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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으로 풀이한 도덕경
논증의 네 가지 요소인 근거, 이유, 주장, 전제를 활용해 풀이한 해설서 개정증보판
북랩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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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초판 머리글
개정판 머리글
일러두기

도경道經

제1장 도는 온갖 오묘함이 나오는 문이다
제2장 성인은 무위로 일을 처리한다
제3장 성인의 다스림은 백성의 마음을 비우게 한다
제4장 도는 하느님보다 먼저인 것 같다
제5장 말이 많으면 자주 궁색해진다
제6장 현묘한 암컷의 작용은 무한하다
제7장 성인은 자신을 뒤에 둔다
제8장 바람직한 머무름은 땅처럼 하는 것이다
제9장 공이 이루어지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제10장 낳아도 소유하지 않는다
제11장 없음이 쓰임새를 만든다
제12장 성인은 배를 위하고 눈을 위하지 않는다
제13장 천하를 몸으로 위하는 자에게 맡길 수 있다
제14장 옛날의 도를 가지고 현실을 다스린다
제15장 도를 지닌 자는 낡은 것을 참아내고 새롭게 하지 않는다
제16장 도를 얻으면 몸이 다할 때까지 위태롭지 않다
제17장 훌륭한 통치자는 느긋하고 말을 아낀다
제18장 큰 도가 무너지자 어짊과 의로움이 생겼다
제19장 소속이 있게 하고 욕심을 줄이게 한다
제20장 나만 홀로 먹여주는 어미를 귀하게 여긴다
제21장 도로 인하여 만물의 처음을 본다
제22장 스스로 내보이지 않아야 뚜렷하게 드러난다
제23장 세상 사람은 도를 좇아야 한다
제24장 도를 지닌 사람은 스스로 내세우지 않는다
제25장 사람은 자연을 본받아야 한다
제26장 가벼우면 근본을 잃는다
제27장 성인은 사람을 잘 구제하여 버리지 않는다
제28장 큰 다스림은 자르지 않는다
제29장 성인은 지나침, 거만함, 교만함을 버린다
제30장 임금을 잘 보좌하는 사람은 성과를 얻을 뿐
제31장 성능이 뛰어난 병기는 군자의 도구가 아니다
제32장 임금이 도를 지키면 만물은 스스로 복종한다
제33장 자기를 아는 사람은 사리에 밝다
제34장 끝까지 크다고 하지 않아야 크게 이룰 수 있다
제35장 도를 지니고 세상에 나아가야 편안함이 크다
제36장 나라의 권력을 백성에게 보여 줘서는 안 된다
제37장 도를 지키면 만물은 스스로 변화한다

덕경德經

제38장 대장부는 두터움을 지키고 얄팍함을 차지하지 않는다
제39장 귀함은 천함을 근본으로 삼는다
제40장 되풀이하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제41장 도만이 잘 베풀고 또한 이루게 한다
제42장 사나운 사람은 제명에 죽지 못한다
제43장 무위가 유익하다
제44장 그침을 알면 오래갈 수 있다
제45장 맑고 고요함이 천하를 바르게 한다
제46장 만족함을 아는 만족이 한결같은 만족이다
제47장 성인은 하지 않고 이룬다
제48장 일을 벌이지 않고 천하를 차지하여야 한다
제49장 성인은 천하를 보살피고 백성을 달랜다
제50장 생을 잘 다스리면 죽음의 자리가 없다
제51장 도는 낳아도 소유하지 않는다
제52장 그 빛을 이용하여 밝음을 되돌리면 재앙을 남기지 않는다
제53장 내가 조금이라도 앎이 있다면 큰길을 갈 것이다
제54장 덕이 진실해진 자신을 통해서 타인을 보아야 한다
제55장 도가 아닌 것은 일찍 그친다
제56장 도는 세상 사람들에 의해서 귀하게 여겨진다
제57장 백성이 저절로 변화하게 하여야 한다
제58장 성인은 크다고 나누지 않는다
제59장 나라를 장악한 근원이 있으면 오래갈 수 있다
제60장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듯이 하여야 한다
제61장 큰 나라가 작은 나라에 베풀어야 한다
제62장 무엇도 도를 닦는 것만 못하다
제63장 일이 크지 않을 때 끝마쳐야 한다
제64장 무위하여야 실패하지 않는다
제65장 도를 닦은 사람은 백성을 어리석게 만들었다
제66장 백성의 위에 있고자 하면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제67장 사람의 앞에 감히 나서지 않아야 한다
제68장 잘 수행한 무사는 무력을 쓰지 않는다
제69장 적을 불쌍히 여기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
제70장 성인은 베옷을 입고 구슬을 품고 있다
제71장 흠을 흠이라고 여기면 흠이 없다
제72장 성인은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지 않는다
제73장 성인은 감행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제74장 대신 깎는 자가 손을 다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제75장 삶을 위하지 않는 것이 귀하게 여기는 것보다 낫다
제76장 강한 것은 아래, 약한 것은 위를 차지한다
제77장 하늘의 도는 남는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보충한다
제78장 나라의 부끄러움을 받아들인 자가 주인이다
제79장 성인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제80장 백성이 다시 노끈을 묶어 사용하게 한다
제81장 성인은 쌓아 두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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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老子,노담(老聃), 태사담, 본명: 이이(李耳), 자: 담(聃)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종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노자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과정 수료. 「도덕경 58장 ‘是以聖人 方而不割’에 관한 재해석」, 「도덕경 78 장의 번역에 관한 일고」, 「도덕경의 논증 구조 분석」(공저).
공주대학교 동양학 박사. 「取象歸類의 易學的 관점에서 본 오행의 범주와 그 체계」, 「주 역의 변통 개념에서 본 현대 리더십의 경향」, 「도덕경의 논증 구조 분석」(공저).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00g | 152*225*19mm
ISBN13
9791168368910

책 속으로

그동안 여러 편의 『도덕경』을 읽으면서 어떠한 ‘틀’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좀 더 쉽게 이해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논증으로 『도덕경』을 풀어 보았다. 조셉 윌리엄스와 그레고리 콜럼이 제시한 논증 요소를 반론수용과 반박(acknowledgment and response)을 제외하고 근거(evidence), 이유(reason), 주장(claim), 전제(warrant), 네 가지 요소로 분석한 결과 『도덕경』 81장 대부분이 논증 방식으로 쓰였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 p.5

백서을본에는 “能毋以知乎”라고 ‘以’가 추가되어 왕필본의 “能無以智乎”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면 ‘能無知乎’에서 以가 있는 경우에는‘알지 못하게 할 수 있구나!’ 以가 없는 경우에는 ‘알지 못하게 하는구나!’가 되어 의미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 p.54

“孰能濁以靜之徐淸?”의 문장은 “孰能以靜徐淸濁?”으로 목적어와 동사가 도치된 것이며, 이를 나타내기 위해서 ‘之’가 삽입되었다. 따라서 “누가 고요하게 하여 혼탁한 것을 서서히 맑게 할 수 있는가?”라고 해석된다. 마찬가지로 “孰能安以久動之徐生”의 문장도 “孰能以久動徐生安?”이 도치된 것이다.
--- p.76

일반적으로 ‘生’의 의미를 ‘생겨나다’라고 풀이하는데, 그 해답은 “萬物無以生將恐滅”에서 찾아야 한다. 이 문장을 “만물이 생겨나지 않았으면, 아마 멸하였을 것이다”로 해석하면, 만물이 생겨나지 않으면 멸망의 주체가 없으므로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또한 ‘萬物’ 속에는 ‘天, 地, 神, 谷, 王’ 등이 전부 포함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生’을 ‘살아나가다’로 풀이하였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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