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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그림사전
채인선유진희 그림
초록아이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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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아침 인사 8
깨끗이 세수해요 10
옷을 입어요 12
부엌에서 14
아침밥 먹기 16
어린이집에서 18
공원에 가요 20
­ 자연과 날씨 22
과일도 먹고 24
- 과일 25
그림 그려요 26
- 색깔 27
친구와 함께 28
- 내 물건 32
점심 먹고 낮잠 36
- 집안 물건과 가구 38
우리 동네 40
- 상점과 건물들 43
병원에 가면 46
붕붕 자동차들 48
- 탈것 50
시장에 가요 54
- 채소 55
누나 과자는 몇 개? 56
- 숫자와 개수 세기 57
세모, 네모, 동그라미 60
- 모양 61
놀이터에서 놀기 62
놀다 오면 씻어요 64
- 나의 몸 65
집안 일 66
맛있는 저녁밥 70
누나를 따라해요 72
아빠와 숨바꼭질 74
한글 공부 76
책 읽어 주세요 78
- 동물 80
잠잘 시간 84
꿈나라 88
* 추천의 말 푸름아빠 최희수 90

저자 소개 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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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유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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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여러 전시회를 통해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방송극 인형과 무대소품을 제작하고 아이들 그림 지도를 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주세요 주세요》,《어디 숨었지?》,《왜가리야 어디 가니?》,《아기와 나비》,《똥이 어디로 갔을까》,《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풀은 왜 초록색일까요》,《따뜻한 팬티》,《장수풍뎅이야 용기를 내!》, 《포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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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2쪽 | 210*260*15mm
ISBN13
9788992963831

출판사 리뷰

1.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

『나의 첫 그림사전』은 아이가 하루를 생활하는 동안 보고, 느끼고, 만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아이의 일상, 즉 아침인사, 씻기, 먹기, 산책하기, 놀기, 책읽기, 잠들기 등의 주제가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그려지고, 각 주제별로 연관된 단어가 그림으로 소개되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옷의 종류, 부엌살림, 욕실용품, 음식, 자연과 날씨, 내 물건, 과일, 채소, 색깔, 집안 물건과 가구, 상점과 건물들, 병원기구, 탈것, 숫자와 개수 세기, 모양, 놀이기구, 동물, 신체, 한글 등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사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아이의 호기심을 듬뿍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다 준다.

2. 아이의 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익히는 그림사전

『나의 첫 그림사전』은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분별하며 분류할 수 있게 구성된 사전이자 그림책이다.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몸처럼 가깝고 친근한 환경에서부터 가족, 집, 사회같이 멀고 추상적인 것으로 세상을 배우며 배움을 확장시켜 나간다. 아침밥을 준비하는 엄마와 함께 부엌에서 젓가락, 숟가락, 칼, 도마 등의 부엌 살림살이들을 익히고, 공원에 산책하러 가서 풀, 비둘기, 다람쥐들과 만나며, 시장에 가서 호박, 파, 감자 등의 다양한 채소들을 알게 되며, 놀이터에 가서 미끄럼틀, 그네, 시소 등을 타고, 과자를 먹으면서 모양과 숫자를 배운다.
또한 친구와 놀면서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고, 가족들과 식사하고 청소하며 정답게 지내는 모습 등을 통해 감정과 욕구, 놀이, 집안일 등까지 배운다. 덕분에 아이가 책을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에 공감하며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다.

3. 잔잔하고 정감 있는 그림, 반복과 운율이 있는 그림사전

『나의 첫 그림사전』은 따듯하고 정감어린 작가의 시선을 통해 아이와 가족의 끈끈한 사랑이 잘 드러나 있다. 더불어 아이가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고, 서툰 손놀림으로 씻고, 여기저기 흘리며 밥을 먹고, 어린이집에 간 누나를 배웅하고, 공원에 쪼그려 앉아 놀고, 친구랑 장난치고 싸우며 화해하고, 이불에 코 박고 낮잠 자고, 병원에 가서 무서워하고, 책을 빼어와 아빠에게 읽어 달라 하는 모습 등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일상 그대로가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다.
이런 모습들이 리듬감 있는 반복적인 글과 함께 펼쳐져 엄마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늘 세상을 바라보는 채인선 작가의『나의 첫 국어사전』,『아름다운 가치사전』을 이은 사전 시리즈의 첫 단계 책으로,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는 사전으로 안성맞춤인 책이다.

추천평

『나의 첫 그림사전』은 아기와 엄마가 함께 누워 소곤소곤 읽어 주면 '또 또!' 그러다가 스르르 잠들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꿈나라로 가는 하루 동안 아이가 만나는 일상의 경험이 아기의 눈을 통해 그려지는 채인선 작가님의 『나의 첫 그림사전』에는 좋은 그림책이 가져야 할 것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먼저 그림이 간결하면서도 밝고 따듯해 아기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보를 분명하게 전하기에 아기가 사물을 빠르게 인지하고 정서가 안정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지요. 아기는 반복적인 리듬감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그림책을 읽어 줄 때는 통통 튀는 약간 높은 톤으로 노래처럼 반복해서 읽어 주곤 하지요. 총명한 아이를 키운 엄마들은 아기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노래를 만들어 주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그림사전』을 읽어 보면 문장 하나하나가 입에 착착 달라붙으면서 반복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러면 엄마가 반복해서 읽어 주어도 힘들지 않고 재미있답니다.

아기는 언제나 자신의 몸처럼 가까이 있는 가까운 구체적이고 친근한 환경에서부터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집, 가족, 사회같이, 점점 멀어지면서 추상적인 것으로 발달을 이룹니다. 이 책은 아기가 눈을 떠서 활동하는 시간 순서를 따라가지만 아기가 일상에서 만나는 인사, 세수, 목욕, 정리, 옷, 잠자기, 꿈, 방향, 행동, 부엌, 놀이터, 시장놀이, 자동차, 숫자, 도형, 한글, 책, 동물, 어린이집, 아이의 욕구와 감정까지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기에게는 백과사전 같은 그림사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단지 사물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엄마와 책을 읽어 가면서 까꿍 놀이처럼“우리 예쁜 아기 숟가락은 어디 있을까요?”,“여기 있네요.”와 같이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아~하!”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아기에게 풍성한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있네요. 책과 더불어 이렇듯 사물을 많이 분별할 수 있는 환경을 접하는 아기들은 창의력 또한 뛰어난 아이로 자랍니다.

아기들은 태어나서 초기의 환경 조건에 아주 민감합니다. 부모가 만들어 주는 아기 때의 작은 차이는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도 될 수 있듯 훗날 자라면서 큰 차이를 만들게 되지요. 『나의 첫 그림사전』처럼 일상에서 기초적인 분별을 주면서도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아기 그림책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희수 (푸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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