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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경제는 세상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법을 배우는 공부란다
--------------------------------------------------- 제1장.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 1. 회사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회사는 어디일까요? 2. 개인사업자와 주식회사 - 책임지는 방법이 달라요 3. 생산 요소 - 생산을 위한 필수 준비물 4. 노동 - AI 시대와 일의 가치 5. 규모의 경제 - 규모가 커질수록 이익도 커져요 --------------------------------------------------- 제2장.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활동 --------------------------------------------------- 1. 이윤 - 이익을 위한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 2. 경쟁 - 내 것을 위한 치열한 싸움 3. 독점 - 하나가 모두를 지배해요 4. 담합 - 경제를 망치는 어두운 약속 5. 무역 - 나라끼리 서로 필요한 것을 사고팔아요 --------------------------------------------------- 제3장. 우리나라는 부자예요? --------------------------------------------------- 1. 국내총생산 -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 지표 2. 세금 - 나라 살림을 위한 돈 3. 소득 - 돈을 버는 여러 가지 방법들 4. 복지 - 국가의 존재 이유 --------------------------------------------------- 제4장. 우리는 언제나 선택해야 해요 --------------------------------------------------- 1. 선택 - 경제 공부의 첫걸음 2. 기회비용 - 최선을 선택하는 방법 3. 비교 우위 - 가장 잘하는 한 가지에 집중해요 4. 대체재와 보완재 - 현명한 소비자라면 알아야 할 것들 5. 필수재와 사치재 -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은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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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는 주식을 사고팔아. ‘삼성전자’라고 들어봤지? 과일 가게 아저씨가 “사과 사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삼성전자’라는 회사도 “저희 회사 주식 사세요” 하면서 주식을 사고팔 수 있어. 주식에도 가격이 있는데 사람들이 회사가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해서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서 적당한 가격을 찾아간단다. 그리고 그 가치를 돈으로 나타낸 걸 그 회사의 ‘시가총액’이라고 이야기해.
--- p.17 만약 아빠가 하윤이에게 돈을 빌려준다면 돈을 잃을 가능성이 없어서 좋을 수 있지만, 돈을 2배나 더 벌 수는 없겠지? 주식을 돈을 주고 사면 그 돈을 잃을 수도 있지만 큰돈을 벌 수도 있어. --- p.33 요즘 AI가 내 일자리를 뺏어갈 것 같다고 두려움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건 사실인 것 같아. 그런데 아빠 생각에는 ‘일자리는 AI에게 뺏기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에게 뺏긴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 그래서 아빠는 하윤이가 AI를 무서워하기 보다는 AI를 잘 이해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 p.53 소비자는 소비자잉여가 클수록 기분이 좋아. 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소비자잉여가 클수록 손해 보는 기분이겠지? 그만큼 가격을 잘못 매긴 셈이니까. 이렇게 소비자잉여를 두고 기업과 소비자의 팽팽한 싸움이 벌어지는 거야. --- p.76~77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경쟁하게 된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피곤한 일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더 좋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으니까 좋지. 그럼 소비자도 기분이 좋아서 더 많이 사주니까 결과적으로 경제도 더 좋아지게 되겠지? 긴장하며 경쟁하는 관계가 된다는 것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단다. --- p.118 국내총생산은 모든 나라에서 측정해 발표하기 때문에 나라 간 경제 규모를 비교할 때에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정확한 수치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렴. --- p.130 경제는 두꺼운 책 속에 있는 어려운 내용이 아니야.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모든 곳에 경제가 함께 있다고 해도 될 만큼 아주 가까운 것이란다. --- p.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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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아이 VS 돈 모으는 아이
초등 경제 머리가 쑥쑥! 한 권으로 끝내는 빠르고 바른 경제관념 키우기! 『열두 살 경제 놀이터』는 초등학생이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지만, 초등 경제 개념은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할 정도로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예금’, ‘이자’, ‘환전’ 등 생활하며 겪게 되는 일상 소재부터 ‘환율’, ‘금리’, ‘양적완화’ 등 뉴스에서 접하는 고난도 경제 개념까지 한 데 묶었다. 어려운 개념은 실생활에서 찰떡같은 사례를 찾아 비유하는 방법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환율’은 시소에 비유해 나라 간 돈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금리’는 ‘돈의 인기를 나타내는 숫자’로 간단하게 설명했다. 또 부루마블 게임을 하다가 돈이 떨어지자 은행에서 200만 원씩 나눠 갖자고 제안하는 장면은 시중에 현금을 공급하는 ‘양적완화’를 설명하는 예시로 쓰였다. 아이들에게 경제를 알려주고 싶었지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던 부모라면 이 책에 나온 아빠와 딸의 일상 대화를 통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선물하고, 엄마가 몰래 보는 눈과 귀가 뚫리는 진짜 경제 입문서 “엄마, 주식이 뭐야?”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 개념이지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참고하길 바란다. ‘국내총생산’,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규모의 경제’ 등 듣기만 해도 딱딱한 경제용어가 마법처럼 일상에 녹아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