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큰글자책)
이다북스 2023.05.19.
가격
34,000
34,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1장__새로 쓰는 동화

깨어 가는 길 / 작가로서의 포부 / 새로 개척되는 동화에 관하여 / 이혼 문제의 가부 / 소년의 지도에 관하여 / 미혼의 젊은 남녀들에게 / 어린이 찬미 / 맨 밑으로 돌아가 시작하자 / 동화 작법 / 조선 소년 운동

2장__나와 우리의 이야기

옛날 학교 이야기 / 내가 새로 실행하는 일 / 몸에 지닌 추천장 / 참된 동정 / 천도교와 유소년 문제 / 나의 어릴 때 이야기 / 남녀 학생들에게 / 조선의 학생 기질은 무엇인가 / 아무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

3장__새로운 시대를 위하여

없는 이의 행복 / 최의순·김근실 씨, 방문 가서 감탄한 부인 / 모를 것 두 가지 / 미행당하던 이야기 / 선전시대 / 아동 문제 강연 자료 / 학생들에게 / 여학교 교육 개혁을 제창함

저자 소개 2

서울시 종로구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미곡상과 어물전을 경영하던 방경수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일제 식민치하 사람 대접을 못 받던 불쌍하고 학대받던 조선 어린이를 위해 그는 수많은 선구적 사업을 몸소 개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사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처음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 이어, 이듬 해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을 전국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확대 정착시켰다. 1923년 3월 순문예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같은 해 5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단체인 〈
서울시 종로구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미곡상과 어물전을 경영하던 방경수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일제 식민치하 사람 대접을 못 받던 불쌍하고 학대받던 조선 어린이를 위해 그는 수많은 선구적 사업을 몸소 개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사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처음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 이어, 이듬 해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을 전국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확대 정착시켰다. 1923년 3월 순문예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같은 해 5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다. 1919년 3.1 독립운동 이후 어린이 문제의 연구와 사명을 진지하게 각성하고 동요, 동화, 동화극, 아동자유화, 세계아동예술전람회 등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과 예술 방면의 성장과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방정환의 어린이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과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공훈으로 방정환은 2017년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국가 보훈처)로 선정되었다. 생전에 남긴 유일한 책은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1922, 개벽사)이며, 그밖에 동요 「귀뚜라미 소리」, 「눈」, 동화 「호랑이 형님」, 「사월 그믐날밤」, 소년소설 「만년샤쓰」, 소년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 등 어린이를 위해 뛰어난 문학을 많이 남겼다.

방정환의 다른 상품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기획편집 일을 한 후 현재 드레북스 대표로 있다. 에세이집 《마흔의 봄》을 썼고, 《여자도 사람이외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잎이 푸르러 가시던 님이》 등을 엮었다.

조일동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10*290*20mm
ISBN13
9791198216557

책 속으로

한 민족에 있어서나 한 국가에 있어서나 또는 세계인류에 있어서나 모든 새로운 사상, 새로운 사업은 항상 새로운 인물의 두뇌에서 생기고 또 그 손으로 되는 것이며, 그 새로운 인물은 반드시 소년의 세계에서 길러져 나오는 것임은 여기에 다시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동화는 그 소년-아동의 정신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이고 가장 필요한 것이다. 문화적으로 진화한 현대에 인간적 교양의 한 요소로 예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처럼 현대 아동에게는 그 인간적 생활의 요소로 동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 p.51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이다. 고운 마음을 지니고, 어여쁜 눈을 지니고, 아름답게 보고 느낀 그것이 아름다운 말로 굴러 나올 때, 나오는 모두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된다. 여름날 무성한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내어 나무를 흔든다’ 하는 것도 그대로 시요, 오색이 찬란한 무지개를 보고 ‘하느님 따님이 오르내리는 다리’라고 하는 것도 그대로 시다.
--- p.92

조선의 학생들에게는 앞에 보이는 광명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나가면 어떻게 출세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길이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아무 노력도 없고 원기가 생길 수가 없다고 누구든지 말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불쌍한 사람 중에도 더욱 불쌍한 사람이 조선의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불쌍한 처지에 있으니까 그것이 싫어서 자살해버린다면 모르거니와 불쌍하면 불쌍한 처지에 있을수록 남보다 더한 원기를 길러 갖춰야 하지 않습니까? 처지와 환경이 험난하면 할수록 그 험난을 능히 이기고 뚫고 나가서 새 세상을 가져올 기운을 길러 가져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에게는 이 기운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p.177

용기 있는 그만큼밖에 기쁨은 더 오지 못하는 것이다. 용기다! 아침 햇살처럼 내뻗을 줄만 아는 용기다, 네가 부잣집 자식이니 돈이 있느냐, 양반의 집 자식이니 세력이 있느냐, 내가 태평한 시절에 났으니 정해진 업이 있느냐, 무엇에 마음이 끌려 용기를 내지 못할 것이냐? 아무것도 없는 사람의 힘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니, 아무런 용기를 내기에도 거리낄 것이 없고, 얼마만한 용기를 내도 아까울 것이 없으며, 내서 밑질 것이 없지 않으냐.
--- p.186

어린 사람이 성장에 제일 필요한 것은‘ 기쁨’이다. 어린 사람은 기뻐할 때 제일 잘 크는 것이다. 몸이 크고 생각이 크고 기운이 크고 세 가지가 일시에 크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때 어린 사람이 제일 기쁨을 얻느냐? 어린 사람이 제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때, 즉 사소한 것이라도 방해가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때, 그때에 제일 기뻐하는 것이니, 그것은 움직인다는 그것만이 그들의 생명이요, 생활의 전부인 까닭이다.

--- p.218

출판사 리뷰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 어린이’
어린이를 넘어
민족의 내일을 밝히다!


방정환은 한국 현대 아동 문학사의 상징적인 인물로, 아동문화 운동의 선구자이자 아동문학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 치하라는 강압적인 현실과 경직된 사회에서 어린이라는 말과 어린이날을 만들어 소년운동을 이끌었다는 점, 『어린이』를 창간하고 편집했으며, 색동회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아동문화와 아동문학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방정환은 소외되었던 어린이들에게 존엄을 찾아주고자 했으며, 나아가 어린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원하고 건설적인 국가의 미래를 꿈꾸었다. 33세의 짧은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 어린이의 권리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실천했으며 이를 통해 민족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겨 온 민족이 신음하던 시절, 그는 앞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잘 길러 그들이 나라를 되찾기를 꿈꾸었다.

방정환을 ‘어린이의 아버지’로 한정하기에는 활동 폭이 매우 넓고, 그가 추구한 세계 역시 아동의 울타리를 뛰어넘는다. 그는 일제의 숱한 검열에도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문학인이었다. 그리고 일제에 ‘주의 인물’로 낙인찍혀 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받고 미행당하며 살아야 했을 만큼 민족의식 역시 강했다. 이런 면면은 그가 여러 지면에 발표한 글들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린이를 위한 삶
민족의 내일을 여는 글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는 『개벽』 1921년 4월에 게재한 〈깨어 가는 길〉부터 『별건곤』 1931년 3월에 실린 〈여학교 교육 개혁을 제창함〉까지 방정환이 여러 잡지와 신문에 실은 글 27편을 게재 순으로 모았다.

이 글들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은 물론 개인적인 자기 고백에서 당대 교육 문제와 사회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어린이 찬미〉를 비롯해 어린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글도 있으며, 〈새로 개척되는 동화에 관하여〉와 〈동화 작법〉 등 아동문학에 대한 생각, 〈소년의 지도에 관하여〉와 〈조선 소년 운동〉, 〈여학교 교육 개혁을 제창함〉 등 당대 교육 문제를 언급하고 해결 방안을 찾은 글도 있으며, 〈옛날 학교 이야기〉처럼 누구에게나 정겨운 글들도 지면을 차지했다.

이 안에는 현실에 대한 아픔과 이를 뛰어넘는 사랑이 멈추지 않으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믿음이 깃들어 있다. 33년의 짧은 생이었지만 어린이를 넘어 새로운 세상을 밝힌 그의 삶과 꿈이 지금 우리에게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34,000
1 3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