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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일러두기 해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동을 노래하다|서정화 근재 선생 세계도 謹齋先生世系圖 죽계 원류도 竹溪源流圖 《관동와주》 서문 關東瓦注序|이제현 근재집 제1권 시 詩 천력 3년 5월에 강릉도 존무사의 명을 받았다. 이달 30일에 송경을 출발하여 백령역에서 묵었다. 한밤중에 비가 내려 감회가 일다 天曆三年五月受江陵 道存撫使之命是月三十日發松京宿白嶺驛夜半雨作有懷 철령을 지나다 過鐵嶺 6월 3일 철령관에 들어가 화주를 바라보며 짓다 六月三日入鐵嶺關望和州作 화주 본영의 시에 차운하다 次和州本營詩韻 양주 공관의 시에 차운하다 次襄州公館詩韻 안창역 정자에 있는 허 정언의 시에 차운하다 次安昌驛亭許正言詩韻 흥부역 정자의 시에 차운하다 次興富驛亭詩韻 삼척 서루 팔영 三陟西樓八詠 대숲에 감춰진 옛 절 竹藏古寺 바위가 끌어당긴 맑은 못 巖控淸潭 산에 기댄 촌집 依山村舍 물에 누운 나무다리 臥水木橋 소 등에 탄 목동 牛背牧童 밭두둑으로 들밥 내는 부인 壟頭.婦 물가에 임해 고기를 세다 臨流數魚 담장 너머로 중을 부르다 隔墻呼僧 평해 공관 뒤편 정자의 시에 차운하다 次平海公館後亭詩韻 장 수재가 보낸 시에 차운하다 次韻張秀才見贈 매화를 읊다 詠梅 선유담을 지나다 過仙遊潭 부질없이 짓다 .成 허 정언이 부쳐 온 시에 차운하다 次韻許正言見寄 큰비를 탄식하다 大雨歎 화주에서 희끗한 머리칼을 처음 보고 느낌이 일다 在和州始見二毛有感 치통 齒痛 가을밤 秋夜 산삼을 탄식하다 蔘歎 국도시 병서 國島詩 幷序 화주의 응방인이 매를 잡아 나에게 보이다 和州鷹坊人羅鷹示余 화주 은자가 포도주를 가지고 와서 나에게 권하다 葡萄酒和州隱者持以勸余 송어 松魚 송이버섯 松菌 왕소군 王昭君 꿈에 서액에서 함께 근무하던 여러 공을 보다 夢見西掖同舍諸賢 범 승상의 〈맥주도〉 2수 范丞相麥舟圖 二首 백안 승상이 문정공 의전 댁을 방문한 그림 伯.丞相訪文正公義田宅圖 죽도시 2수 병서 竹島詩 二首 幷序 원수대시 병서 元帥臺詩 幷序 동산현 관란정 시에 차운하다 次洞山縣觀瀾亭詩韻 9월 13일 향사를 맞이하러 북쪽으로 가던 도중에 즉석에서 짓다 九月十三日因迎香使北行途中卽事 총석정의 시에 차운하다 次叢石亭詩韻 총석정에서 사신에게 연회를 베풀며 짓다 叢石亭宴使臣有作 천도시 병서 穿島詩 幷序 금란굴시 병서 金.窟詩 幷序 등주 옛 성에서 옛날을 생각하다 登州古城懷古 고성으로 가는 길에 잠시 쉬다 高城道中小歇 금강산 金剛山 윤 대언을 축하하다 賀尹代言 앞의 운을 사용하여 윤 정승에게 바치다 用前韻獻尹政丞 익재 상국을 축하하는 시 병서 賀益齋相國詩 幷序 지순 원년 10월 8일 왕명을 받들어 개경에 가려고 화주를 출발하는 말 위에 서 우연히 짓다 至順元年十月始八日承王命赴京發和州馬上偶作 이날 고산역을 지나다 是日過孤山驛 이날 철령을 지나다 是日過鐵嶺 은계역에 묵다 宿銀溪驛1 9일 다림역을 지나다 九日過多林驛 송간역을 지나다 過松澗驛 10일 임단역에 묵다 十日宿林丹驛 풍림역을 지나다 過楓林驛 용담역에 묵다 宿龍潭驛 11일 왕계역을 지나다 十一日過王溪驛 징파도를 지나다 過澄波渡 백령역에 묵다 宿白嶺驛 도원역을 지나다 過桃源驛 섣달 그믐날 밤에 除夜 정월 초하루에 元日 통주 객사의 시에 차운하다 次通州客舍詩韻 해당화 海棠 관목역 정자에 제하다 題灌木驛亭 영랑포에서 배를 띄우다 永郞浦泛舟 운암현 정자에서 노닐다 遊雲巖縣亭 차운하여 장 수재의 유거에 제하여 부치다 次韻寄題張秀才幽居 5월 25일 화주에서 남쪽으로 가다가 중간에 비를 만나 말 위에서 짓다 五月二十五日自和州南行中途遇雨馬上有作 이날 비에 막혀 흡곡에서 유숙하다 是日阻雨留宿.谷 흡곡 객관의 시에 차운하다 次.谷客館詩韻 비에 막혀 통주에 머물다가 비가 개어 고성을 향하며 태수에게 지어 주다 阻雨留通州雨晴向高城有作贈太守 이날 말 위에서 즉시 짓다 是日馬上卽事 옹천길 瓮遷路 고성 객관의 시에 차운하다 次高城客館詩韻 삼일포시 병서 三日浦詩 幷序 삼일포 시에 또 차운하다 又次三日浦詩韻 29일 말 위에서 즉시 짓다 二十九日馬上卽事 간성 객관의 시에 차운하다 次韻杆城客館詩 흰 갈매기 白鷗 허 헌납의 시에 차운하여 청간역 만경대에 제하다 2수 題淸澗驛萬景臺次許獻納詩韻 二首 염호 鹽戶 말산 당두가 붉은 자두를 보내 주어 받들어 답하다 奉答末山堂頭惠朱李 6월 13일 진주 남강에서 배를 띄우다 六月十三日眞珠南江泛舟 6월 17일 밤에 삼척 서루에 앉아 六月十七日三陟西樓夜坐 취운정 翠雲亭 월송정 시에 차운하다 次越松亭詩韻 단양 북루의 시에 제하여 부치다 병서 寄題丹陽北樓詩 幷序 평해 망사정에 제하다 題平海望.亭 차운하여 남 동년의 서루에 제하다 次韻題南同年書樓 7월 1일 울진에서 삼척으로 가는 길에 비를 만나다 七月一日自蔚珍向三陟路上遇雨 정선 공관에서 조 원수의 시에 차운하다 次旌善公館趙元帥詩韻 정선 현판 위의 시에 차운하다 次旌善板上韻 모산 최대현에게 주다 贈母山崔大賢 임영 공관 동헌에 있는 시에 차운하다 次臨瀛公館東軒詩韻 한송정에 제하다 題寒松亭 어머님과 이별하다 別母 태백산에 오르다 登太白山 7월의 빗속에 강릉부를 출발하면서 2수 七月雨中發江陵府 二首 양주에 도착하여 통주 태수에게 부치다 到襄州寄通州太守 8월 4일 북쪽으로 가서 영랑호에 배를 띄우다 八月始四日北行泛永郞湖 통주 태수의 이별시에 받들어 답하다 奉答通州太守贈別詩 다시 삼일포에 노닐며 현판 위의 시에 차운하다 再遊三日浦次板上詩 화주에서 삼가 비목을 보고 대숙부 질재 윤원개 상국에게 부쳐 드리다 在和州伏見批目寄獻質齋尹大叔相國 元凱 윤 시중을 축하하다 賀尹侍中 김 칠재를 축하하다 賀金七宰 이 정당을 축하하다 賀李政堂 8월에 서울로 가려는데 그대로 가을 제사를 행하라는 교지가 있어 남쪽으로 가다가 길에서 짓다 八月將赴京又有旨仍行秋祭南行路上有作 경포호에 배를 띄우다 鏡浦泛舟 밤에 앉아 기러기 소리를 듣다 夜坐聞鴻 낙산시에 차운하다 次洛山詩韻 지순 2년 9월 17일 임기를 마치고 서울로 가다가 순충관을 지나다 至順二年九月十七日罷任如京過順忠關 도원역을 지나다 過桃源驛 송간역을 지나다 過松澗驛 기 記 경포대에 새로 지은 정자에 부친 기문 鏡浦新亭記 양양에 새로 지은 학교에 부친 기문 襄陽新學記 취운정에 부친 기문 翠雲亭記 임영 공관의 묵죽병풍에 부친 기문 臨瀛公館墨竹屛記 《관동록》 후제 關東錄後題|최해 발문 跋|정양생 근재집 제2권 보유 補遺 시 詩 기거주 이인복의 영친연 자리에서 짓다 5수 병인 李起居注 仁復 榮親席上作 五首 幷引 사시홍 四時紅 소만 小蠻 홍진 紅眞 만월 滿月 금화 金花 안부 백문보께 올리는 노래 8수 병서인 白文寶按部上謠 八首 幷序引 상산 낙동강 商山洛東江 영가 문화산 永嘉文華山 월성 첨성대 月城瞻星臺 영해 관어대 寧海觀魚臺1 동래 적취헌 東萊積翠軒1 김해 칠점산 金海七點山 주포 월영대 珠浦月影臺 진양 촉석루 晉陽矗石樓 같은 안렴사에게 올리는 기생 노래 10수 병인 同使上妓謠 十首 幷引 서시 西施 녹주 綠珠 무아 巫娥 제비가 옥경을 찾아오다 燕尋玉京 진진 眞眞 사시홍 四時紅 신월 新月 만월과 상산월 滿月商山月 금련과 옥련 金蓮玉蓮 낙중선 洛中仙 이중보가 원나라 조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다 送李中父還朝1 가사 歌辭 관동별곡 關東別曲 죽계별곡 竹溪別曲 표 表 색목인과 동등하게 대우해 주기를 청하는 표문 請同色目表 기 記 순흥의 봉서루를 다시 짓고서 그에 부친 기문 順興鳳棲樓重營記 상주의 객관을 다시 짓고서 그에 부친 기문 尙州客館重營記 발문 跋|안숭선 근재집 제3권 증보 增補 시 詩 혹서 酷熱 고성에서 읊조리다 高城題詠 정선에서 읊조리다 旌善題詠 책 策 제책 태정 갑자년 制策 泰定甲子 기 記 간장암에 부친 기문 看藏菴記 묘지명 墓誌銘 고려국 광정대부 검교첨의찬성사 겸 판전의시사 상호군 안공 묘지명 병서 高麗國匡靖大夫檢校僉議贊成事兼判典儀寺事上護軍安公墓誌銘 幷序 발문 跋|안경운 시 詩 광원루운 廣遠樓韻 자비령운 慈悲嶺韻 근재집 제4권 부록 附錄 상주 목사로 부임하는 안 대부를 보내는 서문 送安大夫赴尙州牧序 만 輓 본전 本傳 묘지명 병서 墓誌銘 幷序 소수서원에 추향할 때 안 문성공께 고한 글 紹修書院追享時告安文成公文 봉안문 奉安文 방백 심통원께 올리는 편지 與沈方伯 通源 書 봉잠서원 창건 시 태학에 아뢰는 글 鳳岑書院營建時抵大學文 서원 창건 축문 開基祝文 사현정비음기 四賢井碑陰記 집록 集錄 근재집의 발문 謹齋集跋|정재규 근재집의 발문 謹齋集跋|조정규 근재집의 발문 謹齋集跋|안유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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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학자이자 문인 안축(安軸, 1282~1348)의 문집이다. 모두 4권 2책으로 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후대로 가면서 추가?보완되었다. 문집에는 사대부로서 관료 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백성의 참담한 현실을 고발하고, 그것을 구제해야 하는 자신의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이를 완수하기 위한 고민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가 하면, 산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빼어난 감식안을 바탕으로 지은 관동(關東) 유람시(遊覽詩) 등도 있고, 〈한림별곡(翰林別曲)〉 이후 100여 년간 창작되지 않았던 경기체가(景幾體歌)에 관심을 기울여 지은 〈관동별곡(關東別曲)〉과 〈죽계별곡(竹溪別曲)〉도 수록되어 있다. 사대부로서의 경세 의식에 근거하여 백성의 질곡과 세태의 부조리 등을 담아내는 근엄한 태도와 함께, 문인으로서의 안축을 발견하게 하는 문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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