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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저자는 현대 역사소설을 쓰는 많지 않은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모든 소설이 장르의 구분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배경에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바로 우리 세대가 경험하고, 호흡하는 역사를 직접 소재로 다룹니다. 흔히 “역사적 판단은 후대에 맡긴다”라는 식의 서사를 배격합니다. 오히려 오늘의 역사를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자유롭게 풀어내고자 합니다. 관심 분야는 시사와 정보에서 출발해 지식, 사상, 철학, 그리고 역사로 확장됐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저널리즘과 경영학을 공부하며 사유의 폭을 넓혔습니다. 젊은 시절의 오랜 해외 경험은 나중에 글을 쓰는
저자는 현대 역사소설을 쓰는 많지 않은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모든 소설이 장르의 구분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배경에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바로 우리 세대가 경험하고, 호흡하는 역사를 직접 소재로 다룹니다. 흔히 “역사적 판단은 후대에 맡긴다”라는 식의 서사를 배격합니다. 오히려 오늘의 역사를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자유롭게 풀어내고자 합니다.

관심 분야는 시사와 정보에서 출발해 지식, 사상, 철학, 그리고 역사로 확장됐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저널리즘과 경영학을 공부하며 사유의 폭을 넓혔습니다. 젊은 시절의 오랜 해외 경험은 나중에 글을 쓰는 데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다소 충동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감각적으로 보고 듣는 것에 매몰되어 글을 읽지 않는 현실에 대한 반작용으로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서로는『너도 학처럼 날아보고 싶지?』와 『실어증 환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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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153*225*35mm
ISBN13
9791169102247

추천평

이 소설은 한국전쟁, 1980년대 민주화운동, 1990년대 말 IMF 사태와 같은 굵직굵직한 한국 현대사를 밑그림으로 하여 당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 성장을 한편의 대서사로 엮어낸다. 예민한 지성이자 상처 입은 영혼인 정인과 우영, 조선족 유학생 혜영, 대월심 사장 현주, 속물의 삶을 사는 이근용, 오상배를 단순히 선인이나 악인으로 단언할 수 없다. 현실성 가득한 이 인물들은 소설을 읽고 있는 나의 어떤 일면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독자는 이 인물 군상을 따라가며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고 때로는 분노하게 된다. 섬세한 영혼인 정인과 우영의 결합은 예상치 못했던,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반전이 아닐까! - 정재림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교수)
계영수 작가의 장편소설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영상화하기 좋은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었다. 개성 뚜렷한 인물들과 굵직한 한국 현대사의 사건들이 씨줄, 날줄로 얽혀 있어 상당한 분량임에도 단박에 읽어낼 수 있었다.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상처 입은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애정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조감도를 제시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 이현경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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