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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1부 홀스턴 (1권) 2부 가늠하다 (1권) 3부 풀리다 (1권) 4부 풀어지다 (2권) 5부 묶이다 (2권) 『시프트』 첫 번째 교대근무 : 〈유산〉(1권) 두 번째 교대근무 : 〈규칙〉(1권) 세 번째 교대근무 : 〈협정〉(2권) 『더스트』 프롤로그(1권) 1부 굴착(1권) 2부 바깥(1권) 3부 집(2권) 4부 먼지(2권) 에필로그(2권)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
Hugh How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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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1』, 『울2』
황폐한 지구의 마지막 생존 공동체, 사일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복종인가, 진실인가 치명적 독소로 가득 찬 대기. 땅속 깊이 나선형 계단으로 이어진 144층의 거대한 지하창고 사일로만이 인간이 숨 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밀폐된 사일로에서 바깥세상을 볼 수 있는 곳은 최상층의 거대한 스크린뿐. 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황폐한 풍경은 ‘밖’으로 나가는 것이 곧 죽음임을 알려준다. 치밀한 인구 조절과 엄격한 규칙으로 통제되는 이 사일로의 비밀에 의문을 품은 자에게 돌아오는 형벌은 간단하고도 치명적이다. 바로 ‘청소형’에 처해져 지상으로 추방되는 것. 추방된 자들은 스크린을 비추는 렌즈를 청소한 후 지상의 독성에 질식해 죽어가야 한다. 그런데 여기, 금기를 깨고 ‘청소형’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이들의 선택은 예기치 못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시프트1』, 『시프트2』 드디어 밝혀지는 진실과 사일로의 실체 죽음 앞에 부끄럽지 않을 삶을 위한 몸부림 2110년, 사일로1에서는 소수의 관리자들이 6개월씩 번갈아 냉동 수면을 하며 1부터 50까지의 사일로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리자들은 모두 냉동 수면 이전의 기억과 트라우마를 잊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한다. 그러나 관리자 중 한 명인 트로이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사일로12가 무너지게 되고, 트로이는 자신의 실수와 그로 인해 죽어간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해 약을 먹지 않기로 결심한다. 잊으려는 사람들과 기억하려는 사람들, 잊을 수 없는 사람들과 기억할 수 없는 사람들. 그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일을 하는 동안, 가려졌던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더스트1』, 『더스트2』 사일로를 벗어나기 위한 최후의 투쟁 너와 나를 이어주는 ‘우리’라는 방향으로 사일로의 감춰진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 줄리엣. 시장이 된 그녀는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발전실 벽을 뚫어 숨겨져 있던 비밀 창고를 찾아낸다. 그곳에는 거대한 굴착기가 있었다. 그 무렵 일부 시민들이 줄리엣의 독단적인 굴착 결정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다. 그들은 자신들이 있는 사일로만이 세상의 유일한 사일로라고 믿는 종교집단이다. 줄리엣은 진실을 보여줄 방법을 찾아 헤맨 끝에, 다시 한번 보호복을 입고 바깥으로 나가 지상의 공기 샘플을 채취해 오기로 한다. 한편 모든 사일로의 책임자인 도널드는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줄리에소가 18번 사일로에 애착을 갖게 되고 그들을 도우려 노력한다. 그러던 중 뜻밖의 인물에 의해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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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로 연대기’는 페이지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디테일과 사실성을 찾기 시작한다. 물론 소설 속 ‘사일로’는 우리 세계를 그대로 담은 거울상이 아니다. 하지만 그래서 이 이야기가 더욱 소중한 것이다. 다른 세계에 대한 상상은 하나의 현실 안에 갇힌 우리에게 다양한 해법과 희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 듀나 (소설가,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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