며 안주하는 나약한 존재가 아니다. 사랑하고, 웃고, 울고, 고뇌하고, 결심하고, 행동한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페이지마다 당찬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의 모습에 공감하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는다. 그 어떤 조언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오히려 어깨를 짓누른다면 고양이의 하루를 나침반 삼아 살아보자. 분명 당신의 마음속 고양이와 함께하는 내일은 분명히 오늘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